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감정 상하지않게 헤어졌는데

ㅅㅑ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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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인 경우인데 그동안 맘고생하면서 단련됐는지 상처되는 말을 듣고도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끝냈어요 ㅋㅋ

전남친 성격은 쉽게 질려하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거만 밀고나가는 그런 성격이에요.헤어진 이유는 연애 초반과 다르게 저에대한 설레임, 궁금증이 없어졌다고 하네요.서로 성향도 다르고 이런 부분을 알고도 계속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오래 만난건 아니지만 꽤 잘맞았다고 느꼈는데 저만 그랬나봐요.

속은 부글부글 끓고 쌓아놨던 불만이랑 욕도 세트로 퍼부으려다가 그래도 좋은 여자친구로 기억에 남고싶어서 니가 그렇게 느꼈고 결정을 내렸다면 난 그거대로 존중해주겠다, 먼저 말해줘서 고맙다 하고 나름 원만하게 헤어졌어요.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헤어진 경우, 연락 올 가능성이 높을까요 낮을까요?재회를 바란다기보다도 나중에 이 ㅅㄲ 연락 오면 꼭 씹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