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먹고 아까 좀 자고 일어났어요ㅜㅜ
쌤 오늘 야자감독이라서 저녁시간에 잠깐 저 밥먹이러 왔다감....
자고 나니까 많이 나아졌네요..!!
이제 슬슬 공부해야되는데 하기 전에 한편 올리려구요ㅋ...
실시간 베스트인지 일간 베스트인지 제 글 계속 올라가있던데 관심은 고맙지만 기분 좋게 올렸던 글에 자꾸 안좋은 댓글 늘어나고 보게 되니까 너무 서러움ㅜㅠㅠㅠ
빨리 내리고 싶음ㅠㅠㅠㅠㅠㅠ
저 쌤이랑 남들 못지않게 잘 만나고 있어요ㅠㅠ
솔직히 졸업전에 사귀기 시작했던건 좀 잘못 선택했던거일수도 있지만 이제는 쌤이랑 사제지간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랑 직장인으로 만나는거잖아요ㅜㅜ
이것도 잘못인가요?ㅠㅠ 너무 답답하네요...
아까 공지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도 아직 답답한게 엄청 쌓여있음..
일단 자기 전부터 임시저장 해가면서 써뒀던거 마저 쓸게요ㅜㅜ...
오후에 공연이라서 물만 마시면서 연습하다가 쉬면서 폰 보는데 쌤이 문자가 와있었음ㅋㅋ
'솔직히 니가 내 여자친구인데 남들 앞에서 노출 하고있는게 내 입장에서 기분 좋겠냐 짐승들 눈 뒤집어지는거 보고만 있으라고?'
'밥은 먹고 연습하는거야?'
뭐 이런 문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웠던거 기분 다 풀림ㅋㅋㅋㅋㅋ
문자 답장함ㅋㅋㅋ
'배 나올까봐 못먹어요ㅠㅠ 쌤이 제 몫까지 밥 많이 드세요!!! 옷은 오늘 하루만 봐줘요 평소엔 이런 옷 안입잖아요~~'
'오늘만이다 끝나고 밥먹으러 가자'
이렇게 답장옴ㅋㅋㅋㅋㅋㅋ
알겠다고 답장하고 또 연습하다가ㅋㅋㅋㅋ공연 시간이 다가왔음ㅠㅠ
체육관에서 했는데 앞 순서 애들 공연하는거 구경도 함ㅋㅋ
노래하는 애들이 특히 많았음ㅋㅋㅋ
댄동 순서 돼서 올라감
올라가면서 눈 계속 굴렸는데도 쌤을 못찾았음ㅠㅠ
저때 제시 쎈언니랑 다이아 왠지 방탄소년단 I need u.....? 이거 말고도 몇곡 더 있는데 제목이 잘 기억이 안남ㅜㅜ
내가 했던건 저게 다임ㅋㅋㅋㅋㅋㅋ
제시 쎈언니는 나랑 다른 애랑 둘이서만 했는데 저때 쌤을 찾아냄ㅋㅋ
학주쌤이랑 구석 쪽에 서계셨음ㅋㅋㅋ
뭔가 쌤이 보고있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민망했음ㅋ...
다이아 왠지 안무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간중간에 허리..? 엉덩이?를 엄청 돌리는ㅋㅋㅋㅋㅋㅋ설명이 이상한데ㅋㅋㅋㅋ암튼 그런 안무가 있음
모르시는 분들은 인터넷이나 유튜브 같은데 찾아봐요ㅠㅠ 설명을 못하겠음
쌤은 이 안무를 굉장히 싫어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쌤이 안무가 왜 그런거밖에 없냐고 외간 남자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
공연 끝나고 내려와서 구석에 드러누움ㅋ..
중학교 이후로 안하다가 너무 오랜만에 해서 진짜 힘들었음ㅋㅋ....
그러고 공연 보고있는데 쌤이 와서 툭툭 치고 폰을 가리키심ㅋㅋㅋ
폰을 보니까 쌤 문자가 있었음ㅋㅋㅋㅋㅋ
쌤이 문자 보냈는데 내가 안봐서 쌤이 친히 찾아와주셨나봄ㅋ...
밖으로 나오라는 문자였음
나가자마자 쌤이 내 옷 지퍼부터 잠금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가 더 춥다"
"더워요 이제ㅋㅋ"
"배는 추우면 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탈ㅋ......
"쌤 저 어땠어요? 괜찮았어요??"
"야했어..."
"무슨 조선시대 사람이에요? 되게 보수적이시네"
"지금 나 늙었다는거 돌려말하는거냐?"
"나이 얘기한게 아닌데ㅋㅋ"
"군대에서 소녀시대 찬양했던거 생각나네"
"그럼 제가 다음에 소녀시대 노래로 춰드릴까요?!"
"됐어 이제 하지마ㅡㅡ 아까 짐승들 난리 났드만"
"왜요?? 쌤은 별로였어요???"
"남들 다 해도 넌 하지마 야해"
야하다뇨ㅋ......
저러다가 땀 식으면서 점점 추워져서 다시 안에 들어감
쌤은 잠깐 학생부실 갔다 오신다고 가셨음
후배 애들 옆에 지나가는데 애들이 막 완전 이뻤다고 해줬음ㅠㅠ 이쁜 것들ㅠㅠ
아 나 저 날 번호 따임ㅋㅋㅋㅋ후배한테ㅋㅋㅋ
물론 못줬지만ㅠㅠ나중에 쌤한테 자랑했는데 쌤이 농담으로 막 학생부실로 데려오라함ㅋㅋㅋㅋ빽빽이랑 벌점 바가지로 퍼줄거라고ㅋㅋㅋㅋ
나한테 번호를 따는 사람들은 시력이 많이 안좋은가봄ㅜㅜ...전 이쁘지도 않음ㅜㅜ
3학년 애들 중에 공연 몰래 보러온 애들도 있었음ㅋㅋㅋ
전 3학년 댄동에 끼어있어서 공연 볼수있었는데 3학년은 축제 참여를 안시켜줘서 공연도 못보게 했음ㅋ...
솔직히 3학년 애들이 축제 참여했으면 개판 됐을것 같긴 함ㅋㅋ....
애들 입시 다 끝나서 들떠있는데다가 또라이가 많아서ㅋ.....
축제 얘기 이게 다임ㅠㅠ 별거 없음ㅜㅜ
그냥 스무살 되기 전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를 쓰고 싶었는데 쓸게 이거 밖에 없었음ㅋㅋ
축제 끝나고 쌤이랑 고기먹으러 감ㅋㅋㅋㅋㅋ
레알 그게 끝임ㅋ.....
미안해요.........담편엔 더 재밌는 얘기 기억해오겠음....
담편에서 봐요!!!
선도부 선생님이랑 좋아하게 된 썰 13
나부랭이2016.10.24
조회71,916
댓글 24
진짜오래 전
Best이제 스킨십썰 푸시죠
36오래 전
Best36살 아줌마 힐링하고 갑니다^^
ㅇㅇ오래 전
ㅊㄱㅍ
흠오래 전
40을 바라보고있는 줌마예요 늙어도 여자인지라 남 연애사에도 기분좋게 읽고 갑니다^^이쁜사랑하시고 나쁜 댓글은 그냥 꼬인애들이니 신경 쓰지마세요ㅋ
ㅉㅉ오래 전
재밌어서 즐겨찾기에추가 나도모르게 미소짓고있네
ㅇㅇ오래 전
첫키스썰이 시급합니다 제발 이거 땡겨서 써주세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정주행 했어요!! 쌤이랑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으시다니 읽는 입장에서 괜히 기분이 좋네욬ㅋㅋ
qwlekr오래 전
ㅠㅠㅠㅠ더 써주세요 ㅠㅠㅠㅠㅠ 너무 달달함 ㅠㅠㅠ
복희랑요오래 전
아아아ㅜㅜㅜㅠ 첫편부터 한번에 쫙 봤네요ㅋㅋㅋㅋ너무 재밌고 설레고ㅜㅜㅜ 학교에서 국어쌤만 보면 이 얘기 생각나서 혼자 설레욬ㄱㄴㅋㅋㅋㅋ쿠ㅜ
ㅇㅇ오래 전
으앙설레여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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