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전남친 다 잊었구나 느낌

ㅇㅇ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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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헤어지고 힘들어서 난리쳐본적 한번쯤 있을텐데 
쓰니는 진짜 너무 난리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다 있는데서 울고 짜고 술먹고 부르고 전화하는건 기본이고
페메보내고 문자하고 편지쓰고 찾아가고 따라가고
하...솔직히 미련 그거 있어서 친구로 남자 이지랄 하면서 지내고있었는데
ㄹㅇ 남녀사이 친구는 한명이 호감있거나 호구거나.
난리 칠때 한참 받아 주던 남사친이 오늘 
내가 어떻게 난리 쳤었는지 말하면서 쪼갰는데 
ㄹㅇ 뒤통수 한대맞은것처럼 대지의 모든 쪽팔림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올라오면서 오늘밤은 이불을 위층까지 닿게 차서 윗층에서 층간소음 연락오겠구나 싶더라.
내가 그동안 한번도 그짓한거 쪽팔린적 없었고 당연히 그럴수있었다고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약간 단기기억상실마냥 내 흑역사를 사크죠-★ 하고 있었는데
누가 다시 일깨우자마자 세상쪽팔림을 느끼면서 아 이제 내가 얘한테 미련이
조카 1도 없구나 하는게 느껴지더라. 
친구로지내긴 뭘지내 오늘부터 걔있는곳안갈꺼임 하.......
판녀들은 언제 다 잊었구나 하는거 느꼈니 다음연애때 참고할께.

 

수줍은 햄찌 궁디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