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8일을끝으로헤어졋어요..너에게전하는말

Yeong2016.10.25
조회247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1038일을 끝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그녀는 첫만남에 서로에게 사랑에 빠졋죠
제가 직업상 그녀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항상 이해해주기만을 바랬죠 그런 그녀는 항상 제게 맞춰주는 고마운 여자 였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이 든걸까요 어느새 부턴가 그녀가 힘들어하더군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제 곁에 있을줄만 알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는 다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존심에 연락을하지않았죠 언제나그랬듯 그녀가먼저 연락을해왔네요.. 이번엔 좀달랐습니다.항상 미안하다 자기가 더잘하겠다던 그녀가..그만하자며..알겠다며 잘지내라고 이별을 하였습니다 역시 제 그녀는 제가없으면 안됬던걸까요? 몇시간지나지않아서 제게다시찾아오더군요 눈물을 흘리며 자기가 미안하다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참..빠트렷네요 저희는 헤어지잔말을 하지않기로 서로약속하는사이었고 양가부모님들과도 자주뵙던사이었고 정말잘지내왔습니다 어린나이지만 결혼을 생각했죠 어리석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여자면 전 가능하다고생각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를몇가지풀어가자면..제가 먼저잠든밤에 그녀가 늦게귀가하던날이면 집에도착해서 항상 사진을남겨주던그녀엿고 아침에 그녀가출근하던날이면 저에게 일상을 카톡으로 365일변함없이 남겨주던그녀..뭘먹었는지부터 무슨일이있었는지 저에게 단한글자 빠지지않고 남겨주던그녀였습니다 제게 그녀를 볼수있는 30분만의 시간이 허락된날도있었습니다 그녀는 30분을위해 왕복 2시간을달려오던 언제나 제게 조금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를위헤 왕복 2시간의 거리를 달려와주던 그녀.. 네..그땐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사람은 왜 늘 잃고후회를하는걸까요.. 그렇게 저희는 남들과 같은 사랑을이어오고있었습니다 언제나 제가없으면 안될거같던그녀가 요즘은 저를 편하게해주었습니다 연락이뜸해져도 이해해주고 제가 친구를 만나도 이해해주고 저또한 여자친구가 요즘들어 저랑있는시간보다 친구와지내는 시간이많아진다는게 적응이 안됬지만 나름편하다고생각했네요 사건의 날은 그날이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친구를 만난그날 어쩐일인지 제여자친구는 9시가되기도전에 자겠다며 피곤하다하네요 저는 보내주려던 찰나에 이상함을느꼇습니다 10분이넘게걸려서 도착할거리를 3분만에도착해서 저에게 어떤일이있었던지 다말해주고 잠들던그녀가 그날은 왠일인지 도착하자마자 자겠다며.. 저는 불안함에 페이스톡을했습니다.. 직감하셧겠지만 그녀는 집이아니었네요 후에알게된것이지만 친구와 친구남자친구랑 술자리를 하고있었습니다
연애기간중 믿음이 깨져버린 경우도 몇번있었습니다 그치만 사소한것들이었고 전 그녀가 잘하겠단말에 그녀를믿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엔 아니었습니다 4시간을 몸을떨며 기다리던중 그녀에게서 연락이오네요 집이라며 집이었다며.. 사실여부를 물었습니다 역시 그녀는 사실대로 말해주더군요 저는 더이상 여자친구를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말했죠 우리 그만하자고.. 여자친구가 저를잡네요 저는 배신감에 다시 돌아갈수없었습니다 그날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그렇게 일요일이흐르고 밤이되어버렷네요.. 어쩐지 그녀는 연락한통없습니다.. 싸우고 헤어진뒤 처음으로 제가먼저 만나자고 얼굴보고이야기하자고.. 역시나 그녀는 알겠다며 저를만나주었습니다.. 전 대뜸 왜그랬냐며..그날일부터 물었습니다 많이 외롭고 힘들었다더군요 저는 몰랐습니다 저때문에 많이힘들어하는지 정말 제가한심해지더군요 그러면서 그러네요 내가 널 속일것 같았으면 그런식으로 하지 않았다며 확실히 속이지 않았겠냐며.. 정말 제가알아주길바랬다더군요 저는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제여자친구도 바보가 아니고 그때 그상황은 누가생각해도 이상한상황.. 그치만 자존심에 헤어지자고 또해버렷네요 그녀는 이번엔 절 붙잡지 않았습니다 전참고로 3년을가까이 사겨오면서 그녀앞에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보이지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날은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그녀앞에서 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염없이 흐느꼇네요 그녀도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많이 슬펴하지않는것 같습니다.. 받아들이더군요 그리고 집으로가는길 제가 마지막으로..데려다주겠다고.. 그녀가 처음으로 제말을 거절하고는 절 돌아서서 집으로 향하는겁니다 전 그순간 처음으로 제여자친구에게 자존심을 버리고 빌었습니다 내가더잘할게 미안하다 힘들게하지않을게.. 그녀는 제게 마음이 떠낫나봅니다 어쩌면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모든걸 제게 맞춰주던 저밖에 모르던그녀가 많이 힘들었다고 정말그만하자고 제게 말을했습니다..그렇게 제 그녀는 떠나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은기분입니다 밤에 잠을 잘수도 없네요 힘들게 잠들어 아침에 일어나기라도 할때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3년가까운시간이란게 참 사람을이렇게 힘들게하는지.. 아직믿기지도 받아들일수도 없네요 그치만 이미 그녀는 제곁에없습니다..
모닥불이 꺼진건 땔감을 넣어주지 않은사람의 잘못이지 그모닥불의 잘못은 아니니까요..
지금이 제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인것같네요 여러분..정말있을때 잘하세요 잃고나서 후회한들 돌이킬수없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지금으로선 자신이없습니다..다른여자를 만나도 이런여자를 만난다는건 앞으로 있을수없는일 같네요..눈물로 하루를 보냅니다 어떻게든 이겨내야하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녀에게..
사랑하고 사랑했던너..
겨울이면 손발이 차던너 내가 만져줘야 따듯해지던너엿지 사랑받고 싶어했고 그마음만있으면 된다던너..우리처음 만난 그날을 난아직 잊을수가없어 너의 그 환한미소..넌내가 처음이엿고 나또한니가 처음이엿지 훗날우리가 헤어지더라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함께했던날 잊을수가 없을거 같다던 너가 이렇게 돌아섯구나 이젠 내가 놓아줘야할 너구나 너가 이글을 읽을순 없겠지 넌 sns를 하지않으니까 내마음이 너에게 마지막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어.. 이또한 내욕심이겠지..
다시는 전하지못할말.. 사랑해 사랑해 보고싶다
from 그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