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취자취녀(요리가취미고 자취하는 여자)의 요리.

오니엘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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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경력 17년차의 요리가 취미인 개그하는게 직업인 여자사람예요. 혼자먹어도 푸짐하게 차려먹는 스타일이여서 있는 반찬 없는 반찬 다 꺼내놓는 편이랍니다.ㅋㅋ 그동안 요리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한번 올려봐요. 매일 다른분들 요리사진 보기만하다가 직접 제요리를 올리려고 하니 설레이네요. ? 요리를 따로 배운적이 없어서 어설플지 몰라요. 헤헤.


대만식 오이김치 마라황과를 만들어 봤어요. 대만여행가서 먹고 반해서 집에 오자마자 레시피찾아보고 응용해서 좀 더 맵고 달큰하게 제스타일로 만들어 봤답니다. 냉장고에서 3일 숙성시키고 먹으니 제대로 밥도둑됨.


치즈스틱올린 카레밥과 무쌈말이 해봤어요. 계란말이도 하려다가 시간걸려서 계란부침으로 변신시켰네요. 케찹으로 모양내려다 넘 많이 뿌린듯 ㅋㅋ


편의점 왕소세지를 썰어넣고 만든 떡볶이예요.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떡보다 다른 부재료에 더 신경을 쓰는편인데 이날 왕소세지꼬치가 냉장고에 하나 있어서 넣어봤네요. 맛있었어요^^


감기기운있는 날 애호박에 팽이버섯넣고 만두국을 끓였네요. 계란지단과 김가루 올려서 먹었는데 고명 올리기 전 사진이네요. 고명을 만두국이 다 가려질만큼 많이 올려먹어서 그전에 찍었다는 ㅋㅋ


혼자먹는데 참 공 많이 들이죠? ㅋㅋ 굴소스채소볶음밥과 혼자 창작해본 토마토계란볶음샐러드예요. 그냥 레시피 따로 없이 삘받는대루 만들어서 먹어봐요. 이것도 맛있었네요. 음식 is 뭔들... ㅋㅋ 바지락된장국까지 끓여서 야무지게 클리어~


한여름에 비닐하우스에서 폭포수같은 땀을 흘리며 일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해신탕을 끓여드렸어요. 첨해보는거라 레시피를 찾아보고 정성껏 만들어보았어요.부모님께서 맛있게 잡수셔서 행복했던 요리랍니다. 앞으로도 종종 해드려야겠어요.


맥*봉 치즈맛소세지 너무 사랑하셔서 계란말이 넣고 돌돌말았어요. 갈치가 제철이라서 갈치도 구웠었고 마트에 파는 봉지설렁탕 한봉 사서 당면이랑 파 더 넣고 팔팔 끓였네요. 이날 요거 먹고 1키로는 더 쪘던거 같아요.뭐든 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는.룸메친구랑 맛나게 먹었네요.


매콤해서 자꾸 손이갔던 해물볶음. 국물 자작하게 밥 비벼먹었어요. 대하랑 쭈꾸미가 어찌나 탱글탱글 맛있던지.. 역시 뭐든 제철에 먹어야해요.


바로위에 해물볶음은 반찬중 하나였고 ㅋㅋ 이렇게 차려서 먹었답니다. 된장찌개에 햄도 부치고 감자도 볶고 이러니 살이 안찔수가... ㅋㅋ


굴소스해물볶음밥인데 심심해서 대하랑 낙지다리로 데코 한번 해봤어요. 무쌈으로 귀를 한건 NG..ㅋㅋ 귀가 너무 커서 그릇밖으로 튀어나가심..ㅋㅋ


도시락 한번 싸봤는데 뭐든 손이 커서 양이 이케 많아졌네요. 뭐든 푸짐해야 먹은거 같다는..ㅋㅋ


또띠아피자를 만들었어요. 피자먹고 싶은데 다이어트중이라서 칼로리생각하면서 집에 있는 채소들로 만들었네요.. 마지막에 스트링치즈 찢어 올려서 구웠다는건 안비밀.. ㅋㅋ

사진첩을 찾아보니 음식사진이 은근 많이 있더라고요. 12장으로 제한되어있어서 사진 보이는대로 올려봤어요.
고급식기에 멋진 데코레이션은 아니지만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요리에서 행복을 찾아간답니다. 어설픈 솜씨 감상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자구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