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엄마폰 구경하다가 오열함

ㅇㅇ2016.10.23
조회173,243

(+) 아 글 쓰고 바로 삭했어! 베댓아 걱정ㄴㄴ♥



내가 엄마폰 구경하는거 좋아하거든? 갤러리에 우리 가족 옛날 사진 있는거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엄마폰이 내가 전에 쓰던 거라서 옛날 흑역사도 많이 남아있고.. 엄마도 신경 안 쓰심...어쨌든 심심해서 엄마 폰 구경하다가 우연히 메모장 들어갔어.. 근데 저렇게 메모해 놓으셨더라..보고 계속 울고있어..5월 15일이 내 생일 바로 전 날이거든ㅠㅠㅠ 기억 안 나지만 그 날 뭐 사달라고 엄청 졸랐겠지...? 진짜 계속 눈물난닼...ㅎ 나 오늘 하루종일 엄마한테 찡찡거렸는데..

댓글 28

ㅇㅇ오래 전

Best엄마 사랑해, 고마워, 행복하자.

ㅇㅇ오래 전

Best엄마폰에서 캡쳐한거라면 엄마폰 갤러리에 남아있을텐데 삭제한거지? 엄마보시겠는데?

ㅇㅇ오래 전

Best너에게 모든 걸 주고도 더 많은 걸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람이 어머니야. 그날 어머니도 많이 힘드셨을 거야. 사랑하는 딸한테 못해주는 게 많아서. 그러니까 잘해드려. 어머니는 이 세상에 사랑하는 딸, 너밖에 없어.

오래 전

엄마..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엄마 너무 사랑해.. 난 엄마 없이 못살아 수능끝나면 같이 여행다니자 사랑해 엄마

ㅇㅇ오래 전

난 엄마가 나한테 직접 얘기하셨었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응...하고 방에서 펑펑 울었어

ㅇㅇ오래 전

나는 엄마폰으로 네이버에 뭐 칠거있어서 검색창드갔는데 검색기록있잖아 거기에 엄마와 딸관계 좋아지는방법 써있더라....

남고오래 전

정말나쁜년이네ㅡ.ㅡ

ㅇㅇ오래 전

이노래 좋아 꼭 들어봐

오래 전

안녕.. 지나가다 들렀어요. 난 아기낳은지 얼마 안된 이모 뻘 언니예요.. 나도 아기 낳아 키워보니 내 몸도 많이 힘든데 그래도 내자식 안 아픈게 최고더라구요.. 나도 벌레가 무섭고 징그러운데 내 자식한테 갈까봐 눈 꼭 감고 잡고요.. 나도 더러운거 싫고 비위도 약한테 내 아기니까 손으로 응가도 닦아주고 내 옷에 토해도 아기가 먼저 걱정이예요. 힘들다가도 아기가 나한테 와서 방긋 웃어주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요.. 여러분도 부모님에게 그런 존재일 거예요. 부모님께 짜증내지 말고 예쁜 미소 짓고 예쁜 말 해드리세요. 그것만으로도 세월을 보상받는 기분 드실 거예요. 여러분이 부모님의 소중한 인생을 희생하고 얻어낸 결실이니까.. 나도 내가 세상 최고고 내 인생이 제일 소중했는데.. 아기가 태어나니 만약 내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내가 죽더라도 몸 던져 살리고 싶어요.

ㅇㅇ오래 전

니가 판녀니깐 그렇지...배아파서 낳은 딸년이라는게 일베동급 판하니깐 속상하시겠지. 너네 엄마를 생각해서 판 끊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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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오래 전

ㅜㅜㅜㅜㅜㅜ 엄마 사랑한다고 더 자주 말해드려야지ㅜㅜㅠㅠㅠ...엄마사랑해ㅜㅜㅜㅜㅠㅠㅜ

소주탁응디딱오래 전

고속버스비가 16만 2000원이나 드냐? ㅁ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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