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들 도와주세요!

흐엉2016.10.26
조회5,753
많은 관심주시고
따뜻한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ㅠㅠ..
집사님들의 조언에 따라
코코가 익숙해지고 편안해질때까지
당분간 지인들의 방문은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르릉그르릉소리가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저를 좋아해주는 소리였다니ㅠㅠ♡
코코가 앞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품안에서 건강하게만 지내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
다시한번 정말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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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에요
며칠전 유기묘를 분양받아 데려왔는데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아 집사님들께
조언을 듣고싶어 글써요:)
처음으로 동물을 키워봐서 모르는게 많습니다
따끔한 조언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아이를 데려온 첫날 하루종일
머리로 밀면서 코골이같이 그르릉그르릉거리더라구요
고양이를 키우는 주변 지인은
골골송이라며 걱정할 것 없다라고 하는데
하루종일 그르릉그르릉거려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서 검진도 접종도 모두 마친 상태라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괜찮은건가요?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고 싶지만
제가 로테이션 근무라 오후6시부터 오전3시까지는
집에 없어 아이가 혼자있는데 이 부분도 너무 걱정이 돼요

저에게 온 첫날 제 주변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배를 뒤집고 품에서 안떠나더라구요
잘때도, 앉아서 일을 볼때도 꼭 붙어있는
애교쟁이라 더 더욱 걱정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랑 둘이 있을땐 애교도 많고 얌전히
제 옆에만 있다가도
다른 사람이 집에오면 제 근처에도 오지않고
이것저것 긁고 뛰어넘다 넘어지고 하지않던 행동들을
계속 합니다 다칠뻔한적도 있구요

다른사람이 없으면 제가 움직이지도 못하게
머리로, 몸으로 비비면서 애교부리다가
다른사람만 오면 하지않던 행동들을 하면서
저에게 오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처음 키우는 동물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걱정되는 부분도 너무 많아요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8

A오래 전

머리로 밀면서 그르릉거리는 건 기분 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다른 사람과 있을 때 행동이 달라지는 건, 쓰니는 이제 익숙해져서 편한데 다른 사람은 불편해서 그럴 가능성이 크죠. 유기묘니 불안감이 더 클 수도 있을 테고... 너무 걱정 마시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ㅇㅇ오래 전

집사님이랑 살게 된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해 쉴틈없이 그르릉거리는 거예요^^ 글 속에서 냥이가 얼마나 행복하고 집사님께 감사해하고 좋아하는지가 느껴지네요. 냥인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스토커라 어디든 따라다니지만 낯선 사람에게까지 그 사랑을 나눠주지는 않더라구요. 지금의 행복이 영원하다고 느끼면 냥이도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게 될 거예요. 축하드립니다. 성격 좋고 집사님 빠냥이임을 행복해하는 아이 임양하신 것을요. 아마 삶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냥이가 많이 위로해줄 거예요. 냥이와 쓰니님 모두 행복한 길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완두콩오래 전

아~~~ 너무 이쁜 아기네요ㅜㅜ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심장에 무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집사님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런거니 저희집 애는 제 숨소리만 들어도 그래요ㅜㅜ 좋은걸 우째요^^ 그리고 아직 아이가 집이나 주위사람들의 경계가 안풀려서 그런거니 시간을 주시고 일부러 만지게 데려다 주시거나 만지려 하시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이가 다가서게 해주세요 아이는 지금 집이 안전하단걸 느끼면 점차 타인을 보면 볼수록 경계를 풀어요 집에 손님이 왔을때 미리 당부를 드리세요 일절 일부러 만지려 하지 마시라고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다가올꺼예요^^ 근데 아이가 참으로 미묘네요^^♡

오래 전

애기가 주인분을 무척 좋아하는듯하네요ㅋㅋ 저희 애들 두마리 새끼때부터 키웠지만 낯가림이 매우심해요. 낯선이들, 특히 남자를 보면 미친듯이 도망가고 숨고 난리난리왕난리나요. 새끼때부터 그랬는데 사년째 그러고있어요.

향기오래 전

아 아가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 그르릉 그르릉 소리는 아플때도 내긴하지만 질문자님 같은경우는 골골송이 맞는것 같구요. 저희 셋째도 제가 길냥이 냥줍해서 데리고왔는데 하두 오랫동안 골골되어서 병원에 물어본적도 있는데 기분좋아서 하는거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머리밀면서 비비적거리는 것은 집사 내꺼라는 마킹의 일종? 입니다. 그리고 유기묘의 경우 상처받은 기억에 그럴수도 있지만 소심하거나 겁이 많을경우에도 우리 첫째 둘째도 다른 사람이 올경우 후다닥후다닥 뛰다가 화장실로 숨어버립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아직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시면 네이x에 '고양이라다행이야'카페 추천해드립니다. 여기가서면 초보집사를 위한 책같은것도 중고로 구입하실수 있으세요. 아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dogpackchim오래 전

애기 너무 이뻐용!ㅋㅋㅋ 그르릉 그르릉 골골송이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ㅎㅎ 저희 막둥이는 엄청 예민해서 2일간 곁도 안주고 엉엉 울면서 어디 구석지만 파고 들었는데... 곁에서 눈을 보면서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다독거려줬더니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엿어요~ ㅎ 오히려 애교냥인게 너무 부러운걸요 ㅎㅎ 저희 냥이도 신랑이 들어오면 다칠정도로 도망치고 예민했는데 그건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져요~! 축하합니다~ 집사의 세계로 들어온것을요^^

랑군오래 전

아무래도 유기묘인게 걸리네요 자기를 다른사람에게 보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심해서 이상행동으로 나올수도 있어요 저희 막둥이도 4주정도된 아기냥 일때 학대받고 버림받아서 저희 딸아이가 데리고 온아이인데 처음에 불안감이 심해서 저에게 딱 붙어있고 목이랑 팔 연한살 찾아서 쪽쪽이 (엄마젓먹는 시늉) 멍들정도로 했고 이불에 쉬야 엄청했는데 울 요미(막둥이 이름^^) 눈보면서 엄마하고살자 사랑한다 눈맞출때만다 하니까 지금은 능글냥이가 됐어요 물론 낮선 사람오면 침대 이불속으로 숨지만 (학대받은 기억때문인지 ㅠ ㅠ)지금도 겁장이 태어나 버림받고 학대 받은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가봐요 지금은 4살인데도 낮선 사람은 싫어하고 무서워 하더군요 쓰니 냥이가 아직은 불안감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생각해요 전 지금도 울마마님들 알다가도 모를때가 많아서 20년넘게 냥이들 키워지만(무지개다리 건넌 아이들도 있고) 고양이는 사람이 생각하는것 보다 예민하고 소심해요 맘을 곁으로 표현 잘안해줘요 (진짜 속마음) 당분간은 집에 손님이 안오시는게 냥이 안정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ㅋㅋ오래 전

집사가되신것축하드려요 ㅎㅎㅎ 저희고양이도 새집에왔을때 밤이고낮이고 하루종일그르릉해서 사례까지걸리구 아픈가싶엇는데 즐기세요! 기분이좋다라는표현이고 한 이주지나면 그르릉도안해줍니다 ㅠㅠ흑 애교냥이라면 만질따는그르릉해줄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낯선사람이왓을때 유기묘특성상 다시버려지거나 심적불안함이 생겨 스크래치(벽이나바닥긁는행동)를 할수도잇어요 저희고양이도 낯선사람오면 숨기바쁘네요 ㅠㅠ 적응하기까진좀걸릴거같아요. 애기잘키우세요넘나이쁘네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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