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의 속 얘기 어찌 해야 알 수 있을까요?

audit20062016.10.24
조회1,896
안녕 하세요 결혼 한 지 4년 되가는
29살 아내이구요 저희 남편은 32살
이구요 슬하에 2살 되가는 딸 아이 있구요

우선 저흰 2년전에 만나 연애 후 양가 도움
없이 저3천 남편 4천백에 총 7천백으로
조촐하게 성당에서 식 올린 후 월40짜리
반전세로 시작을 하였지요... 그 때 당시
남편은 공기업 전 작은 소기업 에서 각자
직장 생활 하다 남편이 너무 안맞는다 하며
이직을 준비 하며 자격증 공부를 한 후

그러더군요.... 본인이 한 번도 한 적 없는
직종이긴 하지만 더 늣기 전에 하고 싶다 하며
1년 동안은 돈을 벌지 못 할수도 있다 하였지만
그리 하고 싶으면 하라 하였지요...
그러다 결혼 생활 1년 좀 지난 어느 날
저희 예쁜 첫 째 아이가 태어 났지요...

다행이도 남편 일이 프리랜서였지만 외벌이가
가능 할 만큼 인지도랑 직종 노하우등등이 쌓여
전 퇴직후 전업 주부로서 아이를 키우고 있었지요

그러다 신혼 2년차 어느 날 남편이 그러더군요...
2년이 짧다면 짧지만 컨설팅에 대한 포트폴리오
그에 대한 주변 인맥 그리고 컨설팅 시장을
봤을 때 불루오션이라며 도전 하고 싶다 하더군요
네... 사업을 하겠다는거죠... 근데 왜 일까요.?
저희 남편을 믿어 보고 싶고 응원 해주고 싶은건지..

그리 하여 저희 재산4천에 시아버님 한테 무이자로
빌린 6천 총 1억으로 직원 둘 을 두고 사업을 시작
하였지요... 사업 한지 2년차가 되던 어느 날...

저희 남편은 거의 생활 패턴이 똑같습니다...
거의 새벽 4시나 5시에 기상을 하는 편이며..
일이 많진 안을 땐 6시 퇴근 아님 10시에 오며
퇴근 후는 제가 힘들어 할까봐 손수 집안일에
저녁도 차려 주며 아이랑도 잘 놀아 주는 남편이지요
허나 남편 성격이 속 얘기는 거의 하지 않으며
본인 보단 남을 먼저 생각 하며 배려 하는 성격이구요

어제도 아이 울음에 잠에서 깨어 아이를 다시 재운 후
시간을 보니 3시54분... 역시나 남편은 서재에 앉아..
고뇌 하 듯 생각에 잠겨 있길래 커피 두 잔을 들고
들어 갔지요.. 참 우리 남편은 적는걸 어찌나 좋아 하는지
클립보드에 a4용지를 끼운 후 해결해야 할 것 이나
생각정리 해야 할 내용등을 적어 놓지요...

쓴이:당신 많이 힘들죠.?
남편:설마요~ 자기랑 00덕에 얼마나 행복 한대~~
쓴이:그래요.? 근데 왜 이리 수심히 가득해 보일까.?
남편:나 믿지.? 그러니 걱정마 아무일 없어..
하며 제 손을 잡더군요... 역시나 속얘기를 안하더군요

커피를 마시고 빵에 잼을 발라 같이 먹은 후 남편은
출근 하고 전 서재 정리 하다 어느 문구가 보이더군요
"난 진짜 멍청 한가? 아니... 이렇게 말 했으면 되는걸
내가 왜 그랬을까? 하.... 어찌 하나.."
아마 의뢰인이랑 미팅 때의 일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저 글 밑에...
"아니지 00랑 00이를 위해서라도 이러지 말자
아자! 홧팅! 오늘도 힘내자"
과연 제가 내조를 잘 하고 있나 싶기도 하며
어찌 하면 속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까요.?
저도 직장 생활을 하였지만... 힘이 되주질 못
하는게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