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스무살때 팬티에 응아싸봣니? 나 싸봤다ㅋㅋㅋㅋ

나는똥쟁이2016.10.21
조회645

필력은 개 똥이지만 재밌게 봐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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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꽃다운 스무살 때 겪은 일이야

 

지금은 슴두살!!! 아무튼 시작할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별명이 고딩때도 그렇고 지금도 똥쟁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작가지? 응 나 하루에 두세번은 기본으로 가..ㅎ

 

할튼 이 일이 터진게 여름방학이었어....

 

 그 날 (내 똥 폭발한날) 대학친구를 시내에서 보기로 했어

 

지하철 타고 가면 금방인데 지하철역까지 걸어가기 귀찮아해서 항상 버스타고 40분정도 타고 다니거든.... 이 귀차니즘이 문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일어나면 항상 배아파서 화장실 가는데 그 날은 안갔던걸로 기억해

 

버스타러 가고 있는데 조금씩 신호가 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약속시간은 진짜 중요시 여겨서 내가 늦는걸 싫어한단 말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버정까지 갔어 그때까진 괜찮았거든...

 

근데 버스 기다리는데 이 놈의 배때기가 요동을 조금씩 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X됏다 이러고 있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망했다 싶었지만 그래도 내 이십년을 함께 한 이 나약한 장을 믿어보기로 했어

 

결국 난 그 지옥행 버스를 타고 앞 날에 펼쳐질 그 똥 파티를 상상도 못한채 일단 앉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난 븅신이야....

 

처음에는 또 배가 괜찮아지길래 아 다행이다 싶어서 창문을 바라보는데

 

버스가 왜 덜컹거리고 좀 흔들흔들? 거리잖아 그때부터 위기가 시작됐지....

 

내 사랑스러운 똥들이 똥구녕밖으로 인사 할려고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나는 내릴려면 몇 정거장이 더 남았지만 이제 똥 심각성을 깨달은거지....

 

좀만 더 뻐기다간 팬티에 지릴 수 도 있겠구나.... 싶었어

 

진짜 너무 그때는 심각해서 웃을 상황도 아니었다.... 그래서 일단 걍 무작정 내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렷는데 바로 앞에 병원건물? 이 있어서 그냥 병원건물 들어가서 간호사로 보이는 사람한테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서 겨우 화장실을 찾았어...

 

근데 이게 지금부터 문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니뮤ㅠㅠㅠㅠㅠㅠㅠ

 

화장실을 보면 더 마렵고? 그런거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년 변기통 보고 바지를 내리자마자.... 쌋다.. 내의지와 상관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안엔 팬티가 있잔슴......? 팬티의 존재도 잊은채 걍 싸버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한데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 소가 응아를 싸는데 꼬리를 쎄차게 흔들어서 응아가 다튀기는... 뭔지 알겠니...?

 

난 진짜 미친X..... 똥도 곱게 싸면되는데.... 바닥에 다튀기고 변기통 다묻고 그랬다....  쪼그려서 앉는 그 변기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근데 문제는 팬티가 손을 볼 수없을만큼 묻...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걍 휴지통에 버리고 나는

 

노팬티가 되었어...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근데 바닥에도 다 묻었다고 하지않앗슴.....

 

근데 그때 너무 당황+황당+어이+여길 빠져나가야 한다는 생각밖에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대강 처리하고 진짜 도망치듯 나왔ㄷㅏ.......

 

그래서 친구 있는 곳에 몇정거장 안되니까 걸어갈려고 걷고 있었는데

 

뭔가 쎄한 느낌이 드는거야.........

 

뒷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아직 묻은거지... 다리하고........여기저기....ㅎㅎ

 

그래서 다시 그 화장실을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거기 건물 직원인지

내 똥 이 튀긴 바닥들을 열심히 물로 씻고 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욕 하면서 뚜발띠발 별 욕을 다하면서 치우는데 나 너무 미안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했어요...스미마셍..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눈치보여서 옆칸 화장실 가서 휴지에 물묻혀서 닦고........ 그리고 후다닥 내려왔는데

 

문제는 노팬티라는 말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느낌이란....

 

그래서 친구 빨리 만나서 지하상가에 있는 속옷집 들어가서 싸구려 이천원짜리 알록달록한 초딩들이 입는 팬티 있지..? 그거 사서 그냥 입었다.,,,,ㅎㅎㅎㅎㅎ

 

그거 근데 아직도 잘 입고다닌다..ㅎㅎㅎ^-^

 

어떻게 끝내야 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는 내 글 읽어줘서 고맙고

 

교훈은 똥은 참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