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남편 어떻게 처단할까요?

ㅁㅁ2016.10.18
조회476


어떤 소리든 조언 부탁해요

아기 갓난아기 시절부터 게임만 했어요

한다는 소리가

"도박하고 술마시고 밖에서 룸싸롱 가는
남자들보다 훨씬 낫다
난 돈도 안들어가는 게임 건전하게
집에서 하는데 뭐 어떠냐
자꾸 그러면 나도 나가서 술 마신다??"

합니다

지금 아기가 4살인데 퇴근 후 쉬지않고 게임하다
중간에 한 10-15분 놀아주나?
갓난아기때도 기저귀,목욕은 커녕
분유도 한 번 안 타줘봤어요
집안일은 말할 것도 없고요

심지어 시어머님도
"00이 게임 요즘 많이 하지? 어쩌냐...
근데 밖에서 술마시면서 돈 쓰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냐" 이러시더라고요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걸 느꼈네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술마시고 여자만나고 도박하는 건
이혼감에 인간말종인데 거기랑 비교하면
어떡하냐 매일 가정적으로 집안일 해주고
아이랑 놀이해주고 하는 요리도 해주는
남편이랑 비교해야지"
이렇게밖에 말 못했어요

시어머님 앞에선 그냥 웃고 말았고요

남편이 저딴소리로 게임하는거 정당화 할 때
뭐라고 말해야 좀 뜨끔하려나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