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CC는 하지 말라는 글들 수두룩하게 읽어놓고도
새내기 때 과CC 한 죄를 아직도 갚고 있네요ㅠㅠ
제 전남친은 진짜 찌질한 인간이었습니다
20살에 짧게 사귄 첫남친이었고 사귀기 전엔 그걸 몰랐어요
첫 데이트때 저녁이 되자 너무 추워서 인근 카페가서 뭐 마시자니까
저보고 "너 그렇게 안봤는데 된장녀였구나?" 라고 해서
기가막힌 제가 사준다니까 좋다고 따라왔던 놈이었죠...ㅋㅋ
(일반적인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알게 된 건데 일베하는 애였다더라구요ㅠㅠ)
홀어머니에 중학생 동생이 있던 놈이었는데
더치페이를 100원 단위로 하자길래
그건 너무 정 없다고 "네가 한번 사면 나도 한번 사겠다" 하니
지가 살 때는 학식에서 2천원짜리 식권을 끊어주거나
봉구스밥버거, 이삭토스트, 김밥집, 3천원 국밥집 같은 곳을 가고
제가 살 때는 패밀리 레스토랑, 파스타집, 피자집 같은 곳을
가더군요 ㅎㅎㅎㅎㅎ 이것도 콩깍지 씌었을 때는 몰랐습니다...
제가 이걸 지적하자
"우리 엄만 돈 힘들게 벌거든? 니네 아빠 엄마는 둘이서 돈 쉽게 벌잖아 그니까 니가 더 써야지 너 혹시 김치녀야?"
라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울고 불고 빌고 난리가 나서 그 어린맘에 한번만 기회 준다 했습니다ㅋ...
내가 미쳤지...ㅎ...
그 뒤에도 지 생일 내 생일 차이가 거의 안났는데
지는 지갑 낡았다고 사달래서 20살이었던 제딴엔 큰맘먹고
13만원짜리 지갑 백화점에서 사다줬더니
제 생일에는 학알 10개 접어서 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차서 따지니까 돈이뭐길래 돈가지고 난리냐고
내가 저거 접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고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때 걔가 진짜 가난한 줄 알고 참았던건데 돈아껴서
게임 현질은 신나게 했다고 걔 친구들이 나중에 말하더라구요ㅎㅎ
내 친구지만 진짜 쓰레기라서 헤어지라고 하고 싶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 ㅎㅎㅎㅎㅎ
걔한테 헤드셋을 빌려준 적이 있는데
걔가 찍은 사진에 부서진 헤드셋이 나오길래
만났을때 "그거 내꺼 아니야?" 라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그까짓~! 헤드셋때문에!! 내 기를 죽여?! 니가 그러고도 나 좋아하는거 맞냐?! 그까짓거 돈주면될거 아니야!"
이딴 소리를 버럭버럭 하질 않나;
적을수록 왜 사겼는지 그때의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물론 헤드셋값 못받았습니다^^..
그 뒤로 알바하다가 같이 일하는 남자애들이랑
업무상 문자한통이라도 주고받으면 내용 뻔히 알면서
당장 알바 그만두라는 둥 쌍욕을 하고
과CC였는데 과 남자애들이 등 툭툭 치면서 부르면
어딜 남자가 등을 만지게 냅두냐고 싸구려냐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냐고 소리 버럭버럭지르고 그랬습니다
같이 지하철 타고 가는길에 제가 성추행 당해서
꺄악 소리를 지르니까 왜 소리를 지르냐고
성추행 당했다고 동네방네 알릴 일 있냐고
조용히 참으면 되는거 아니냐고ㅠㅠㅋㅋㅋㅋ 했던것도요ㅋㅋㅋㅋ
제 핸드폰 몰래 전화번호부 초기화 시켜서 대판싸운적도 있는데
지폰은 절대 안된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더니
알고보니 채팅어플에서 중딩을 꼬셔서 남자번호로 등록해놓은걸
저한테 걸려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중딩이 저보고 언니 불쌍하다고 그오빠 키도 작고 못생겼는데(163...)
왜 그런 남자를 사귀냐고 하는 순간
현실자각이 확 되더라는...ㅎㅎ.....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ㅋ
제발 개강하고 학교에 말하지 말아달라고 (얘는 아싸)
대신 뺨을 때리면 전부 다 맞겠대서 한대 때렸더니
아프다고 그만 때려달라고 빌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꺼지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 놈...ㅋ 그때가 방학이었는데...
이제까지처럼 빌면 제가 받아줄 줄 알았는지
저희 집 앞에서 12시간씩 매일 기다려서
제가 슈퍼라도 갈라고 나오면 붙잡고 늘어져서
팔에 멍들게 붙잡고 몇시간씩 집에 보내주질 않아서
동네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매번 뭐하는짓이냐고
여자가 싫다는데 이거 범죄라고 떼어놓아주시면
그제서야 집에갈 수 있었습니다..
경범죄법이 없던 시기라 신고도 안됐구요..
저 붙잡는답시고 사귈땐 한번도 안사준 인형(만원)
꽃(2천원) 이딴거 집앞에 놓고 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다고 제 맘이 돌아가겠나요
합쳐도 치킨한마리 못사먹는구만....ㅋ
그대로 재활용쓰레기에 생일날 받은 학알이랑 같이 버렸는데^^
혼날까봐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다가
(그놈은 부모님 집에 계신 주말엔 안 찾아 오더군요)
그냥 개강때까지 집에 있어야지 했는데
어느순간부턴 다시 만나줘가 아니고
차도며 한강까지(가까워요) 끌고가서
죽어버리고 너도 죽인다는 협박이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집 밖으로 안나가고 게임만 하니까 (방학)
제가 하는 게임 속에서 계속 말 걸어서
차단하면 또 새로 아이디 파서 말 걸고
게임카페에 글 남기면 스샷해서 발신번호 지우고
mms로 "나 없이도 즐거운가봐?" 이딴거 보내고...
카톡은 메시지 보내려고 재가입 할 때마다 다 차단했더니
어느순간 포기하던데 문자 발신번호 없는게 차단 안되는걸 알고
그때부턴 발신번호 지우고 보내더군요 ㅋㅋㅋㅋㅋ 소름끼쳐서 진짜
그러고 제가 게임카페에 스토커가 있다고 글쓰자마자
제 네이버 아이디를 해킹해서
(n드라이브에 과제 포트폴리오가 있던)
탈퇴시켜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놈은 지가 집 앞에 두고 간 싸구려 인형과
꽃값은 받아야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좌번호를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그거 내가 사달라고 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내면 먹고 떨어질거니?" 했더니
그럴거라고 연락안한대서 전 돈을 보내줬습니다만
계속 연락하더군요 ㅎㅎㄹㅎㅎㅎㅎ
그럼 돈 다시 내놔 하니까 자기가 생각이 어렸네 어쩌네ㅎㅎ...
그런데 중요한건
나중에 언제부턴가 칼을 들고 왔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동네주민분의 신고로 그걸 부모님께서 아시고
저는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제가 이사가자
그놈 sns에 제가 꽃뱀이니 양다리니 하는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과 동기들이 전해줬습니다ㅠㅠ)
지때문에 남자라면 치가 떨리는데 무슨? ㅎㅎㅎ
제가 댓글로 너한테 쓴 돈 다 돌려주면 꽃뱀이라고 치겠다니 글삭제
양다리는 너겠지 채팅으로 바람핀게 누군데 하니 글삭제
아마 차단하는 법을 몰랐나봐요 ㅋㅋㅋㅋㅋㅋ
하고 마지막으로 올린 글이
"내 무덤 앞에서도 그렇게 차갑게 말해봐" 하길래
"칼들고 찾아오지말고 빨리 죽어ㅠㅠ" 라고 했더니 그 글도 지우더군요
(물론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 뒤로 이사+연락처바꿈+그놈의sns비활성화(욕쳐먹어서)+그놈은 군휴학
으로 인해서 연락이 끊겨서 잘됐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ㅜㅠ
저는 그놈과 헤어지고 나서 진짜 남자라면 다 저런놈으로
보여서 한동안 연애 생각도 못하다가
진짜 한~참 후에서야 새 남친을 사겼는데ㅎㅎ...
새 남친에게 구구절절 장문 페메가 도착합니다..ㅎㅎ
요약하자면
"너는 사실 세컨드고 내가 남친임 넌 그 여자한테 속고 있음
그여자는 우리집 재산을 거덜낸 꽃뱀임"
도대체 무슨 재산...? 돈은 제가 10배는 썼다에 손목 다 걸수있는데..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남친이 그놈이 스토커라는걸 이미 알고 있다는걸...
그거때문에 제가 누군가를 사귀는거에 많이 망설였다는걸...
모르더라구요...
새남친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연락처를 주자
그놈은 잠수를 탔습니다^^ㅋㅋㅋㅋㅋ 혹시 맞을까봐 무서웠던 거죠...
새남친사진을 종종 올렸었는데 그놈보다 키도 덩치도 많이 컸거든요...
그걸로 그놈과의 악연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게 3년 전이거든요...?
(아! 저는 그놈 이후로 말그대로 좋은 사람만 만나고 있습니다
다들 어디서 그런 남자친구 사귀냐고 신기해 할 정도로...
좋은사람만이라기엔 두명째라 케이스가 적긴 하네요ㅋㅋ
하도 크게 데이니 사람보는 눈이 확 컸더라구요ㅠㅠ...)
근데 5년후인 지금까지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드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때 사귄 남자친구랑은 좋게 헤어지게 되서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제 남자친구한테 또 도착한 장문의 페이스북 메시지ㅋ...
요약하자면
"저는 ㅇㅇㅇ와 며칠전 성매매를 했습니다. 남자친구 있는 여자인 줄 모르고 한 건데 남자친구 분이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짜상 며칠전에 둘이 같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놈 도대체 왜이러는 건가요...? 멍청해서 그런가?...
열받아서 프린트해서 경찰서 다녀왔는데 남자친구한테 온 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나 그런걸론 처벌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남자친구는 코웃음 쳤지만 저는 진짜 불쾌합니다...
법으로 처벌할 수 없으면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쓰는 남자분들한테 부탁드려야 하나요?...
20살 당시에는 어려서 방법을 몰랐는데
나이먹어도 처벌할 법이 없다하니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저는 얘한테 언제까지 당하면서 살아야 하나요?ㅠㅠ
전남친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ㅠㅠ
방탈 죄송합니다ㅠㅠ
저는 서울 사는 25살 여자입니다
과CC는 하지 말라는 글들 수두룩하게 읽어놓고도
새내기 때 과CC 한 죄를 아직도 갚고 있네요ㅠㅠ
제 전남친은 진짜 찌질한 인간이었습니다
20살에 짧게 사귄 첫남친이었고 사귀기 전엔 그걸 몰랐어요
첫 데이트때 저녁이 되자 너무 추워서 인근 카페가서 뭐 마시자니까
저보고 "너 그렇게 안봤는데 된장녀였구나?" 라고 해서
기가막힌 제가 사준다니까 좋다고 따라왔던 놈이었죠...ㅋㅋ
(일반적인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알게 된 건데 일베하는 애였다더라구요ㅠㅠ)
홀어머니에 중학생 동생이 있던 놈이었는데
더치페이를 100원 단위로 하자길래
그건 너무 정 없다고 "네가 한번 사면 나도 한번 사겠다" 하니
지가 살 때는 학식에서 2천원짜리 식권을 끊어주거나
봉구스밥버거, 이삭토스트, 김밥집, 3천원 국밥집 같은 곳을 가고
제가 살 때는 패밀리 레스토랑, 파스타집, 피자집 같은 곳을
가더군요 ㅎㅎㅎㅎㅎ 이것도 콩깍지 씌었을 때는 몰랐습니다...
제가 이걸 지적하자
"우리 엄만 돈 힘들게 벌거든? 니네 아빠 엄마는 둘이서 돈 쉽게 벌잖아 그니까 니가 더 써야지 너 혹시 김치녀야?"
라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울고 불고 빌고 난리가 나서 그 어린맘에 한번만 기회 준다 했습니다ㅋ...
내가 미쳤지...ㅎ...
그 뒤에도 지 생일 내 생일 차이가 거의 안났는데
지는 지갑 낡았다고 사달래서 20살이었던 제딴엔 큰맘먹고
13만원짜리 지갑 백화점에서 사다줬더니
제 생일에는 학알 10개 접어서 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기가차서 따지니까 돈이뭐길래 돈가지고 난리냐고
내가 저거 접느라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냐고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때 걔가 진짜 가난한 줄 알고 참았던건데 돈아껴서
게임 현질은 신나게 했다고 걔 친구들이 나중에 말하더라구요ㅎㅎ
내 친구지만 진짜 쓰레기라서 헤어지라고 하고 싶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 ㅎㅎㅎㅎㅎ
걔한테 헤드셋을 빌려준 적이 있는데
걔가 찍은 사진에 부서진 헤드셋이 나오길래
만났을때 "그거 내꺼 아니야?" 라고 물어봤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그까짓~! 헤드셋때문에!! 내 기를 죽여?! 니가 그러고도 나 좋아하는거 맞냐?! 그까짓거 돈주면될거 아니야!"
이딴 소리를 버럭버럭 하질 않나;
적을수록 왜 사겼는지 그때의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물론 헤드셋값 못받았습니다^^..
그 뒤로 알바하다가 같이 일하는 남자애들이랑
업무상 문자한통이라도 주고받으면 내용 뻔히 알면서
당장 알바 그만두라는 둥 쌍욕을 하고
과CC였는데 과 남자애들이 등 툭툭 치면서 부르면
어딜 남자가 등을 만지게 냅두냐고 싸구려냐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냐고 소리 버럭버럭지르고 그랬습니다
같이 지하철 타고 가는길에 제가 성추행 당해서
꺄악 소리를 지르니까 왜 소리를 지르냐고
성추행 당했다고 동네방네 알릴 일 있냐고
조용히 참으면 되는거 아니냐고ㅠㅠㅋㅋㅋㅋ 했던것도요ㅋㅋㅋㅋ
제 핸드폰 몰래 전화번호부 초기화 시켜서 대판싸운적도 있는데
지폰은 절대 안된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더니
알고보니 채팅어플에서 중딩을 꼬셔서 남자번호로 등록해놓은걸
저한테 걸려서 헤어지게 됐습니다
중딩이 저보고 언니 불쌍하다고 그오빠 키도 작고 못생겼는데(163...)
왜 그런 남자를 사귀냐고 하는 순간
현실자각이 확 되더라는...ㅎㅎ.....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ㅋ
제발 개강하고 학교에 말하지 말아달라고 (얘는 아싸)
대신 뺨을 때리면 전부 다 맞겠대서 한대 때렸더니
아프다고 그만 때려달라고 빌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꺼지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 놈...ㅋ 그때가 방학이었는데...
이제까지처럼 빌면 제가 받아줄 줄 알았는지
저희 집 앞에서 12시간씩 매일 기다려서
제가 슈퍼라도 갈라고 나오면 붙잡고 늘어져서
팔에 멍들게 붙잡고 몇시간씩 집에 보내주질 않아서
동네 지나가던 아저씨들이 매번 뭐하는짓이냐고
여자가 싫다는데 이거 범죄라고 떼어놓아주시면
그제서야 집에갈 수 있었습니다..
경범죄법이 없던 시기라 신고도 안됐구요..
저 붙잡는답시고 사귈땐 한번도 안사준 인형(만원)
꽃(2천원) 이딴거 집앞에 놓고 가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다고 제 맘이 돌아가겠나요
합쳐도 치킨한마리 못사먹는구만....ㅋ
그대로 재활용쓰레기에 생일날 받은 학알이랑 같이 버렸는데^^
혼날까봐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다가
(그놈은 부모님 집에 계신 주말엔 안 찾아 오더군요)
그냥 개강때까지 집에 있어야지 했는데
어느순간부턴 다시 만나줘가 아니고
차도며 한강까지(가까워요) 끌고가서
죽어버리고 너도 죽인다는 협박이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집 밖으로 안나가고 게임만 하니까 (방학)
제가 하는 게임 속에서 계속 말 걸어서
차단하면 또 새로 아이디 파서 말 걸고
게임카페에 글 남기면 스샷해서 발신번호 지우고
mms로 "나 없이도 즐거운가봐?" 이딴거 보내고...
카톡은 메시지 보내려고 재가입 할 때마다 다 차단했더니
어느순간 포기하던데 문자 발신번호 없는게 차단 안되는걸 알고
그때부턴 발신번호 지우고 보내더군요 ㅋㅋㅋㅋㅋ 소름끼쳐서 진짜
그러고 제가 게임카페에 스토커가 있다고 글쓰자마자
제 네이버 아이디를 해킹해서
(n드라이브에 과제 포트폴리오가 있던)
탈퇴시켜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놈은 지가 집 앞에 두고 간 싸구려 인형과
꽃값은 받아야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좌번호를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그거 내가 사달라고 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내면 먹고 떨어질거니?" 했더니
그럴거라고 연락안한대서 전 돈을 보내줬습니다만
계속 연락하더군요 ㅎㅎㄹㅎㅎㅎㅎ
그럼 돈 다시 내놔 하니까 자기가 생각이 어렸네 어쩌네ㅎㅎ...
그런데 중요한건
나중에 언제부턴가 칼을 들고 왔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동네주민분의 신고로 그걸 부모님께서 아시고
저는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제가 이사가자
그놈 sns에 제가 꽃뱀이니 양다리니 하는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과 동기들이 전해줬습니다ㅠㅠ)
지때문에 남자라면 치가 떨리는데 무슨? ㅎㅎㅎ
제가 댓글로 너한테 쓴 돈 다 돌려주면 꽃뱀이라고 치겠다니 글삭제
양다리는 너겠지 채팅으로 바람핀게 누군데 하니 글삭제
아마 차단하는 법을 몰랐나봐요 ㅋㅋㅋㅋㅋㅋ
하고 마지막으로 올린 글이
"내 무덤 앞에서도 그렇게 차갑게 말해봐" 하길래
"칼들고 찾아오지말고 빨리 죽어ㅠㅠ" 라고 했더니 그 글도 지우더군요
(물론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 뒤로 이사+연락처바꿈+그놈의sns비활성화(욕쳐먹어서)+그놈은 군휴학
으로 인해서 연락이 끊겨서 잘됐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ㅜㅠ
저는 그놈과 헤어지고 나서 진짜 남자라면 다 저런놈으로
보여서 한동안 연애 생각도 못하다가
진짜 한~참 후에서야 새 남친을 사겼는데ㅎㅎ...
새 남친에게 구구절절 장문 페메가 도착합니다..ㅎㅎ
요약하자면
"너는 사실 세컨드고 내가 남친임 넌 그 여자한테 속고 있음
그여자는 우리집 재산을 거덜낸 꽃뱀임"
도대체 무슨 재산...? 돈은 제가 10배는 썼다에 손목 다 걸수있는데..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남친이 그놈이 스토커라는걸 이미 알고 있다는걸...
그거때문에 제가 누군가를 사귀는거에 많이 망설였다는걸...
모르더라구요...
새남친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연락처를 주자
그놈은 잠수를 탔습니다^^ㅋㅋㅋㅋㅋ 혹시 맞을까봐 무서웠던 거죠...
새남친사진을 종종 올렸었는데 그놈보다 키도 덩치도 많이 컸거든요...
그걸로 그놈과의 악연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이게 3년 전이거든요...?
(아! 저는 그놈 이후로 말그대로 좋은 사람만 만나고 있습니다
다들 어디서 그런 남자친구 사귀냐고 신기해 할 정도로...
좋은사람만이라기엔 두명째라 케이스가 적긴 하네요ㅋㅋ
하도 크게 데이니 사람보는 눈이 확 컸더라구요ㅠㅠ...)
근데 5년후인 지금까지 사람을 돌아버리게 만드네요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때 사귄 남자친구랑은 좋게 헤어지게 되서
다른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
제 남자친구한테 또 도착한 장문의 페이스북 메시지ㅋ...
요약하자면
"저는 ㅇㅇㅇ와 며칠전 성매매를 했습니다. 남자친구 있는 여자인 줄 모르고 한 건데 남자친구 분이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짜상 며칠전에 둘이 같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놈 도대체 왜이러는 건가요...? 멍청해서 그런가?...
열받아서 프린트해서 경찰서 다녀왔는데 남자친구한테 온 건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나 그런걸론 처벌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남자친구는 코웃음 쳤지만 저는 진짜 불쾌합니다...
법으로 처벌할 수 없으면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힘쓰는 남자분들한테 부탁드려야 하나요?...
20살 당시에는 어려서 방법을 몰랐는데
나이먹어도 처벌할 법이 없다하니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저는 얘한테 언제까지 당하면서 살아야 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