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ㅂㄷㅂㄷ2016.10.19
조회639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돌된 아기를키우는 사람입니다

저좀도와주시겠어요?

저는 주말부부로 친정과는멀리 혼자 아는사람도없는 타지역에살고있습니다
항상 애기와 저 둘이생활합니다

아기낳기전에는 이런게없었는데 아이낳고난뒤로
불안하고 무섭고 너무힘듭니다

혼자아이를키워서 힘든건하나도없어요
문제는

혹시 자다가 내가못일어나면 아기는 누가발견하고
발견못하면어쩌나 밥도못먹고 물도못먹고 똥싼기저귀
계속차고 혼자 어두운집에서 울면서 지내는거아닌가
이생각을 매일 하루 열번도넘게하면서 웁니다
보리차끓이다가도 혹시쓰러지면 불나면 아기는?
화장실갈때도 혹시 나죽으면 애기는?
쓰레기현관앞에 놔두러가다가도 애기는?
아무도발견못하고 혼자 몇일을 밥도 물도 못먹고지낸다 생각에
미치고 가슴아프고 불안하고 미치겟어요

죽는거 안두렵습니다 상관없어요
근데제가무서운건 아기
누가발견못하고 혼자 있을아기때문에 너무걱정입니다

현관앞 쓰레기버리러나갈때도
종이에 주소 현관비번 전화번호 적어서 들고나가요
혹시 애기못발견할까바

신랑 친정엄마 동생들 친한친구
모든사람들에게 답장안해도좋으니 2시간 3시간
내가연락이없으면 집으로 사람좀불러달라
매일말합니다

다들헛소리하지말라고 죽는게두렵냐고 하는데
그런게아니라 혹시 내가 그랫을경우
혼자남겨져 밥도 기저귀도 어두운집에 혼자 남겨질
아이가걱정이되요

지금도 이글을쓰면서 생각하니 눈물이나네요
너무무섭고 두렵습니다
왜이러는걸까요?
자는것조차 너무무서워요

정신과에가보고싶은데 비용이..
그리넉넉하지못해 솔직히비용이 걱정되요
한번에20만원이라는데 갈수도없네요

점점더심해집니다
왜자꾸 저런생각이들까요?
정말무섭고 두려워요 슬퍼요

정말제가 잘못됐는데 아이혼자 밥도못먹고 기저귀도못갈고
혼자방치되여있을생각하니 억장이무너집니다
말로표현 못할만큼 슬퍼요 눈물나요

저어쩌면좋을까요?
일년간 매일 저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너무힘드네요 이제는
속이답답합니다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