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겪은 실화고 혹여나 믿기지가 않으시면그냥 뭐야... 소설하나 짓껄였네... 이러고 넘겨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악플은 맘이 너무 아프니...ㅎ 우선 전 그냥 평범하게 대학교 다니고 있는 여대생이고, 여동생 남동생 이렇게 동생이 2명 있어요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 우선 그 집 구조를 보자면 뭐 대~~충 이래요 그냥 안방이 어디있고 화장실이 어디있고 이것만 봐주세요제가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 저 창고에요 원래 창고 용도는 아니었는데 이삿짐 정리가 덜 됐을 때저 방에다 우선 다 집어넣고 정리해야지 해야지 한다는 게계속 미뤄져서 결국 창고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근데 왜 그런 거 있잖아요 그냥 괜히 들어가기 싫고,저 방만 보면 막 오싹하고 그런 거그래서 저는 저 방 잘 안 들어갔어요 제가 워낙 겁이 많은데 집에서이런 오싹한 느낌 느끼기 진짜 싫었거든요 제 집에 놀러온 친구들 몇 명도 그랬어요 뭔가 저 방은 기분이 좀 나쁘대요.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페북에 막 아무것도 없는데 스노우캠이 사람 얼굴 인식해서강아지얼굴 나오는 영상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 창고를 등지고 사진을 찍으면 저는 항상 그랬어요 분명 아무것도 없는데 막 얼굴인식 돼서 그 얼굴인식 필터가 나오고 그랬어요물론 제 핸드폰으로만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도 안하겠죠근데 다른 애들 핸드폰으로 돌려가면서사진을 찍어도 계속 나왔어요제 방이나 다른 곳에서는 절대 안 그러는데.그래서 좀 슬프지만 제 친구들이 우리 집에 오는 것도 좀 꺼려하고 잘 안 오려고 했어요 근데 뭐 딱히 상관은 없었죠 안 오면 저는 좋잖아요 손님 대접같은거 안해줘도 되고가끔 놀러오긴 하는데 굳이 창고에서 놀 필요도 없구요. 그냥 제 방으로 들어가면 되니까요그리고 사진 인식도 그냥 어쩌다가 이상한 거랑 조합이 맞아서 뜰 수도 있으니까괜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 하고 그냥 넘겼어요한 번 이상하게 생각하면 이것도 이상하게 보이고 저거도 이상하게 보이고 그러니까요 근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여동생이 있다고 그랬잖아요여동생이 올해 고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솔직히 제 여동생이지만 공부를 좀 열심히 해요중학생일때도 시험기간엔 진짜 맨날 기본으로 새벽 1~2시 넘겨서 자고 그랬어요근데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여동생 공부방으로 쓸 방이 없잖아요.그래서 맨날 거실 바닥에 엎드려서 공부하고 조그만 간이 책상에 앉아서 불편하게 공부하고 그랬거든요 엄마가 그걸 보니까 맘이 안 좋았나봐요 제 방에 책상이 하나 있는데 그게 책장이랑 붙박이 돼서 진짜 공부할 때 쓰기 좋은 책상??뭐 이런거에요 그래서 그걸 창고에다가 옮기고 창고도 대충 정리해서 어느 정도 공부방 분위기가 나게 만들어줬어요저는 그 방을 안 좋아했는데 동생은 그 방에 대해서 별 생각을 안 해서 그런지그냥 공부방 생겼다는 거 자체에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그 이후로 시험기간마다 그 방에서 공부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제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새벽 3시쯤인가?? 그때 쯤 집에 들어갔어요 물론 가족들 다 자고 있었죠 부모님은 항상 거실에서 주무셨어요집이 좀 좁기도 하고 안방에서 자면 답답하다고 부모님은 거실에서 자고 동생들은 안방에서 자고 저는 제 방에서 잤죠 방에 들어가면서 살짝 안방을 보니까 동생들이 다 자고 있더라구요 전 방에 들어와서한 20분정도 핸드폰하면서 뒹굴거리다가 화장은 씻고 자야지 하고 방에서 나왔어요 그때까지만해도 분명히 집 안에 불 다 꺼져있고 가족들 다 자고 있었거든요 근데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니까창고 불이 켜져있는 거예요 그래서 뭐지? 하고 슬쩍 봤더니 여동생이 그 책상 의자에 앉아서 문 쪽을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어요 당연히 저랑 바로 눈이 마주쳤죠그래서 제가 "야 너 뭐해" 이러니까 아무 말도 없이 계속 저만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저는 동생한테 계속 "너 공부하려고 자다 일어난거야?" "와 내 동생이지만 미친 새끼" 이러면서 계속 말 걸었는데 진짜 대꾸 하나도 없고 계속 저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어요말하다가 슬쩍 시계보니까 새벽 4시...저도 병신인 게 거기서 얘가 이상하다라는 걸 눈치를 챘어야 됐는데 친구들이랑 술도 좀 먹었었고, 그때가 진짜 동생 시험기간이여서 의심 하나 안 하고 그냥 공부 열심히해라 이러고 방에 들어와서 바로 잤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동생이 시험이 끝났는지 저한테 아 이번에 시험 망했네 어쩌네 이래서동생한테 "너 저번에 새벽까지 공부하더니 왜 망하냐?" 이렇게 물어봤어요 근데 동생이 "언제?"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내가 씻다가 나왔는데너 공부방에서 공부하려고 자다가 일어나있지 않았냐 분명히 내가 너한테 말도 걸었었다 이러니까동생이 요즘 자기가 너무 졸려서 요근래 새벽까지 공부한 적이 많이 없고 새벽까지 공부했을때도 그렇게 오래 한 적도 없을뿐더러자다가 일어난 적도 없다는 거예요계속 장난치지 말고 똑바로 얘기하라고 내가 너 봤다고 그러니까 언니나 장난치지 말라는데진짜 소름이 쫙 돋는거예요 그 이후로 동생도 그 방 잘 안 들어가고 그 방에서 공부도 잘 안해요 언제는 진짜 하다하다 모기잡다가 이상한 걸 봤어요아니 요즘 날씨가 좀 선선해졌는데 오히려 선선해지니까 모기가 더 많아진거예요날씨가 추워지니까 자꾸 따뜻한 집 안으로모기들이 들어오는거죠 그래서 그 전기모기채 있잖아요 모기 닿으면 타닥!!! 하고 빛나면서 모기 태워서 죽이는거그걸로 모기를 죽이고 있었어요 근데 모기 한마리가 그 창고방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그때는 제가 모기 죽여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 방안에서 모기를 찾고 있었어요근데 그 방 전구가 나가서 전구를 갈아야 되는데 안 갈고 있었단 말이에요 한마디로 저는 방이 깜깜한 상태에서 모기를 찾고 있었던 거죠 근데 모기 한마리가 방 끝 천장에 붙어있어서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모기를 잡았어요그럼 타닥 하고 모기채에서 빛이 나잖아요 그 빛 때문에 잠깐 주위가 밝아지는데그 책장이랑 천장 사이에 조그만 틈 있죠엄청 좁은 건 아니고 검지 손가락에서 두 마디 정도더 긴 정도에 틈인데 거기서 뭐가 절 빤히 쳐다보다가모기채 때문에 밝아지니까 갑자기 팍하고 사라지는거에요 진짜 거기서 모기채 던지고 소리지르면서 허겁지겁 집에서 뛰쳐나왔어요 그러니까 옆집 분이 왜 그러냐면서 나오시고...ㅎ 이것 말고도 자잘자잘하게 겪은 일이 많았는데 항상 그런 일을 저만 겪어서 집에서 편히 쉴 수가 없었어요부모님한테도 얘기했는데 이런 거 1도 안 믿는 분들이라웃기는 소리 말라고 하시는데 진짜 미치겠는 거예요 근데 제 대학교 친구중에 고등학교 친구가 있어요저랑은 다른 관데 학교는 같아서 자주 만나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 집 얘기를 걔한테 했더니걔네 과에 귀신을 보고 그러는 건 아니고 약간 느낄 수 있는? 뭐 그런 애가 있대요가족 분들중에 누가 무당 비스무리한 일 한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건 기억이 안 나고쨌든 진짜 염치 없는 거지만 고등학교 친구한테 부탁해서그 친구 좀 만나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만났는데 다짜고짜 부적같은 걸저한테 내밀더라구요 티비에서 보던 그런 부적은 아니고 그냥 종이에다가 뭐 휘갈긴 것 같은거였는데이거 뭐냐고 그랬더니 고등학교 친구한테 대충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고자기 가족분한테 부탁해서 받아온거래요 그러면서 너한테만 보여? 이러더라구요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얘기하니까 다른 사람한테도 보이면 그냥 방에 부적만 두면 되는데저한테만 보이면 나중에 저한테 해도 입힐 수도 있다고 저한테도 부적하나 주더라구요 한 일주일동안 계속 갖고 다니다가 이것도 창고 그 방에 두래요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창고 방안에 몰래 뒀어요엄마 아빠가 알면 괜히 재수 옴붙는다고 버릴게 뻔하기 때문에 진짜 동생한테도말 안하고 꼭꼭 숨겨뒀어요확실히 그 이후에 창고에 뭐가 안 보이긴 하는데 그냥 제가 안심해서 그런건지아님 진짜 부적 효과인지는 모르겠네요 글이 막 이 얘기했다 저 얘기했다 왔다갔다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읽으셨나 모르겠네요ㅎ다 모두 조금씩 지난 일이고 이젠 진짜 그 이상한 게 안보이네요!!!!혹시나 긴 글 모두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ㅎㅎ좋은 하루 되세영 71
우리 집 창고에 이상한 게 사는 것 같다
이건 제가 겪은 실화고 혹여나 믿기지가 않으시면
그냥 뭐야... 소설하나 짓껄였네... 이러고
넘겨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악플은 맘이 너무 아프니...ㅎ
우선 전 그냥 평범하게 대학교 다니고 있는 여대생이고,
여동생 남동생 이렇게 동생이 2명 있어요
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 우선 그 집 구조를 보자면
뭐 대~~충 이래요 그냥 안방이 어디있고
화장실이 어디있고 이것만 봐주세요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건 저 창고에요
원래 창고 용도는 아니었는데
이삿짐 정리가 덜 됐을 때
저 방에다 우선 다 집어넣고 정리해야지 해야지 한다는 게
계속 미뤄져서 결국 창고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근데 왜 그런 거 있잖아요 그냥 괜히 들어가기 싫고,
저 방만 보면 막 오싹하고 그런 거
그래서 저는 저 방 잘 안 들어갔어요
제가 워낙 겁이 많은데 집에서
이런 오싹한 느낌 느끼기 진짜 싫었거든요
제 집에 놀러온 친구들 몇 명도 그랬어요
뭔가 저 방은 기분이 좀 나쁘대요.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페북에
막 아무것도 없는데 스노우캠이 사람 얼굴 인식해서
강아지얼굴 나오는 영상 보셨나 모르겠네요
저 창고를 등지고 사진을 찍으면 저는 항상 그랬어요
분명 아무것도 없는데 막 얼굴인식 돼서
그 얼굴인식 필터가 나오고 그랬어요
물론 제 핸드폰으로만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도 안하겠죠
근데 다른 애들 핸드폰으로 돌려가면서
사진을 찍어도 계속 나왔어요
제 방이나 다른 곳에서는 절대 안 그러는데.
그래서 좀 슬프지만 제 친구들이
우리 집에 오는 것도 좀 꺼려하고 잘 안 오려고 했어요
근데 뭐 딱히 상관은 없었죠 안 오면 저는 좋잖아요
손님 대접같은거 안해줘도 되고
가끔 놀러오긴 하는데 굳이 창고에서 놀 필요도 없구요.
그냥 제 방으로 들어가면 되니까요
그리고 사진 인식도 그냥 어쩌다가
이상한 거랑 조합이 맞아서 뜰 수도 있으니까
괜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자 하고 그냥 넘겼어요
한 번 이상하게 생각하면 이것도 이상하게 보이고
저거도 이상하게 보이고 그러니까요
근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여동생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여동생이 올해 고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솔직히 제 여동생이지만 공부를 좀 열심히 해요
중학생일때도 시험기간엔 진짜 맨날
기본으로 새벽 1~2시 넘겨서 자고 그랬어요
근데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여동생 공부방으로 쓸 방이 없잖아요.
그래서 맨날 거실 바닥에 엎드려서 공부하고
조그만 간이 책상에 앉아서
불편하게 공부하고 그랬거든요
엄마가 그걸 보니까 맘이 안 좋았나봐요
제 방에 책상이 하나 있는데 그게 책장이랑 붙박이 돼서
진짜 공부할 때 쓰기 좋은 책상??
뭐 이런거에요 그래서 그걸 창고에다가 옮기고
창고도 대충 정리해서 어느 정도
공부방 분위기가 나게 만들어줬어요
저는 그 방을 안 좋아했는데 동생은
그 방에 대해서 별 생각을 안 해서 그런지
그냥 공부방 생겼다는 거 자체에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시험기간마다 그 방에서 공부하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제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새벽 3시쯤인가??
그때 쯤 집에 들어갔어요 물론 가족들 다 자고 있었죠
부모님은 항상 거실에서 주무셨어요
집이 좀 좁기도 하고 안방에서 자면 답답하다고
부모님은 거실에서 자고 동생들은 안방에서 자고
저는 제 방에서 잤죠 방에 들어가면서 살짝 안방을 보니까
동생들이 다 자고 있더라구요 전 방에 들어와서
한 20분정도 핸드폰하면서 뒹굴거리다가
화장은 씻고 자야지 하고 방에서 나왔어요
그때까지만해도 분명히 집 안에 불 다 꺼져있고
가족들 다 자고 있었거든요
근데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니까
창고 불이 켜져있는 거예요 그래서 뭐지? 하고 슬쩍 봤더니
여동생이 그 책상 의자에 앉아서
문 쪽을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어요
당연히 저랑 바로 눈이 마주쳤죠
그래서 제가 "야 너 뭐해" 이러니까
아무 말도 없이 계속 저만 쳐다보고 있는거에요
저는 동생한테 계속
"너 공부하려고 자다 일어난거야?"
"와 내 동생이지만 미친 새끼"
이러면서 계속 말 걸었는데 진짜 대꾸 하나도 없고
계속 저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어요
말하다가 슬쩍 시계보니까 새벽 4시...
저도 병신인 게 거기서 얘가 이상하다라는 걸
눈치를 챘어야 됐는데 친구들이랑 술도 좀 먹었었고,
그때가 진짜 동생 시험기간이여서
의심 하나 안 하고 그냥 공부 열심히해라 이러고
방에 들어와서 바로 잤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동생이 시험이 끝났는지
저한테 아 이번에 시험 망했네 어쩌네 이래서
동생한테 "너 저번에 새벽까지 공부하더니 왜 망하냐?"
이렇게 물어봤어요 근데 동생이 "언제?"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에 내가 씻다가 나왔는데
너 공부방에서 공부하려고 자다가 일어나있지 않았냐
분명히 내가 너한테 말도 걸었었다 이러니까
동생이 요즘 자기가 너무 졸려서
요근래 새벽까지 공부한 적이 많이 없고
새벽까지 공부했을때도 그렇게 오래 한 적도 없을뿐더러
자다가 일어난 적도 없다는 거예요
계속 장난치지 말고 똑바로 얘기하라고
내가 너 봤다고 그러니까 언니나 장난치지 말라는데
진짜 소름이 쫙 돋는거예요
그 이후로 동생도 그 방 잘 안 들어가고
그 방에서 공부도 잘 안해요
언제는 진짜 하다하다 모기잡다가 이상한 걸 봤어요
아니 요즘 날씨가 좀 선선해졌는데
오히려 선선해지니까 모기가 더 많아진거예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자꾸 따뜻한 집 안으로
모기들이 들어오는거죠 그래서 그 전기모기채 있잖아요
모기 닿으면 타닥!!! 하고 빛나면서 모기 태워서 죽이는거
그걸로 모기를 죽이고 있었어요
근데 모기 한마리가 그 창고방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때는 제가 모기 죽여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 방안에서 모기를 찾고 있었어요
근데 그 방 전구가 나가서 전구를 갈아야 되는데
안 갈고 있었단 말이에요 한마디로 저는 방이
깜깜한 상태에서 모기를 찾고 있었던 거죠
근데 모기 한마리가 방 끝 천장에 붙어있어서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모기를 잡았어요
그럼 타닥 하고 모기채에서 빛이 나잖아요
그 빛 때문에 잠깐 주위가 밝아지는데
그 책장이랑 천장 사이에 조그만 틈 있죠
엄청 좁은 건 아니고 검지 손가락에서 두 마디 정도
더 긴 정도에 틈인데 거기서 뭐가 절 빤히 쳐다보다가
모기채 때문에 밝아지니까 갑자기 팍하고 사라지는거에요
진짜 거기서 모기채 던지고 소리지르면서
허겁지겁 집에서 뛰쳐나왔어요
그러니까 옆집 분이 왜 그러냐면서 나오시고...ㅎ
이것 말고도 자잘자잘하게 겪은 일이 많았는데
항상 그런 일을 저만 겪어서 집에서 편히 쉴 수가 없었어요
부모님한테도 얘기했는데 이런 거 1도 안 믿는 분들이라
웃기는 소리 말라고 하시는데 진짜 미치겠는 거예요
근데 제 대학교 친구중에 고등학교 친구가 있어요
저랑은 다른 관데 학교는 같아서 자주 만나고 그래요
그래서 우리 집 얘기를 걔한테 했더니
걔네 과에 귀신을 보고 그러는 건 아니고
약간 느낄 수 있는? 뭐 그런 애가 있대요
가족 분들중에 누가 무당 비스무리한 일 한다고
하신 것 같은데 그건 기억이 안 나고
쨌든 진짜 염치 없는 거지만 고등학교 친구한테 부탁해서
그 친구 좀 만나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만났는데 다짜고짜 부적같은 걸
저한테 내밀더라구요 티비에서 보던 그런 부적은 아니고
그냥 종이에다가 뭐 휘갈긴 것 같은거였는데
이거 뭐냐고 그랬더니 고등학교 친구한테
대충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고
자기 가족분한테 부탁해서 받아온거래요
그러면서 너한테만 보여?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얘기하니까
다른 사람한테도 보이면 그냥 방에 부적만 두면 되는데
저한테만 보이면 나중에 저한테 해도 입힐 수도 있다고
저한테도 부적하나 주더라구요
한 일주일동안 계속 갖고 다니다가
이것도 창고 그 방에 두래요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창고 방안에 몰래 뒀어요
엄마 아빠가 알면 괜히 재수 옴붙는다고 버릴게
뻔하기 때문에 진짜 동생한테도
말 안하고 꼭꼭 숨겨뒀어요
확실히 그 이후에 창고에 뭐가 안 보이긴 하는데
그냥 제가 안심해서 그런건지
아님 진짜 부적 효과인지는 모르겠네요
글이 막 이 얘기했다 저 얘기했다
왔다갔다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읽으셨나 모르겠네요ㅎ
다 모두 조금씩 지난 일이고
이젠 진짜 그 이상한 게 안보이네요!!!!
혹시나 긴 글 모두 읽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