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들의 단톡방에서 뉴스하나를 보았는데요.케잌 몇조각, 화과자, 비누등을 받아서 학생들과 나눠먹고 같이 썼던 교사가징계를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국민적 정서로 보면 상당히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는데요.케잌 몇조각일뿐이고 그것도 학생들과 나눠먹은것이 무슨 문제가 되냐잡으라는 방산비리 고위공직자 등등의 진짜 잡아야할 비리는 놔두고 뭐하는 짓이냐 충분히 공감합니다.하지만 저는 그 교사의 도덕성과 상관없이 법의 기준대로 처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그리고 수억에서 수천억, 수조 수십조에 이르는 온갖 비리들보다더 정확하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교육의 문제이기 때문인데요.만약 이것이 융통성등을 핑계로 허용된다면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아 이정도는 되는건가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원리원칙이 지켜지지 않게됩니다.모든 청탁 비리 사건에 대해 융통성을 부여하게 될겁니다. 그토록 부러워하는 선진국을 보세요.아이가 퇴학당할 위기에 놓여도 빈손으로 찾아가는게 당연합니다.사제간의 정이란게 뭘 나눠먹어야 생기는게 아닙니다.많은 분들이 감명깊게 본 죽은시인의 사회를 생각해보세요.스승과 제자간에 뭘 주고받고 하던가요.학부모가 우리애, 혹은 얘들 잘봐달라고 뭐라도 주던가요?그래야만이 교사도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보게되고 차별하지 않게되며,좀더 진정성있는 배움으로 교감을 이룰수 있는거라고..보여집니다. 그게 당연한겁니다..왜냐하면 그걸 못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차별과 불평등, 비리를 경험하니까요. 사람은 생각한대로 살고, 배운대로 행동합니다.아무리 작은 청탁과 비리라도, 학창시절에 그것을 경험해본 학생들은어른이 되어서도 그것이 당연한줄 압니다.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살았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안합니다. 반대로 지금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정치인비리, 방산비리, 특혜 등등..갑자기 김영란법 시행한다고 그 사람들이 어이쿠 이러면 안되지 하고 바뀝니까?안바뀝니다.더더욱 은밀해지거나 교묘히 법을 피해갈뿐이죠.(물론 그것들도 잡아야죠.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사회가 정녕 부정부패비리를 청산하고자 한다면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하고, 학교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들또한 의견이 분분할겁니다. 선생님께 이것도 못해주냐 저것도 못해주냐어른들은 수십 수백억 비리 저지르는 못된사람들은 놔두고왜 힘없는 사람들만 못살게구냐누구를 위한 법이냐.. 그럴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역시 반대로, 원리원칙이 지켜지는지 지켜보는 아이들 또한..있을겁니다. 작은것에서부터 지켜야합니다.방산비리..고위공직자비리..특혜논란..중요하죠.하지만 이미 벌어진 결과만 쥐잡듯이 잡으려고 해봐야바뀌는건 단 하나도 없을겁니다. 제가 이런 얘길 했더니 누군가가동양적 정서를 무시할순 없다 라고 하더군요.인간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인간미는 없어도 됩니다.오히려 그런게 없어져야 더 고차원적인 교감이 이루어진다고..감히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21
케잌 몇조각이라도 처벌되어야합니다.
어제 지인들의 단톡방에서 뉴스하나를 보았는데요.
케잌 몇조각, 화과자, 비누등을 받아서 학생들과 나눠먹고 같이 썼던 교사가
징계를 받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국민적 정서로 보면 상당히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는데요.
케잌 몇조각일뿐이고 그것도 학생들과 나눠먹은것이 무슨 문제가 되냐
잡으라는 방산비리 고위공직자 등등의 진짜 잡아야할 비리는 놔두고 뭐하는 짓이냐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교사의 도덕성과 상관없이 법의 기준대로 처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억에서 수천억, 수조 수십조에 이르는 온갖 비리들보다
더 정확하게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교육의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만약 이것이 융통성등을 핑계로 허용된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아 이정도는 되는건가보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원리원칙이 지켜지지 않게됩니다.
모든 청탁 비리 사건에 대해 융통성을 부여하게 될겁니다.
그토록 부러워하는 선진국을 보세요.
아이가 퇴학당할 위기에 놓여도 빈손으로 찾아가는게 당연합니다.
사제간의 정이란게 뭘 나눠먹어야 생기는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감명깊게 본 죽은시인의 사회를 생각해보세요.
스승과 제자간에 뭘 주고받고 하던가요.
학부모가 우리애, 혹은 얘들 잘봐달라고 뭐라도 주던가요?
그래야만이 교사도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보게되고 차별하지 않게되며,
좀더 진정성있는 배움으로 교감을 이룰수 있는거라고..보여집니다.
그게 당연한겁니다..
왜냐하면 그걸 못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차별과 불평등, 비리를 경험하니까요.
사람은 생각한대로 살고, 배운대로 행동합니다.
아무리 작은 청탁과 비리라도, 학창시절에 그것을 경험해본 학생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것이 당연한줄 압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살았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안합니다.
반대로 지금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정치인비리, 방산비리, 특혜 등등..
갑자기 김영란법 시행한다고 그 사람들이 어이쿠 이러면 안되지 하고 바뀝니까?
안바뀝니다.
더더욱 은밀해지거나 교묘히 법을 피해갈뿐이죠.
(물론 그것들도 잡아야죠.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사회가 정녕 부정부패비리를 청산하고자 한다면
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하고, 학교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들또한 의견이 분분할겁니다.
선생님께 이것도 못해주냐 저것도 못해주냐
어른들은 수십 수백억 비리 저지르는 못된사람들은 놔두고
왜 힘없는 사람들만 못살게구냐
누구를 위한 법이냐..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반대로, 원리원칙이 지켜지는지 지켜보는 아이들 또한..있을겁니다.
작은것에서부터 지켜야합니다.
방산비리..고위공직자비리..특혜논란..
중요하죠.
하지만 이미 벌어진 결과만 쥐잡듯이 잡으려고 해봐야
바뀌는건 단 하나도 없을겁니다.
제가 이런 얘길 했더니 누군가가
동양적 정서를 무시할순 없다 라고 하더군요.
인간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 그런 인간미는 없어도 됩니다.
오히려 그런게 없어져야 더 고차원적인 교감이 이루어진다고..감히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