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 동생의막말

저걸진짜2016.10.21
조회71
최대한 많은분들의 조언을얻고자 여기에글씁니다
우선저는 21살 여자이고 저희아버지는 헌옷수거를하시는 50대초반이십니다
제가20살때 친엄마랑 이혼을하셔서 지금 소송중이시고소송중이기때문에 아직 결혼을하거나 연애한다는걸 양

가측에 말씀을못드리는상황이에요
그리고혹시나오해를하시는분들이있을까싶어서 얘기를드리자면 친엄마의 외도로 이혼을한것이고 저희아빠는 누구보다 가정적인사람이고 저밖에모르는 흔히딸바보라고불리시는분이구요 분명히 이혼을한후 연애를 시작한거라는걸 알아주셧으면해요

요즘저에게 너무스트레스를주는사람이있습니다
새엄마의 쌍둥이동생인데요 말을너무 필터를안거치고 내뱉습니다 연애를시작하신지 얼마안되셔서 생생히기억나는데 이모를(편의상 쌍둥이동생분을 이모라고칭하겠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 같이 밥을먹으러갔었어요
근데 대뜸 저를보고한다는말이
내아들딸이 너보다 나이가많아서 너한테 존댓말을 못쓰겠다 호호호
하시는겁니다 ..전 존댓말바라지도 않았고 그런내색도 비친적없는데..그때는 처음뵌분이고 사람은 처음보고모른다 생각해서 그냥 같이웃고 안그러셔도된다고 편하게하시라고말씀드리고 넘어갔었는데 그다음번부터는 (제가 휴학중이라 아빠하시는일좀돕고있어요) 일터에 강아지를데리고오시는겁니다 일하는곳특성상 저희가기르는 고양이들도 강아지를너무무서워하고 옷골라가시는 사장님분들이오셔서 옷을고르고있는데 강아지가 자꾸 놀아달라고 돌아다니고 (고양이들은 다큰아이들이고 아빠만좋아해서 아빠없을땐 집에들어가서 나오질않습니다) 그리고결정적으로 제가 강아지알러지가 너무심합니다 날리는털만으로도 알러지가날정도로요 .. 근데 처음에데려오셧을때는 처음이라 모르시겠지 라는생각에 강아지가 자꾸 사장님들한테 놀아달라고하는거를 ㅇ알러지 다 나면서까지 제가 케어했고 그날 제가 강아지 알러지가있노라고 분명말씀드렷ㅅ는데도 계속오실때마다 데려오시더니 얼마전이사한 저희집 집들이까지 개를데리고오신겁니다.. 그날 개가 제침대에 앉았었고 전 알러지때문에 못자고 고생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강아지를 티안나게피하는편이지 싫어하는편은아니거든요 저도 강아지 귀엽고좋은데 알러지가있으니까 어쩔수없이요

여기까지는 제가 이해할수있었습니다 저도 제고양이너무귀엽고 좋으니까 이해한다는 심정으로요

그런데 몇일전에 그이모의 남편되시는분이랑 같이 회사에 놀렁오셨고 평소 새엄마되실분이 저한테 안색이안좋다 좋은거많이먹여야겠다 하시며 항상말씀하셧었는데 (제가 몸이좀약한건맞는데 몸이 아픈건아니고 여성분들 화장지우시면 아파보이잖아요 그거때문에 안색이안좋아보이신다고하시는듯.. ㅋㅋ)
그날도 아침에 이모랑 이모남편 아빠 새엄마 저 이렇게있는데 안색이 안좋은걷같은데 피곤하냐 라고 물어보셔서 제가 아니요? 라고말하고 다들 절 쳐다보시길래 머쓱해있는데 갑자기 이모가
얼굴이꼭 병자같애
이러시는겁니다..이모랑은 열번안쪽으로 봤던상태고 친한편도아닌데 병자...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는 듣기거북했고 그래도 웃으면서 무슨말씀을그렇게하세요..;;하하하 하며 자리를피했고 그날은 기분이안좋아서 이모랑 잘얘기도안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이터졌네요
하..
오늘은 아빠가 일이있어서 밖에나가계시고 새엄마랑 저랑 만있었는데 새엄마가 이사릃해야되서 짐을일단 저희아빠회사로 옮겨논상태엿고
오늘그걸 정리할려고 하셨었나봐요 일손이딸리고 힘이드니까 새엄마가 이모를부르셨고 이모가 오시고 쪼금있다가 제가 커피랑 포도를 씻어서 내와서 같이먹고있었어요 근데 정말뜬금없이 이모가
너는걔를(저희아빠) 왜만나냐? 이러시는겁니다 저는너무 멍해져서 순간 가만히있었는데 새엄마가 제표정을보시더니 사람은 만나봐야아는거다 OO씨가 처음엔 순둥해보여도 남자다운매력이또있다 하시면서 커버를쳐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아무말도안하고있었죠 근데 그래서 만만해보이셨는지 그뒤에 이모가 OO이는(새엄마) 우아하고 그런옷좋아하는데 여기에 자꾸놀러오고 그러다보니스타일을많이 배렸다 하시는겁니다 새엄마도 그말에는 별거리낌을 못느끼셧ㅅ는지 맞다고 하시면서 맞장구치셨고요. .. 아시는분은아시겠지만 옷이 헌옷수거함에서 꺼내오는 옷들이라 먼지도많고 회사자체에도 집게차 포크레인 들랑날락거리고 해야해서 먼지도많은편입니다 그래서 아끼는옷을 저희아빠랑저는 회사갈때안입고 쫌후줄근해보여도 편하고 실용성있는 츄리닝이나 맨투맨같은걸 즐겨입는데 거기에다가대고 스타일배렷다고 하시는건 저희가입는옷들은 그지같다 이말아닌가요..정말제가 예민한건지..저희아빠욕되게한거같아서 마음이많이아파요 ..제가 ㅇ이상한게아니라면 앞으로 저런말을할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그리고 자매는 생각하는거나 이런게닮잖아요 새엄마도 그렇게 생각을하고있을까봐 그렇게생각하는사람이랑 아빠가 결혼을하게되서 혹시나 또 상처를입게되지는않을지 너무걱정입니다

현명한대처법과 가능하다면 새엄마의진심과생각을 알아내는방법을좀 알고싶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이혼한후에 아빠가많이힘드셧ㅅ어요
잠꼬대로 맨날살려달라고 소리치실만큼 하루도안빠지고 악몽을꾸셨는데 제가
친엄마는 정말나쁜사람이고 이혼하길잘한거다 다시시작하자 아빠가정말좋아하는사람이랑 다시연애도해보고 가능하면 재혼도 생각하자 라고해서 아빠가 사람을좀 만나기시작했고 그러면서알게된게 새엄마에요 새엄마를만나고 잠꼬대도안하고 훨씬 편해진게 눈에보여요 근데 솔직히 저도 지금 새엄마한테 이미지메이킹을 하고있는데 새엄마도 저처럼 이미지메이킹을하고있을거아니에요.. 그런상황에서 자매되는사람이 저희아빠왜만나냐고 딸있는앞에서 그렇게말을하고 그러니까 더더욱 아빠가 새엄마나 이모로인해 나중에다시한번 상처받지않을까 걱정도되구요...
그리고 새엄마는 몸이약하셔서 일을안해요 사업이 한때정말잘되셔서 돈을많이버셨었다는데 그래서 지금우리집을 무시하나싶기도해요 새엄마한텐 친딸이있는데 일찍사회생활을시작한 저보다 3살위인언니에요 그언나한테 한달에 백만원씩 생활비타서 쓴대요 ..솔직히 저희집도 잘살았었거든요 소송때문에 다망하긴했지만.. 지금도 저랑아빠 두가족먹고쓸만큼벌고있구요
아빠는 제선택을무조건존중한대요 제가 결혼해도괜찬겠다하면 그때 결혼하신대요
하...새엄마는 아직 까진 이미지메이킹인진모르겠지만 착하고 좋은분이라고 생각하고있거든요 근데 이모때문에 망설여집니다 현명한톡커님들 조언부탁ㅎ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