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걸 쓰게 될줄은 몰랐다판을 좋아하던 너였기에 나도 모르게 여기가 생각나더라 헤어진 후에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말라는 개같은 글따위에 흔들려서너네 동네도 안갈거고 너네 집 가는일 다신 없을거다 말해놓고 오늘도 너희 집앞에 갔다그 놀이터에 앉아있으면 너랑 아직 가까이 있는 것 같아서 그나마 따뜻하더라 아직도 니가 매일 꿈에나와 내 손을 다시 잡아주고, 앞으로 그러지말라고 다독여주는데눈을 뜨면 꿈이 이어지지 않을까 다시 잠들었으면 하는 헛된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너랑 헤어지고 두리번 거리는 습관이 생겼어 혹시 너가지나가지 않을까 너랑 비슷한 체형 비슷한 머리스타일 비슷한 옷만 봐도 심장이 멋대로 움직여혼자 뭐든 잘하던 너였었고 너없인 아무것도 못하던 내가너가 오지 않을까 너와 갔던 카페에 혼자 앉아서 기다려봐도 한 번을 못마주치네 페이스북 너의 접속시간도 1분전 떴을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이젠 확인하지도 못해아직 남아있는 너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엔 내모습은 없지만 우리 추억이 너무 쏟아져나와 서로 자라온 환경이 많이 달라서 너를 가두었던 나같은 놈한테 많이 노력해줬어서 고마웠어매일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나에게 말 참 이쁘게 한다며 친구들한테 자랑해주고지나가다 꽃한송이 한 번 안겨주지 못한 난데 지나가는 길에 이쁜옷있으면 사다주고참 돌아다니는거 싫어한 나 데리고 혼자 다알아보고 해외여행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변변한 차 하나 없어 데이트 할 때마다 버스타고 걸어다니고 했지만지금이니까 이런것도 할수 있는거라며 항상 웃어줘서 고마웠고서운하다는 말 할 때마다 널 이해시키려고 되려 화만 냈던 나를 6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노력해줘서 정말 많이 고마웠다.헤어지는 날까지도 그저 붙잡으려고 잃지 않으려고 돌아와 달라는 그런 말만 늘어놓으면서고마웠다는 말 한마디 못한게 아직까지도 너무 미안하네 서랍엔 너와 찍은 사진이 가득하고 옷장엔 너가 사준 옷들이 가득해티비를 보다가도 너랑 자주 쓰던 말이 나올 때마다페이스북을 보다가 너랑 갔던 곳 너랑 먹었던 음식이 나올 때마다밝게 웃어주던 니모습이 떠올라 힘들긴 하지만 이런게 싫지는 않아다 부질 없더라 잊으려고 생각안하려고 노력해봤지만 안 잊혀지는거 인정하려고 내일이면 너가 파스타 해달라고 조를 것 같고우리엄마 김치찌개 먹고싶다고 할 것 같고페이스북에 이거 먹자며 나 태그할 것 같고비오면 운동가자고 맨발로 찾아올 것 같다이제 난 누구랑 영화보고 평론가마냥 서로 싸우고누구랑 만화카페가서 전에 못봤던 거 마저 보고누구한테 허세부리냐 너만큼은 내가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어 부족했던 나때문에 섣불리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버릴까하는 미안함만 가득 남는다너 덕분에 난 좀 더 멋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 너가 싫어하는 행동 널 힘들게 했던 행동들다음 사랑에는 절대 안 하겠지 아직은 다른 사람을 만나보려 해도 너가 너무나도 크다이 글이 너에게 까지 갈 진 모르겠지만마지막에 약속했던 잊겠다는 말은 못지킬 것 같다
너는 잘 지내는것같네
헤어진 후에 구질구질하게 붙잡지 말라는 개같은 글따위에 흔들려서너네 동네도 안갈거고 너네 집 가는일 다신 없을거다 말해놓고 오늘도 너희 집앞에 갔다그 놀이터에 앉아있으면 너랑 아직 가까이 있는 것 같아서 그나마 따뜻하더라
아직도 니가 매일 꿈에나와 내 손을 다시 잡아주고, 앞으로 그러지말라고 다독여주는데눈을 뜨면 꿈이 이어지지 않을까 다시 잠들었으면 하는 헛된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너랑 헤어지고 두리번 거리는 습관이 생겼어 혹시 너가지나가지 않을까 너랑 비슷한 체형 비슷한 머리스타일 비슷한 옷만 봐도 심장이 멋대로 움직여혼자 뭐든 잘하던 너였었고 너없인 아무것도 못하던 내가너가 오지 않을까 너와 갔던 카페에 혼자 앉아서 기다려봐도 한 번을 못마주치네
페이스북 너의 접속시간도 1분전 떴을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이젠 확인하지도 못해아직 남아있는 너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엔 내모습은 없지만 우리 추억이 너무 쏟아져나와
서로 자라온 환경이 많이 달라서 너를 가두었던 나같은 놈한테 많이 노력해줬어서 고마웠어매일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나에게 말 참 이쁘게 한다며 친구들한테 자랑해주고지나가다 꽃한송이 한 번 안겨주지 못한 난데 지나가는 길에 이쁜옷있으면 사다주고참 돌아다니는거 싫어한 나 데리고 혼자 다알아보고 해외여행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고변변한 차 하나 없어 데이트 할 때마다 버스타고 걸어다니고 했지만지금이니까 이런것도 할수 있는거라며 항상 웃어줘서 고마웠고서운하다는 말 할 때마다 널 이해시키려고 되려 화만 냈던 나를 6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노력해줘서 정말 많이 고마웠다.헤어지는 날까지도 그저 붙잡으려고 잃지 않으려고 돌아와 달라는 그런 말만 늘어놓으면서고마웠다는 말 한마디 못한게 아직까지도 너무 미안하네
서랍엔 너와 찍은 사진이 가득하고 옷장엔 너가 사준 옷들이 가득해티비를 보다가도 너랑 자주 쓰던 말이 나올 때마다페이스북을 보다가 너랑 갔던 곳 너랑 먹었던 음식이 나올 때마다밝게 웃어주던 니모습이 떠올라 힘들긴 하지만 이런게 싫지는 않아다 부질 없더라 잊으려고 생각안하려고 노력해봤지만 안 잊혀지는거 인정하려고
내일이면 너가 파스타 해달라고 조를 것 같고우리엄마 김치찌개 먹고싶다고 할 것 같고페이스북에 이거 먹자며 나 태그할 것 같고비오면 운동가자고 맨발로 찾아올 것 같다이제 난 누구랑 영화보고 평론가마냥 서로 싸우고누구랑 만화카페가서 전에 못봤던 거 마저 보고누구한테 허세부리냐
너만큼은 내가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어 부족했던 나때문에 섣불리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버릴까하는 미안함만 가득 남는다너 덕분에 난 좀 더 멋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 너가 싫어하는 행동 널 힘들게 했던 행동들다음 사랑에는 절대 안 하겠지 아직은 다른 사람을 만나보려 해도 너가 너무나도 크다이 글이 너에게 까지 갈 진 모르겠지만마지막에 약속했던 잊겠다는 말은 못지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