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잘 읽어봤구요~ ~음.. 일단 팝콘정도는 저도 웬만해서는 거슬리지 않고 영화봐요ㅎ 지금 나이도 있으니 영화관 간 횟수를 따지면 정말 몇백번은 될텐데 이번같이 정말 시끄러운 팝콘 소리는 처음이라.. 글을 올렸어요ㅋ 댓글들 보니 그래도 에티켓에 조금 어긋나는 행동인거 같아요.. 공감해주신분들이 많네요~ 물론 예민하게 군다고 생각하시는분 있겠지만.. 저 방음이 정말 안되는 원룸사는데 컴플레인 한번 건적 없이 웬만하면 참자 주의인데ㅠㅠ 이번 팝콘 먹는소리는 정말 충격이었다는....ㅠㅠ 아! 그리고 오른쪽엔 남자분이 나쵸 드셨는데 전혀 신경 안쓰였어요...ㅋ 이런일 있으면 다음에는 조용히 최대한 예의 갖춰서 말씀 드려야할거같네용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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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해요..ㅠㅠ 근데 꼭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서 가장 활발한 결시친에 올려봐요~~
빠른 전개위해 음슴체로...
남친이랑 심야로 닥터 스트레인지 4d 보러감.
옆에 남자 두분이 앉았는데 초반에 영화시작하고 서로 대화하길래 토론하는 사람들이 앉았나.. 큰일났다 싶었는데ㅋㅋ
근데 그보다 큰일은 팝콘에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시작하자마자 팝콘을 두시간 내내 쉴새없이, 정말 쉴새없이 쳐먹음. 진짜 쳐먹는다는 말이 딱 맞을정도로 쉬지않고 먹음.
한번에 많이 집어서 씹는게 아니라 두세개씩 집는지 한번 집어서 와그작 바로 집어서 와그작 와그작 또 바로 와그작 와그작ㅋㅋㅋ
와그작와그작챱챱챱챱 음료수 얼음 드르륵 드르륵 빨대 빈소리 쪽쪽 무한반복ㅋㅋㅋ
아니 4d라 의자가 그렇게 앞뒤옆으로 왔다갔다 난린데 그 와중에 팝콘통 붙잡고 쳐먹음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 전혀 집중이 되지 않아서 한쪽 귀 막고 봄ㅋㅋㅋㅋ 영화 좋아해서 영화관 자주가는데 이렇게 신경쓰이고 짜증나는 팝콘은 처음.. 남친도 이런데에 둔감하고 영화에 집중하면 다른 소리 잘 못 듣는데 좀 심하긴 하다 쉴틈없어ㅋㅋ 라고 하는거 보면 내가 예민하게 군건 아닌듯ㅠㅠ
분명히 내가 이런 글 쓰면 왜 말한마디 못하고 여기다 하소연하나 할 분들 많으실텐데 이게 뭐라고 하기 애매한게ㅜㅜ 대화를 하거나 핸드폰을 보면 조심히 얘기라도 할텐데 자기 돈으로 티켓끊어서 자기 돈으로 산 팝콘을 먹겠다는데 내가 뭐라고 하는게 맞는지 의문이기도 했고 말한다고 한들 뭐라고 말해야할지ㅋㅋ 팝콘 좀 쉬면서 천천히 드세요..? 팝콘 좀 조용히 씹으세요?ㅋㅋㅋ녹여드시라고 할수도 없고ㅋㅋㅋㅋㅋ
중간에 배가 좀 찼는지 친구한테 넘겨서 아 다행이다 싶었는데 한 10분 15분 지나니까 팝콘통 다시 받아서 와그작와그작와그작ㅋㅋㅋㅋㅋ 지니램프인줄ㅋㅋ 팝콘이 끊임없이 나오는거같아서ㅋ
진짜 엔딩크레딧 올라갈때까지 쳐먹음ㅋㅋㅋㅋㅋ 뚜드러부수는 장면에서도 팝콘소리가 다 들림ㅋㅋㅋ 끝나고 보니 바닥에 흘린 팝콘도 너저분.. 사진이라도 찍어둘걸ㅋㅋ
하아... 나에게 닥터스트레인지는 팝콘영화로 남을듯ㅠㅠ
이럴때는 얘기를 하는게 맞는걸까요..? 괜히 이상한 사람이면 팝콘으로 트집잡는다고 되려 화내고 싸움날까봐ㅠㅠ 이게 명백하게 영화관 에티켓에 위반하는 잘못이 아닌거같기도 하고ㅠㅠㅋㅋㅋ 그냥 나만 좀 참아보자 해서 참고 참았는데ㅋㅋ 집에 오는길에 생각이 많아졌어요ㅋ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말해야할지ㅋㅋ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