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혼주석 관련 글이 있었는데...글 쓰는 사이에 삭제되었네요..댓글로 남기려다 글 남깁니다. 솔직히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어서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던 차에, 그 글 보고 제 고민도 적어보아요..
현재 남자친구와 5년 이상 연애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돌 쯤에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성인이 될 때까지도 친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된 후 친아버지쪽과 연락이 되어 현재 가족행사에 참여하거나 명절에 찾아뵙는 정도입니다. 엄마는 제가 6~7살 때쯤 재혼 하셔서 현재까지 살고 계시구요. 밑으로 남동생 한명 있습니다. 저는 5년 전부터 엄마집에서 나와 혼자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새아버지 때문입니다.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힘들구요.... 엄마, 동생이랑 가끔 연락은 합니다.
식장에는 동시입장을 생각중인데, 혼주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새아버지란 사람 보기도 싫고, 식장에 그것도 혼주석에 앉히기는 더더욱 싫습니다. 그치만 오지말라고 해도 올 것 같고, 엄마랑 동생에게는 알려야 하는데...몰래 올리는건 어려울 것 같네요.. 친아버지는 몇 년 전에 좋은 분과 가족을 만드시기도 하셨고, 엄마와는 이혼 후 남남처럼 지내고 계시기에 부탁 드리기가 힘들듯 합니다. 친아버지쪽은 제가 혼자 사는건 아시지만, 자세한 이유는 모르십니다..
제가 생각한 차선책은 엄마 혼자 앉아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친아버지쪽 분들도(친가) 결혼식에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시길 원하시는데, 이건 그전에 엄마와 친아버지쪽에 잘 말씀드릴 생각입니다.
무사히...큰 소란없는 결혼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걱정이 앞서고, 어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상견례도 참...고민이 많네요. 남자친구는 제 상황을 알고 있고,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맘을 정해야 남친과도 의견을 나눌 수 있을 듯 해서요..
혼주석....고민입니다.
아까 혼주석 관련 글이 있었는데...글 쓰는 사이에 삭제되었네요..댓글로 남기려다 글 남깁니다.
솔직히 어디 털어놓을데도 없어서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던 차에, 그 글 보고 제 고민도 적어보아요..
현재 남자친구와 5년 이상 연애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는 돌 쯤에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성인이 될 때까지도 친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성인이 된 후 친아버지쪽과 연락이 되어 현재 가족행사에 참여하거나 명절에 찾아뵙는 정도입니다.
엄마는 제가 6~7살 때쯤 재혼 하셔서 현재까지 살고 계시구요. 밑으로 남동생 한명 있습니다.
저는 5년 전부터 엄마집에서 나와 혼자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새아버지 때문입니다.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힘들구요....
엄마, 동생이랑 가끔 연락은 합니다.
식장에는 동시입장을 생각중인데, 혼주석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새아버지란 사람 보기도 싫고, 식장에 그것도 혼주석에 앉히기는 더더욱 싫습니다. 그치만 오지말라고 해도 올 것 같고, 엄마랑 동생에게는 알려야 하는데...몰래 올리는건 어려울 것 같네요..
친아버지는 몇 년 전에 좋은 분과 가족을 만드시기도 하셨고, 엄마와는 이혼 후 남남처럼 지내고 계시기에 부탁 드리기가 힘들듯 합니다. 친아버지쪽은 제가 혼자 사는건 아시지만, 자세한 이유는 모르십니다..
제가 생각한 차선책은 엄마 혼자 앉아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친아버지쪽 분들도(친가) 결혼식에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시길 원하시는데, 이건 그전에 엄마와 친아버지쪽에 잘 말씀드릴 생각입니다.
무사히...큰 소란없는 결혼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걱정이 앞서고, 어찌 해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상견례도 참...고민이 많네요. 남자친구는 제 상황을 알고 있고,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맘을 정해야 남친과도 의견을 나눌 수 있을 듯 해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