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여행비용 꼭 내나요?

ㅇㅇ2016.10.25
조회120,822







추가합니다.
어제 저녁에 봤을때 댓글이 5개가 전부였고
아 안가야겠다 하고 생각 없이 있다가 글삭제 하러
들어오니 100개가 넘어가네요;;
많은분들이 안가면 되질 않냐? 하시는데 시댁이고 전부 손놓고 안가버리기에는 좀 그래서 갔던거에요....
앞으로는 시댁이랑 절때 여행 안가려구요.
남편 여행 가라고 하고 저는 친정 식구들이랑 시간 보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곳밖에 조언할 곳이 없어서 글 남깁니다.
시댁은 유별나게 가족끼리 사이가 굉장히 좋고 두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족 모임도 엄청 많고 여행도 계절마다,
주말에,시간 날때면 여행을 자주가요.
시댁 가족 구성원은 남편(막내),위로 시누이 둘 아주버님이
계십니다. 시누이한명은 결혼 해서 시누이네 시댁과
같이 살기 때문에 모임이나 여행이 10번이라면 3번 정도 밖에 참석 못합니다.
둘째 시누이는 돌싱이고 시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주버님은 아직 미혼 이고요.

여행을 한달에 2번정도 갑니다. 그때 마다 갈 인원은
거의 정해져 있는 편입니다.
시아버지,시어머니,저희부부,돌싱시누이,아주버님
이렇게요... 가끔 아주버님 친구나 시누이 친구가 끼거나
결혼한 시누이가 끼거나 합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1. 차를 렌트해 가거나 아예 저희 부부 차를 타고 가는데
예를 들어 각자 20만원씩 걷어서 여행을 간다고 치면
그 모은 여행 경비에서 기름값,,톨게이트 비용이 포함인게 정상 아닌가요? 저희 부부는 인당 20만원 씩 내고 기름값,톨게이트비용은 저나 남편이 따로 또 부담해요;;
한번 여행 갔다오면 돈이 엄청 깨져있습니다.
한번은 남편 한번은 시어머니께 말씀 드렸는데
남편은 "가족끼리 단합겸 기분 좋자고 가는 건데
그렇게 따져? 계산 적으로 해야해?" 이식이라
한참 싸웠고.... 시어머니는 "나중에는 기름값 까지 합치마 부담 됐다면 미안~" 이런 식으로 말해놓거 나중에는
또 제자리 걸음 입니다.

2. 운전은 늘 제가 합니다.
남편은 몇년 전에 사고때문에 트라우마로 전혀 운전을 못합니다. 그외 시아버지,아주버님,시누이 둘다 운전 할수 있는데도 베스트 드라이버 라면서 저한테 시킵니다...
그래놓고 여행 끝나고 돌아올때도 다 자고 심지어 남편 까지 옆에서 잠자고... 제가 운전 못하겠다고하면
시아버지는 눈이 침침하다 그러고
시누이는 딴청 피우거 그나마 아주버님이 운전 하다
휴게소 들리면 당연하다는듯 뒤로 가더라구요 .
너무 열받고 얄미워서 여행을 안갔는데
시아버님이랑 아주버님 시누이 돌아가며 아주 잘 운전하고
여행 했다네요. 저한테는 왜 안왔는지 묻지도 않으셨어요.

3. 여행 코스나 예약은 다 제가 합니다.
여행 간다하면 저는 회사에서든 어디에서든 여행 일주일 전부터 코스며 음식점 숙소 다 알아보고 시댁에 보고하고
예약하고 다 제가 합니다. 코스대로 그대로 따라주거나
고맙다고 누구든 한마디만 했으면 불만 없었을텐데
코스 짜면 뭐가 별로다 음식 별로다 저기 다리 아플것 같아서 가기 싫다 피곤 할것 같다 거리가 멀다
따발총 마냥 이거싫다 저거 싫다하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가게 됩니다.

4. 위에서 말했다 시피 시누이 지인이나
아주버님 지인, 시부모님 지인들이 같이 가면 그 지인분들도 똑같이 돈을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식구들끼리 지인들 돈 까지 충당 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인 분들은 양심도 없고요
이제껏 놀러가는데 돈 안내면 그렇다고 돈준 사람은
시누이 지인중 딱 한명 봤네요


여행도 즐겁고 재밌으면 참고 말겠지만
다 시부모님 위주라서 힘들고... 돈은 돈대로 버리고 오고
사진 기사마낭 가족들 사진 찍어줘야하고
오늘은 갑자기 치밀어 오르는 화에 남편에게 나는 이제
니네 식구랑 여행 안갈거니까 돈도 안내겠다고 하니
왜 혼자 삐딱 하게 생각 하녜요.
시댁 식구들이랑 여행 자주 가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열받은게 삐딱한건가요?

댓글 104

오래 전

Best남편이 삐딱하네요. 이기적이고 결국 님돈 더 보태서 돈 걱정 없고 몸 고생안하고 지들 몸만 편하게 하려는거잖아요. 이제 부터라도 하지마요! 이제 님은 친정이랑 여행가야된다고 해요. 친정이랑은 여행 잘 안갔는데 시누들 본받아서 우리 부모님이랑도 가야겠다고ㅡ

오래 전

Best남편이 제일 병신인데 ^^ 항상 말하자나요 공감 능력 떨어지는것들은 직접 느껴봐야한다구요. 친청 식구들이랑 가세요. 위에 나열한 부분들 다 실천해서 느끼게 해주시구요. 그랬는데 썽내면은 정말 개념없는 개새키인거 아시죠? 반드시 실행해 보세요. 님 남편은 아무리 봐도 충분히 썽내고도 남을새키

어머오래 전

Best다신 같이 가지 마세요.예약도 하지 마시구요.

ㅇㅇㅇㅇㅇ오래 전

한달에..두번씩??ㅁㅊ.... 이혼하고싶겠다 진짜... 여행경비 남은건 돌려줍니까? 남으면 남는대로 또 시가에서 꿀꺽?ㅡㅡ 한달에 두번씩 시가에서 여행가면서 남편이 친정식구들하곤 여행 같이가자고 안해요? 어이없는새끼네 진자 ㅋㅋ

ㅎㅎ오래 전

님도 님 좋은 것 좀 하세요 시댁이랑 여행 가는 것만큼 친정이랑도 여행 가세요 그리고 운전은 신랑만 시키세요

ㅎㅎ오래 전

그런 여행 뭐하러 같이 가요? 나같으면 친정을 가든 친구들을 만나든 안가고 말겠어요 여행코스 알아서들 하라지 하고 냅두세요

몰라오래 전

혹시 맞벌이인가요?? 맞벌이면 남편돈으로 여행보태면되고 친정에서 여행가자고그러면 님돈으로 보태면되잖아 글구 여행안가면되고 친정에서 여행가자고 그러면 남편도 안가면되는거고 머가문제여?? 뭣이중한디!!!!!

남의편오래 전

가지 마세요 이런 여행은 누굴위한 여행인지 글쓴이가 시댁 무료봉사해줘요? 운전기사? 봉인가? 같이 가서 어울일고 놀아야지 혼자 너무 고생하는거 같에요 걍나둬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게 보통 이렇게 자주 다니시면 회비를 모아서 그걸로 같이 쓰고 주유비도 주고 그렇게 하는데 계속갈상황이라면 차라리 모임회비를 걷으세요 한집당 얼마씩 똑같이 동일하게

구운감자오래 전

맘에 안들면 이혼하세요.. 욕해서 바뀔것도 아닌데 왜 살아요? 맘에 안들면 일찍 걍 이혼하세요

ㅇㅇ오래 전

돈도많네 매달 그렇게 한두번을 간다는게..ㅋㅋ 그것도 지인이랑 좋아서 가는것도 아니고, 시댁이랑 운전까지 다 해가고, 일정까지 다 해가고.. 님 대단... 그 돈으로 차라리 다른걸 행 제발.ㅠㅠ

ㅇㅇ오래 전

우리나라 시댁들은 1. 며느리돈은 안아깝고 아들돈은 아깝습니다.2.며느리가 힘든건 괜찮고 아들이 힘든 꼴은 못보겠습니다.3.며느리는 배고프던말던 신경 안쓰고 아들한텐 밥한숟갈 더 먹입니다.4.며느리는 그냥 남의집 자식 아들은 우리집 귀한자식 5.며느리는 제사나 각종 집안행사 힘든일 시킬때만 우리집 식구 다른때는 남의집 일가식구6.아들내외가 사는집은 그냥 아들집

ㅇㅇ오래 전

회비가 20만원이면 그안에서 기름값 톨비 나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아니면 회비는 무슨 의미로 있는건지.. 다들 직계가족에 며느리 혼자면 불편할수도 있으니 신경써주질 못할망정 기사노릇이나 시키고. 막되먹는 집안이네요. 여행 그렇게 자주 다니면 알아보고 예약하고 코스짜는것도 일인걸 잘 알텐데 이기적이네요. 며느리지 하인 아니잖아요. 지네만 편하면 다인가. 그런집안에서 자란 남편이랑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고민하셔야할듯해요

ㅋㅋㅋ오래 전

시댁이랑한달두번여행? 친정도 똑같이두번가야겠네 쓴이한거 남편똑같이시키고ㅋㅋ 과연암말안하고묵묵히할까?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