사진有) 털많은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소공녀2016.10.17
조회179,573

 +++))) 1탄 안보시는 분들 계실까봐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제모하세요. 병원가세요. 하시는 분들......과연 제가 병원 안가보고 레이저 안해봤을까봐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형외과, 피부과 잘한다는 곳 10군데 넘게 가봤고 치료 한 거에요 악성이라 안된다는거 어쩝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음흉 혹시 2탄 궁금해하는 사람 있나????????해서 왔어요 ㅋㅋㅋㅋ(는개뿔..)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다들??.. 그때 톡되고도.. 여러 사람 사귀고 만나다가 잘 안되..다가..

 

지금은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예랑이도 판 중독자라

혹시 나 걸릴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른척 해줬으면 합니다ㅠㅠㅠㅠㅠ

 

 

뭘 가지고 음슴체 쓸까 하다가..... 털이 안음스졌으니 음슴체 감......

 

참.. 내 인생에서 털이 빠지면 모든 이야기가 진행이 안될 정도로 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음..

 

몇가지 에피소드 쓰고.. 조언좀 구할까 함 ㅠㅠㅠ

 

난 제모를 정말 중학생때부터 해서.. 귀차니즘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한겨울엔 스타킹 혹은 긴바지를 입으니 제모를 절대 안함.. (특수한 상황에서 빼고) 그 때 이야기임...

 

1. 친구들이랑 놀다가 넘어져서 다리가 삔거임.. 한쪽 바지가 안올라갈 정도로 다리가 퉁퉁 부어서 안되겠다 싶어.. 정형외과를 찾음....... 근데 여기서 부터 문제였음.....

겨울이라 털 생각을 까먹은거임......... 의사쌤께서 "바지 좀 걷어보세요" 한 순간부터 아차 싶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쭈뼛쭈뼛 걷으니 옆에서 내 마음을 모르는 간호사가 확 걷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쌤. 간호사언니 둘다 당황... 한 5초간 정적 후 ㅋㅋㅋㅋ 진찰을 시작함... 진찰은 해야되는데 까칠까칠 하니 그.. tv 광고속 김치 찢는 모션 암?? 엄지랑 검지랑만 이용해서 몇군데 눌러보더니 서둘러 진찰 끝내심ㅠㅠㅠㅠㅠㅠ

 

2. 이건 대학교 엠티갔을 때 일임ㅋㅋㅋㅋㅋ 활동할 때는 긴추리닝 입고 다니고 밤에는 수면바지 입으면 되니 따로 제모를 안하고 감... 근데 이게 실수였음 ㅋㅋㅋ 어디 앉은다리 하고 앉으면 약간 올라가서 제모 안한 털들이 다 보이는거임..... 빛이 환한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혹시 보일까 게임하는 내내 무릎꿇고 게임함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 선배들이 다 왜 그러냐고 편하게 앉으라는데 이게 편하다고 함........... (언제부터...ㅅㅂㅠㅠㅠㅠㅠㅠ)

 

3. 남자친구랑 커플링을 맞추러 감.....근데 그 손가락에도 다들 털 있지않음...??? 나만 많음???????? 거기는 딱히 밀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 안미는데 ㅠㅠㅠ 요새 유행하는 반지들이 약간 안에가 다 뚫려있고 좀 모양이 많이 나있는 디자인임... 반지 사본 사람들은 알거임.. 근데 마침 점원이 사이즈를 작은걸 줬는데 반지는 끼다보면 손가락 사이즈가 작아진다고 이야기하며 살짝 억지로 밀다가...... 뺄라하니까 그 안에 사이로 털이 다 낀거임....... 옆에 남친 있든 말든 "아아아!! 따거!!털 꼈어요 ㅠㅠㅠㅠㅠㅠ"라고 했는데 그 번화가 가게라 사람 많았는데 모든 사람들 시선집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그냥 나옴.. 나왔는데 남친이 손 쓰다듬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

 

4. 요건 수위 좀 높음...ㅠㅠ

남자친구랑 기념일 겸 여름휴가 겸 해서 비행기 타고 놀러를 감...... 근데 여러 밤을 자니 혹시나 해서 제모기를 들고감ㅋㅋㅋㅋㅋㅋ (남친 모르게 빛의 속도로) 물론 처음에 그럴 의도는 없었음....

근데 밀면서 생각하다 보니 혹시나 첫날밤을?????? 싶은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리랑 팔을 꼼꼼히 밀었음..... ㅋㅋㅋㅋㅋㅋ근데 겨드랑이를 안민거임 ㅠㅠㅠㅠ

근데 혹시나가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첫날밤을 하게 됨..

한참........ 부끄부끄 하던중......... 남친이 겨드랑이를 보게 됨 ㅠㅠㅠㅠㅠ

근데 그후로 멈추더니 진도 못나감....................

그 옛날에 려원 나온 영화 뭐지...????ㅠㅠㅠ그거 생각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계속 캐물었는데 아니라고는 하는데 누가봐도 겨털때문이겠지.......

 

아 뭐 이거 외에도 털에 관련된거 많은데......

 

내년 1월 예비신부인데.............혹시 결혼하신분들이나 연애하시는 분들..

 

털 어떻게 하심?ㅠㅠㅠㅠㅠㅠ 뭐 연애할때야 몇일 내내 붙어 있는거 아니니

 

그냥 밀면 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매일을 같이 붙어있지 않음....

 

그럼 매일 미시나요....???? 남자들 의견좀 주세요........

 

 

내여친 혹은 내와이프는 나한테 안보이게 털좀 밀었으면 좋겠다 혹은 괜찮다??

 

사진은............. 지금 긴바지 입고 다니느라 안미는 내 다리.........

 

얘는 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어케끝냄???? 민망 2000%네......

 

극혐이네 하고 도망가지말고 조언좀 해주고 추천 꾹 눌러주고 가세용^^

아참.. 저 여자에요 ㅠㅠㅠ 아무리 글 올려도 심하게 얘기하심 상처받아요 ㅠㅠ

 

 

추천눌러주면 온 몸에 털 사라짐~~~~~~~

추천 안누르면 제 털 심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