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다 처음글써보는 고등학생 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바로 어제당한 어이없는일때문에 글 적어봐요 글은 음슴체로 할게요 이주전 남친과 경복궁 야간개장을 갔음 서로 처음 한복골라주고 입은거보여주고 시간을보내다 시간이 좀 남아서 밥을먹어야겟단 마음에 편의점에 들어갔음 뭘먹을까 고르다가 도시락골라서 난 자리잡고 앉아있엇고 남친은 내꺼랑 자기꺼 전자레인지에 돌리러갔음 그런데 갑자기 내 앞에 어떤 할머니가 앉으심 너무 아무렇지않게 앉으시길래 정중하게 자리있다고 말씀드렷는데 처음엔 잘 못들으 시더니 나중엔 이렇게 말씀하심 " 그사람오면 비켜줄게 이자리가 니껀아니잖아 노약자가 먼저지? " 정확히 이렇게 말씀하심 이 말듣고 좀 언짢긴햇지만 난 어색하게 웃어보이곤 넘어감 조금 분위기가 무섭길래 고개숙이고 있 는데 할머니가 나를 부르심 " 야 너 표정이왜그래? 그런 표정짓지마 내가 뭐 잘못한거같잖아 내가 지하철계단 올라와서 힘들어서 잠깐 앉아있겟다는데 어른 이 미안하다고 양해구햇으면 받아줄줄알아야지 " 이러시는데 무섭기도햇지만 일단 어이가없엇음 위에 말햇듯이 양 해를 구한적도없었고 미안하단말은 더더욱 하신적 없으셧음 난 당황해서 얼어있었고 그때 남친이 왓음 근데 이할머니는 계속 나를보며 말씀하심 " 니 부모가 너 그렇게 가르쳣어? 가정교육 그렇게 배웟어? 내가 미안하다고 햇잖아 사람오면 비켜주겟다는데 뭐가그렇게 불만스 러운 표정이야? 어? " 여기서 난 무서워서 아무말도못하고 얼어있으니까 남친이 심각한 거알고 나 대신" 죄송합니다 " 라고 말하니까 " 됫어 " 이러시더 니 나한테 " 야 넌 입없어? 왜 말을안해? 어? " 이말에 남친이 조 금 억누르는말투로 " 그만하세요 " 하니까 갑자기 할머니가 언성 을 높히심 " 뭘 그만해! 니가뭔데! 어? 니가뭔데 그만하래! " 이말에 뒷테이블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 일어나시면서 남자친 에게 이리오라며 말씀하셧고 난 날 끌고 가자는 남자친구를 말리 면서 하지말라고 말렷음 " 너 한복입고 여기와서 뭐하는건진 모르겟지만 노약자를 배려할 줄알아야지 내가 미안하다고 햇잖아 " 나를 노려보시며 말씀하시기에 난 계속 가자는 남자친구를 내비 두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뒷테이블로 가라며 " 가 " 이러시길래 난 그제서야 난 남자친구를따라 뒷테이블로가서 앉았음 밥을먹으려 하는데 뒤에서 할머니가 그러심 " 어른한테 양보하고 배려할줄알아야지 내가 미안하다고 말햇는 데도 "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그 할머니는 나가셧고 난 나가실때까지 눈 치보여서 가만히앉아있다가 나가시는거보고 그제서야 눈물이나 와서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그자리에서 펑펑울었음 여태까지 한번도 부모님 욕보인적없던 난 적잖게 충격을먹었고 인터넷에서나 봣던 일들이 나한테 일어나니까 너무 무서웠음 한 참을 울다가 눈물을 그치니까 그제서야 억울한 감정이 들었음 내가 진짜 기분나쁜표정을 지은것도 아니엿고 전혀 잘못한게 없 었는데 부모님욕을 들었다는거에 아직도 엄마를보면 죄책감이 느 껴짐 그리고 난 이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지나가는 할머니들보면 무서 피하는중임 11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 올려봐요
제목그대로 바로 어제당한 어이없는일때문에 글 적어봐요 글은
음슴체로 할게요
이주전 남친과 경복궁 야간개장을 갔음
서로 처음 한복골라주고 입은거보여주고 시간을보내다 시간이 좀
남아서 밥을먹어야겟단 마음에 편의점에 들어갔음
뭘먹을까 고르다가 도시락골라서 난 자리잡고 앉아있엇고 남친은
내꺼랑 자기꺼 전자레인지에 돌리러갔음
그런데 갑자기 내 앞에 어떤 할머니가 앉으심 너무 아무렇지않게
앉으시길래 정중하게 자리있다고 말씀드렷는데 처음엔 잘 못들으
시더니 나중엔 이렇게 말씀하심
" 그사람오면 비켜줄게 이자리가 니껀아니잖아 노약자가 먼저지? "
정확히 이렇게 말씀하심 이 말듣고 좀 언짢긴햇지만 난 어색하게
웃어보이곤 넘어감 조금 분위기가 무섭길래 고개숙이고 있
는데 할머니가 나를 부르심
" 야 너 표정이왜그래? 그런 표정짓지마 내가 뭐 잘못한거같잖아
내가 지하철계단 올라와서 힘들어서 잠깐 앉아있겟다는데 어른
이 미안하다고 양해구햇으면 받아줄줄알아야지 "
이러시는데 무섭기도햇지만 일단 어이가없엇음 위에 말햇듯이 양
해를 구한적도없었고 미안하단말은 더더욱 하신적 없으셧음
난 당황해서 얼어있었고 그때 남친이 왓음 근데 이할머니는 계속
나를보며 말씀하심
" 니 부모가 너 그렇게 가르쳣어? 가정교육 그렇게 배웟어? 내가
미안하다고 햇잖아 사람오면 비켜주겟다는데 뭐가그렇게 불만스
러운 표정이야? 어? "
여기서 난 무서워서 아무말도못하고 얼어있으니까 남친이 심각한
거알고 나 대신" 죄송합니다 " 라고 말하니까 " 됫어 " 이러시더
니 나한테 " 야 넌 입없어? 왜 말을안해? 어? " 이말에 남친이 조
금 억누르는말투로 " 그만하세요 " 하니까 갑자기 할머니가 언성
을 높히심
" 뭘 그만해! 니가뭔데! 어? 니가뭔데 그만하래! "
이말에 뒷테이블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 일어나시면서 남자친
에게 이리오라며 말씀하셧고 난 날 끌고 가자는 남자친구를 말리
면서 하지말라고 말렷음
" 너 한복입고 여기와서 뭐하는건진 모르겟지만 노약자를 배려할
줄알아야지 내가 미안하다고 햇잖아 "
나를 노려보시며 말씀하시기에 난 계속 가자는 남자친구를 내비
두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뒷테이블로 가라며 " 가 " 이러시길래 난
그제서야 난 남자친구를따라 뒷테이블로가서 앉았음
밥을먹으려 하는데 뒤에서 할머니가 그러심
" 어른한테 양보하고 배려할줄알아야지 내가 미안하다고 말햇는
데도 "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그 할머니는 나가셧고 난 나가실때까지 눈
치보여서 가만히앉아있다가 나가시는거보고 그제서야 눈물이나
와서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그자리에서 펑펑울었음
여태까지 한번도 부모님 욕보인적없던 난 적잖게 충격을먹었고
인터넷에서나 봣던 일들이 나한테 일어나니까 너무 무서웠음 한
참을 울다가 눈물을 그치니까 그제서야 억울한 감정이 들었음
내가 진짜 기분나쁜표정을 지은것도 아니엿고 전혀 잘못한게 없
었는데 부모님욕을 들었다는거에 아직도 엄마를보면 죄책감이 느
껴짐
그리고 난 이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지나가는 할머니들보면 무서
피하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