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일된 신혼부부입니다. 전 결혼전까지 남편의 정확한 연봉이나... 적금부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랐어요. 저희는 아직 차가 없어서 조만간 차 구입도 계획중이었고.. 신혼초라 결혼한 친구들의 얘기도 들으며 나름대로 저는 앞으로의 계획과 생활비 계획을 짜고 있었어요 저는 지금 계약직인데 올해 계약만료후 재계약이 어렵고 여기도 정말 어렵사리 취업한 터라 제 나이와 경력으로 사기업에 재취업도 어려운 편이라... 계약만료후 공무원준비를 할 생각이었어요 저는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었기때문에 당장 1월부터는 남편월급으로만 생활해야되는데 남편이 시누가 보험설계사인데 시누에게 7개의 보험을 들었고..그중 1개가 월급의 절반이상을 적금식으로 넣는 저축보험에 들었다는걸 알게됐어요. 남편말이 이것저것 다 떼고나면 70~80만원이 남는다는거에요 제가 미혼때 아낀다고 아껴도 혼자 쓰는 돈이 백만원이 넘었는데... 그돈으로 둘이서 생활이 가능할지..너무 걱정이 됐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여러명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애없어도 둘이 평균 생활비가 200은 든다고 하더라구요 시누가 그래도 지금까지 저에게 잘해줬었어요. 발도 넓어서 저 혼수 준비할때 시누 아는 사람통해서 가구와 가전도 싸게 구입했구요.. 결혼준비에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줬어요. 근데 그게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결혼준비에 a부터z까지 모든부분에서 터치를 해서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저희 집구하는 부분에서도 시누가 나서서 시부모님 돈 적게 드는 방향으로 자꾸 유도를 했고(좀 안좋은집), 제 예물보러갈때도 시누가 따라와서 저에게 큐빅으로 예물을 하라고 하고.(저는 결혼 예물을 큐빅으로 한다는 소리는 첨들었어요;;), 그리고 결혼식장 알아볼때도 시누가 저한테 구청에서 하는건 어떠냐고 한다던지... 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았고.. 예물도 다이아로 했고 예식도 적당한 예식장에서 치렀어요. 시누성격이 괄괄하고 기가 센 편인데.. 저에게 농담이라고 하는 말들에 저는 기분상하는 일들이 종종 있었어요. 예를 들면 결혼전 첨 시누와 만났을때 초면에 저에게 결혼하면 애부터 낳으세요 라고 말한다던지..(시어머니가 그랬다면 모르겠지만..시누가 왜 그런말을 저에게 하는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저한테 결혼하고도 일 계속 하실거죠? 하면서 그당시 남친이었던 남편에게 야!! 너혼자 벌면 힘들어서 못산다!!! 저 들으라는 듯이 하는 말이라던지... 결혼후 신혼여행 다녀와서 어머니께서 상차림준비할때 제 앞에서 남편에게 야!! 니 결혼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되는지 모르겠네!! 전 내가 다 부쳤다! 이런다던지..(이럴때 꼭 저 들으라고 하는 말같고..저는 안절부절) 시어머니가 결혼하고 김치는 내가 담가줘야지라고 했더니 시누가 김치도 담가주게??? 앞으론 돈받고 담가줘! 이런다던지.. 저한테 밥통 그거 장식품 아니었어요?? 밥도 해먹게??? 이러면서 웃는데.. 이런식의 말들을 농담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닥 농담처럼 들리지 않고 비아냥이나 뼈가 있는 말같고...사실 좀..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니가 예민한것같다고..우리 누나 하는 말 다 농담이라고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하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웃어야 농담인거지.... 안그래도 저는 내성적이고 기도 약한 편인데 시누 기에 눌려서 어렵고 무섭고...그러기만 했어요.. 그러다... 남편이 누나한테 든 저축보험때문에 몇년동안 돈이 묶여있고 70으로 생활해야되는걸 알게되니... 시누에게 도움받았던 고마운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이 들면서도.. 또 시누가 원망스럽기도 하고..복잡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누에게 톡으로..남편이 든 저축보험에 대해 질문할게 있어 물었는데... 좀 미운감정이 담겨 경솔한 내용으로 톡을 보내게 된것같아요 지금 남편이 들고있는 저축보험이 적금과 비교해서 메리트가 있는 상품에요?. 이자가 센건가요?.이자가 어느정도에요?.생활비 계산하다보니 저축보험든것때문에 좀 힘들어서요 ....혹시나 중도 해약할 경우 원금도 못받는다고 들었는데 위약금이 어느정도에요?. 이런식으로 톡을 보냈어요. 제가 보내놓고 보니.. 아..이건 좀 기분나쁠수 있겠다 싶었지만..그당시엔 원망의 마음이 커서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시누가 제 톡을 보더니 씹더라구요 그러고 들었는데 시누가 그 톡을 시부모님께 보여드렸고 시어머니는 그 톡을보고 앓아누우셨다고 하네요.. 아직 살아보지도 않고 중도해약이니 그런걸 왜 묻냐고 저를 단단히 밉게 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께는 사과전화를 드렸더니 아주 화가난 목소리로.. 아직 살아보지도 않고 무슨 중도해약소릴 꺼내냐고....그래서 제가 70만원으로 둘이서 생활하기엔 힘들것같다는 생각에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말씀드렸더니.. 너희는 아파트가 아니라서 관리비가 안들기때문에...(신혼집은 주택이에요) 70으로 둘이 충분히 산다고.. 그러시길래.. 제가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식비나..여러가지 자잘하게 들어가는 돈이 많고 70으로는 힘들다고 들어서 그랬다고 하니... 식비가 부족하면 우리집와서 밥먹고 가면되지 그리고 이제 결혼했으니 아끼고 살아야지 70으로도 충분히 살수있는데 살아보지도 않고 중도해지같은 생각부터 하느냐고 저를 나무라셨어요 시어머니껜 제가 사과드렸지만 풀리지 않으신것같구요.. 시누는 아직 저한테 화가 많이 난듯해요. 사적인 대화 말고 어떤 일때문에 저한테 톡을 보냈던데... 아주 까칠하게 톡을 보냈더라구요 제가 시누에게 살아보지 않고 저축보험 중도해약에 대해 물어보고 이자가 센 상품인지..은행적금보다 나은 상품인지 저축보험때문에 생활비가 부족해서 힘들것같다고 했던 얘기가 제가 잘못하고 시누 시어머니께 백번 사죄하고 숙이고 들어가야할 내용이 맞나요? 그게 맞다면 누나한테 밥사면서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려구요 저는 근데 한편으로는... 남편과 저는 부부고 결혼 시작하면서 그런부분도 궁금할수도 있고... 남편 보험을 들게한 설계사인 누나에게 그걸 물어볼수도 있는게 아닌가...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조금... 의아스러운 면도 있고... +추가할게요. 70에 보험료를 뺀 모든 생활비(공과금과 식비, 보험료, 통신비, 수도가스등 요금, 의복비 다 포함된거였구요... 남편이 뒤늦게 3달에 한번 220만원 보너스가 나오는건 저한테 포함안하고 말한거였대요. 보너스 나오는걸로 생활하면 된다고... 저만 바보 만들고.. 13
제가 시댁과 시누에게 잘못한걸까요?
결혼한지 4일된 신혼부부입니다.
전 결혼전까지 남편의 정확한 연봉이나... 적금부은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랐어요. 저희는 아직 차가 없어서 조만간 차 구입도 계획중이었고.. 신혼초라 결혼한 친구들의 얘기도 들으며 나름대로 저는 앞으로의 계획과 생활비 계획을 짜고 있었어요
저는 지금 계약직인데 올해 계약만료후 재계약이 어렵고 여기도 정말 어렵사리 취업한 터라 제 나이와 경력으로 사기업에 재취업도 어려운 편이라...
계약만료후 공무원준비를 할 생각이었어요
저는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었기때문에 당장 1월부터는 남편월급으로만 생활해야되는데 남편이 시누가 보험설계사인데 시누에게 7개의 보험을 들었고..그중 1개가 월급의 절반이상을 적금식으로 넣는 저축보험에 들었다는걸 알게됐어요.
남편말이 이것저것 다 떼고나면 70~80만원이 남는다는거에요
제가 미혼때 아낀다고 아껴도 혼자 쓰는 돈이 백만원이 넘었는데... 그돈으로 둘이서 생활이 가능할지..너무 걱정이 됐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여러명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애없어도 둘이 평균 생활비가 200은 든다고 하더라구요
시누가 그래도 지금까지 저에게 잘해줬었어요. 발도 넓어서 저 혼수 준비할때 시누 아는 사람통해서 가구와 가전도 싸게 구입했구요..
결혼준비에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써줬어요.
근데 그게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 결혼준비에 a부터z까지 모든부분에서 터치를 해서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저희 집구하는 부분에서도 시누가 나서서 시부모님 돈 적게 드는 방향으로 자꾸 유도를 했고(좀 안좋은집), 제 예물보러갈때도 시누가 따라와서 저에게 큐빅으로 예물을 하라고 하고.(저는 결혼 예물을 큐빅으로 한다는 소리는 첨들었어요;;),
그리고 결혼식장 알아볼때도 시누가 저한테 구청에서 하는건 어떠냐고 한다던지...
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았고.. 예물도 다이아로 했고 예식도 적당한 예식장에서 치렀어요.
시누성격이 괄괄하고 기가 센 편인데.. 저에게 농담이라고 하는 말들에 저는 기분상하는 일들이 종종 있었어요.
예를 들면 결혼전 첨 시누와 만났을때 초면에 저에게 결혼하면 애부터 낳으세요 라고 말한다던지..(시어머니가 그랬다면 모르겠지만..시누가 왜 그런말을 저에게 하는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저한테 결혼하고도 일 계속 하실거죠? 하면서 그당시 남친이었던 남편에게 야!! 너혼자 벌면 힘들어서 못산다!!! 저 들으라는 듯이 하는 말이라던지...
결혼후 신혼여행 다녀와서 어머니께서 상차림준비할때 제 앞에서 남편에게 야!! 니 결혼때문에 내가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되는지 모르겠네!! 전 내가 다 부쳤다! 이런다던지..(이럴때 꼭 저 들으라고 하는 말같고..저는 안절부절)
시어머니가 결혼하고 김치는 내가 담가줘야지라고 했더니 시누가 김치도 담가주게??? 앞으론 돈받고 담가줘! 이런다던지..
저한테 밥통 그거 장식품 아니었어요?? 밥도 해먹게???
이러면서 웃는데..
이런식의 말들을 농담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닥 농담처럼 들리지 않고 비아냥이나 뼈가 있는 말같고...사실 좀..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니가 예민한것같다고..우리 누나 하는 말 다 농담이라고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하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웃어야 농담인거지....
안그래도 저는 내성적이고 기도 약한 편인데 시누 기에 눌려서 어렵고 무섭고...그러기만 했어요..
그러다... 남편이 누나한테 든 저축보험때문에 몇년동안 돈이 묶여있고 70으로 생활해야되는걸 알게되니...
시누에게 도움받았던 고마운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이 들면서도.. 또 시누가 원망스럽기도 하고..복잡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누에게 톡으로..남편이 든 저축보험에 대해 질문할게 있어 물었는데... 좀 미운감정이 담겨 경솔한 내용으로 톡을 보내게 된것같아요
지금 남편이 들고있는 저축보험이 적금과 비교해서 메리트가 있는 상품에요?. 이자가 센건가요?.이자가 어느정도에요?.생활비 계산하다보니 저축보험든것때문에 좀 힘들어서요 ....혹시나 중도 해약할 경우 원금도 못받는다고 들었는데 위약금이 어느정도에요?.
이런식으로 톡을 보냈어요. 제가 보내놓고 보니.. 아..이건 좀 기분나쁠수 있겠다 싶었지만..그당시엔 원망의 마음이 커서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시누가 제 톡을 보더니 씹더라구요
그러고 들었는데 시누가 그 톡을 시부모님께 보여드렸고 시어머니는 그 톡을보고 앓아누우셨다고 하네요..
아직 살아보지도 않고 중도해약이니 그런걸 왜 묻냐고 저를 단단히 밉게 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께는 사과전화를 드렸더니 아주 화가난 목소리로..
아직 살아보지도 않고 무슨 중도해약소릴 꺼내냐고....그래서 제가 70만원으로 둘이서 생활하기엔 힘들것같다는 생각에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말씀드렸더니..
너희는 아파트가 아니라서 관리비가 안들기때문에...(신혼집은 주택이에요) 70으로 둘이 충분히 산다고.. 그러시길래..
제가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식비나..여러가지 자잘하게 들어가는 돈이 많고 70으로는 힘들다고 들어서 그랬다고 하니...
식비가 부족하면 우리집와서 밥먹고 가면되지 그리고 이제 결혼했으니 아끼고 살아야지 70으로도 충분히 살수있는데 살아보지도 않고 중도해지같은 생각부터 하느냐고 저를 나무라셨어요
시어머니껜 제가 사과드렸지만 풀리지 않으신것같구요..
시누는 아직 저한테 화가 많이 난듯해요. 사적인 대화 말고 어떤 일때문에 저한테 톡을 보냈던데...
아주 까칠하게 톡을 보냈더라구요
제가 시누에게 살아보지 않고 저축보험 중도해약에 대해 물어보고 이자가 센 상품인지..은행적금보다 나은 상품인지 저축보험때문에 생활비가 부족해서 힘들것같다고 했던 얘기가
제가 잘못하고 시누 시어머니께 백번 사죄하고 숙이고 들어가야할 내용이 맞나요?
그게 맞다면 누나한테 밥사면서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려구요
저는 근데 한편으로는... 남편과 저는 부부고 결혼 시작하면서 그런부분도 궁금할수도 있고... 남편 보험을 들게한 설계사인 누나에게 그걸 물어볼수도 있는게 아닌가...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조금... 의아스러운 면도 있고...
+추가할게요. 70에 보험료를 뺀 모든 생활비(공과금과 식비, 보험료, 통신비, 수도가스등 요금, 의복비 다 포함된거였구요...
남편이 뒤늦게 3달에 한번 220만원 보너스가 나오는건 저한테 포함안하고 말한거였대요. 보너스 나오는걸로 생활하면 된다고... 저만 바보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