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한 고민이네요...

돌겠네2016.10.21
조회218
나이는 31살 직장인입니다..

회사가 제 2공장을 건립하여 본사에 있다가 2공장으로 전근을 오게되었습니다 관리직은 부장 대리 2명 저 이렇게 4명입니다

고민은 저희가 12시간 맞교대 근무라 출퇴근시간이 오전 8시 오후 8시입니다 여가시간을 즐기기에 좀 빠듯하긴합니다만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8년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8시에 퇴근하여 운동을 가면 좋겠으나 부장님께서는 7시정도에 퇴근하시고 저희는 8시부터 8시30분정도까지 일명 노가리라고 하죠 담배와 함께 수다를 떱니다.. 참고로 전 담배를 입에 대보지도 않았구요.. 8시에 집에 보내주면 좋겠는데 집에가서 뭐하게? 운동가는거 뻔히 알면서...이러면서 담배 다 피우고 8시반정도에 가자! 이렇게 말하기전에는 안보내주네요..

출근도 30분전인 7시30분에 하는데.. 일도아니고 단순 잡담으로 30분 늦게 퇴근.. 누군가는 30분 늦게간다고 운동 못하는것도 아니잖아? 이럴수도 있으나 운동 끝난시간이 밤 11시와 11시반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퇴근시간 지났는데 아무 이유없이 집에 못가게 하는것 자체가 미칠지경입니다..

사화생활 선배님들!! 이럴때는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지금 대리한테 집에 가고싶다고 얘기하면 미운털박힐까봐 겁이많아서 말도 못하고있습니다.. 나머지 대리 1명은 체념한듯 보이지만 전 정말 취미도있고 일찍 가는건 바라지도않고 정시에만 퇴근했으면 좋겠습니다.. 과한 욕심인건가요?

길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