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하나요?,,

고민중2016.10.25
조회1,040

안녕하세요.. 여기에 제가 글을 올릴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결국 답답함을 못참고 올리네요.

 

저와 남자친구는 약 6개월정도 만나왔고 이주전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이며 학생입니다.

 

이주전에 남자친구와 저는 과거문제때문에 다툰적이 있습니다. 처음 사귈때부터 이건 문제가 되었는데 솔직히 왜그렇게 과거에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연인관계에서 과거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제가 특별히 무얼 한것도 아니고 저는 남자친구 한번 3개월 잠깐 사겨보고, 짝사랑만 두번했던것 같네요.

 

반면 남자친구는 전여친이랑 1년간 사겼던거 같은데 둘이 끝까지는 안갔다고 하네요.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저한테 자꾸 사실만 말해달라네요. 저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제 처음을 의심하는 거같아요. 남자친구는 저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잠시 다툼이 있었고, 싸웠어도 평소와 다름없이 잘 지내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남자친구는 자기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시험기간이라 도서관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며 저와 최근까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전에 남자친구와 잠시 만났는데 그때 하는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더이상 예전처럼 똑같은 마음이 아닌거 같다.

이제 너가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너가 너무 편해져서 아마 그런거 아닌지 나도 내마음을 잘 모르겠다.

그러니 나혼자 여행을 3일정도 가서 생각을 정리하게 시간을 달라..

 

어벙벙했습니다. 너무 내가 남자친구를 대할 때 편하게 대했나.. 일단 시간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잠시 화난거때문에 그런거라면 기다릴수 있으닌까요..

 

그런데 전날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제친구와 남자친구는 친구이며 도서관에서 우연히 봐서 이야기를 했다네요.

 

남자친구한테 호기심가는 새 여자가 생겼다네요. 아무런 짓은 서로 하지 않았는데 그 아이를 볼때마다 남자친구는 제생각이 난다고 하더군요.

 

저랑 생김새는 많이 다르지만 성격이 비슷해서 나와 비슷한 얘를 찾았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와 그여자는 서로 과거도 다 오픈해서 말한거같고 그여자는 과거를 다말해줘서 믿음이 간다네요. 서로 문자도 하는거 같고요.

 

저는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이라.. 저는 제가 무슨짓을 하든, 아무리 많이 싸워도 남자친구가 저를 평생 좋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 남자친구한테 새로 호기심가는 여자가 생겼다니 충격이여서요..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남자친구한테 너한테 다른여자가 마음에 들어온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생각할 시간을 달래니 기다려야하나요..

 

남자들은 잠시 호기심가는 여자가 있을수있으니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냥 넘겨야 하나요..? 저도 사귀면서 가끔씩 괜찮은 사람이랑 이야기도 하고 그런적이 있으니 단순호기심으로 생각해야 할지..

 

저는 아직 마음이 변한게 없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은 똑같지만 상처를 많이받았고 실망했습니다. 결국 제 남자친구도 다른남자와 똑같은 사람이였구나..

 

헤어지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