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술 포기해야되나?

2016.10.18
조회254

고딩 미술입시생이야
중1때부터 꾸준히 해왔고 이리저리
배우러도 많이 다녔어!
아버지도 어머니도 미술쪽 직업 종사자신데
아버지는 교수시거든.. 그런데 이번에
학교에서 반값등록금제도 실행하고나서
월급을 반정도밖에 안준다하고
어머니는 미술쌤이셨는데 그 화방이 문을
닫으면서 주부생활하고계셔
오빠는 스물하나인데 이제 밖에 나가지도못해
집값이랑 뭐랑 뭐랑만해도 삼백은 떼이고
오빠도 치료 시작하려면 돈 더들텐데
할머니도 모셔야되는데
그러지도 못하는게 너무 무력하고 속상해
내 미술학원 비용만해도 우리가족한테는
너무 큰 비용이 되어버렸는데
이제 진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다
엄마는 나보고 나가 죽으라는데
분명 너무 힘든 나머지 나온 말이라는걸 아는데
이런거에 움찔거리는 내가 너무 짜증나고..음
화방에 있을시간에 알바라도하면 나아질까싶기도하고..
제3자 입장에선 이정도갖고 뭘?싶은
고민일지는 모르겠는데 그러게..
나도 이정도에 어떻게할지 모르는게
너무 한심하고 또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