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한마디가 별거아닌데, 기분이 나쁘기도 하구요.
제 심보가 못되먹은건지 반성해보지만..
예를들면,
제가 내년 5월 출산예정인데,
지인분들이 언제 출산예정이냐고 물으시고는 5월이라고 하면
"좋은때 낳네~" 하시며 좋은말씀을 해주세요.
근데 시어머니께서 물으시길래 5월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에? 여름이네?!"
말투가 "왜 그런 날 덥고 안좋은날 낳냐?!" 하는 듯한 기분나쁜말투로요.
저는 5월이 여름인지도 처음 알았네요. ㅡㅡ
근데 설사 여름에 낳던 겨울에 낳던, 뭔가 덕담을 해주는게 예의잖아요~
근데 그런식의 말은 참 기분이 나빠요..
신랑이 시어머니 말씀 듣자마자 무슨 여름이냐고 제일 좋을때지 이러면서 말려주니까 암말못하시긴해요.
시댁에만 다녀오면 이런 아주 사소한 걸로 기분이 언짢아지는데,
어떻게 하죠?
신랑한테 시댁식구들의 사소한 말씀들이 기분나쁘다고 말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