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해서요 ㅠㅠ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만났다 헤어졌다를 많이 반복했고, 특히 남친이 헤어지잔 말을 많이했었고 그래서 제가 지친 것도 있고요. 헤어진 이유는 결혼을 생각했을 때, 미래를 생각했을 때 너무 막막해서요.저랑 안맞는 부분이 많았어도 감당하려고 했는데정말 착하고 좋은 성격 하나 보고 가려고 그런건데, 최근에는 대화마저 잘 안되고 저를 잘 이해해주지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모아둔 돈 없고(저도 별로 없지만 같이 벌어서 헤쳐나갈 생각이었고) 경제관념 없고전남친은 일, 게임, 술이 전부에요. 할 얘기 별로 없는데 그냥 같이 놀고 먹을 땐 죽이 잘맞는? 그래서 친구처럼 지내다보니 4년 정도가 됐고, 정이 드니까....헤어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저는 책읽고 영화보는거 좋아하고 깊은 대화나누는 것도 좋아해서, 전부터 안맞는다는 건 느꼈고 겜을 너무 많이 하는거에 늘 불만도 있었어요. 지금도, 분명 며칠전에 싸우고 헤어진거고 앞으로를 봤을 때에도 헤어지는게 진짜 맞는데이게 너무 습관이 되서 그런건지, 그냥 지금 전화하면 시시콜콜한 얘기하고 애교부리면서 통화하고 기분 좋을텐데,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 정이 무서워요. 이러다 보면 익숙해지겠죠? 다들 어떻게 오래 사귀고 헤어지고 괜찮아지는지가 참 신기해요....이만큼 편하고 서로 좋아할 사람 어딘가에 있을텐데 없을 것만 같고 두렵고.........ㅠㅠ바보같네요
지긋지긋한 4년 연애. 이젠 진짜 끝인데...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해서요 ㅠㅠ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만났다 헤어졌다를 많이 반복했고, 특히 남친이 헤어지잔 말을 많이했었고 그래서 제가 지친 것도 있고요.
헤어진 이유는 결혼을 생각했을 때, 미래를 생각했을 때 너무 막막해서요.
저랑 안맞는 부분이 많았어도 감당하려고 했는데
정말 착하고 좋은 성격 하나 보고 가려고 그런건데, 최근에는 대화마저 잘 안되고 저를 잘 이해해주지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아닌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모아둔 돈 없고(저도 별로 없지만 같이 벌어서 헤쳐나갈 생각이었고) 경제관념 없고
전남친은 일, 게임, 술이 전부에요. 할 얘기 별로 없는데 그냥 같이 놀고 먹을 땐 죽이 잘맞는? 그래서 친구처럼 지내다보니 4년 정도가 됐고, 정이 드니까....헤어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책읽고 영화보는거 좋아하고 깊은 대화나누는 것도 좋아해서, 전부터 안맞는다는 건 느꼈고 겜을 너무 많이 하는거에 늘 불만도 있었어요.
지금도, 분명 며칠전에 싸우고 헤어진거고 앞으로를 봤을 때에도 헤어지는게 진짜 맞는데
이게 너무 습관이 되서 그런건지, 그냥 지금 전화하면 시시콜콜한 얘기하고 애교부리면서 통화하고 기분 좋을텐데,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어요. 정이 무서워요.
이러다 보면 익숙해지겠죠? 다들 어떻게 오래 사귀고 헤어지고 괜찮아지는지가 참 신기해요....
이만큼 편하고 서로 좋아할 사람 어딘가에 있을텐데 없을 것만 같고 두렵고.........ㅠㅠ바보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