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가서 욕처먹고옴

ㅋㅋ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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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생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상담이 있었는데 엄마가 같이가자고해서 그냥 따라갔음

그리고 교실에서 동생 담임과 상담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원장이 뜬금없이 들어오더니 우리엄마 옆자리에 앉음 그리고 날 보면서 하는말이 "난 솔직하게 말하면 너보다 동생이 훨씬 낫다~" 이러는거임 그래서 뭐 어린이집 교사니까 그럴수있지 했음 근데 내가 오늘 코에 뾰루지가 생겼는데 그거보고

나보고 어머 너 피부가 왜그러니? 이랬는데 이게 그냥 걱정해주는 말투가 아니라 비꼬는 말투였는데 여기서 기분이 좀 나빠지기 시작함 그리고 그다음부터 너네 어머니랑 동생은 예쁜데 넌 왜그러냐, 얼굴이 답답하게 생겼다 , 눈썹문신좀해라 , 앞머리는 왜그렇게 내리고다니냐 등등 외모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거임 그리고 심지어 성적얘기도 하면서 넌 잘하는게 뭐냐고 그러는데 눈물이 막 나는거임ㅠㅠㅠ내가 평소에도 진로나 외모때문에 가뜩이나 스트레스받는데 저얘기 들으니까 너무 서럽고 쪽팔리고 빡쳐서 눈물났는데 동생 담임이 원장님 애 얼굴 빨개졌어요 이랬는데 원장이 그냥 울게 냅둬 이래서 진짜 ㄹㅇ개빡쳐서 욕하고 나오려다가 엄마도있고 동생 담임도 계셔서 차마 그럴순 없어서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왔는데 내가 나가는중에도 잘가~~ 이러는거임  진짜 조카빡치고 멘탈깨져서 1시간동안 처박혀서 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