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었나봐요. 헤어진 여친과 결혼하는 꿈을꾸고...

래피~2008.10.21
조회722

거의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네요...일어나보니 새벽 5시쯤...

 

저도 헤어졌어요.

 

딱 두달 됐는데...

 

여친이 저랑 헤어지고 일주일쯤만에 남자친구를 만나고

 

다시 사랑을 하고 있는데...

 

휴...결혼하자느니 오빠없으면 안될거 같다더니...

 

웃음만 나오네요. 일주일만에...

 

맘이 떠나서 헤어지고 솔로였다가 다시 다른 사람을 찾아.

 

절 사랑했던 만큼 사랑한다는게요.

 

그녀가 했던 말들이 거짓같고.

 

진짜 사랑했는가 라는 생각밖엔 안들고

 

전 이렇게 아파하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잘 지낼 그녀를 생각하면...

 

화도 나고 열도 받고...

 

그러다가 제가 잘못한게 생각 나면 미안하고...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이랬다 저랬다...

 

저번에 한번 연락을 했는데...

 

자기 남친이 불편해 한다고 연락을 말라더라구요...

 

근데 제가 아무리 잘못한게 있어도...

 

화를 내고 싸웠어도...

 

절 좋아한다고 그렇게 아껴주던 사람이.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그 사람을 생각하는 듯이.

 

저한테 연락도 하지 말라고 했을때...그 충격은...아...

 

어떻게든 돌려놓고 싶었는데...

 

며칠전에 연락했을때 돌아와 달라고...참.ㅎㅎ

 

꺼지라고 신발... 욕하는 목소리 듣고.

 

휴 오늘까지 남아있던 모든 것들을 정리했네요...

 

여자는 맘이 변하고 사람을 떠나면 맘을 확접고

 

그렇게 사랑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한테 주나요?

 

그것도 고작 일주일이라는 시간에?

 

정말 절 사랑한게 맞는걸까요?...휴....

 

다신 사랑을 못할거 같습니다.

 

전 믿었거든요.

 

제 손을 절대 먼저 놓지 않을거란 말...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말...

 

다시 연애를 하면 또 그런 말을 듣게 되고

 

물론 제가 다시 만나게 될 누군가는 진심이겠지만.

 

내가 질리거나 싫어지면

 

또 그러겠지?

 

생각하면...정말 아무도 못만날거 같습니다...

 

아......

 

이게 원망스럽네요.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걸 무섭게 만들어버린 그녀가요...

 

정말 사랑했는데...아무렇지 않게 떠난 그녀가요...

 

다신 제 모든걸 다 쏟아부을수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떠날거라 생각하면.

 

진심으로 사랑할 수도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다른 사람에게 향할거라 생각하면...

 

그래도 또 인연이 찾아온다면...

 

전 아마 열정적으로 사랑하겠죠...

 

휴...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지금 이 불신, 원망, 배신감...

 

여자가 다 그런건 아니라며...

 

정말 제가 사랑하는 만큼 진심으로 절 사랑해 줄 수 있는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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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누군가와...교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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