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시작이 됩니다.우선 뒷 집에 서식하는 딱다구리가 새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고 ,계곡의 빙하 녹은물들은 얼음으로 치장을 하며, 여기저기 할로윈축제가 벌어집니다..오늘부터 할로윈 축제가 말일까지 여러곳에서벌어지는데 저도 그 할로윈 풍경을 구경하러나갈 예정입니다..입장료 내는데 제외하고 , 거리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까 합니다..그럼 알래스카의 겨울 일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기차가 지나가는데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입니다.그런데. 재미난건 꼴랑 앞뒤 머리 빼고 승객이 타는 열차는 한량이라는겁니다..완전히 기차를 전세내서 타고 가는거네요.정말, 겨울에 기차는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나봅니다.철도청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가 많은데 이번에 그 적자폭을 메꾸기 위해 마리화나 사업에 한발을 슬그머니 내민다고 하네요..함박눈이 펑펑 내린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그 많던 눈이따듯한 햇살에 다 녹아버리고 말았네요..아주 높은산 고지에 올랐습니다.여기에 오니 겨울 내음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방하 녹은물 대신, 눈이 녹아 계곡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어느분이 카메라 바꿨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그냥 예전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흐르는 물들이 조금씩 얼어가는 과정조차도 알래스카 겨울의 일부입니다. .아무도 없는 산등성이에 새로지은 캐빈 한채가 눈에 들어옵니다.전기도 수도도,개스도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에서 겨울을 어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얼어붙은 얼음 밑으로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정겹습니다.맑은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물소리에 잠시 귀을 기울여 겨울이 내는 소리를 들어봅니다..거의 삼단 폭포를 만들어내며 흘러 내리는계곡물을 두손으로 받쳐마셨더니, 오장육부가 다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여기도 캐빈 한채가 있네요.인터넷도 되지않고 문화시설과는 완벽하게 담을 쌓고 지내는알래스칸들이 참 많습니다..저 맞은편 설산이 눈 아래 보일 정도니 , 높은 고지대를 올라온건 틀림이 없네요..그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에 벌써 눈들이 다 녹아아직은 스키를 즐기지 못합니다..지금은 애매모호한 시기라 케이블카가 운행을 정지하고 있습니다.얼른 눈이 와야 케이블카도 다닐텐데 아쉽네요..이번에는 위디어로 향하는 화물기차를 만났습니다.약, 100량정도 되는 길이인데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거라빈 객차만 보입니다..땡땡이 건널목에서 이 기차를 만나면 보통 3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두집 살림하던 딱다구리의 집이 6채가 있었는데, 지난번 집주인이높은 사다리를 걸치고 모두 메꾸어 놓았더니 , 새롭게 딱다구리가 이사와다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집을 한채 지어놓더니, 자리를 옮겨 예비용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합니다.그런데, 엄청 영리하더군요.부리로 판자 부분중 약한부분을 여기저기 다 두드려서 제일 약한 부분을집중해서 구멍을 파더군요..머리 나쁜이에게 하는말 " 새 대가리" 이제 이런말안 통합니다..ㅎㅎㅎ.알래스카 학교에서 약 107개의 언어를 통합해서 영어로 교육을 합니다.스패니쉬어를 사용하는 학생이 제일많고 사모아인이 그 두번째,몽족이 세번째를 차지하네요..몽족은 베트남전에서 미군을 도운 그 공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정책적으로이민을 장려했습니다.알래스카에 몽족이 이리 많은줄은 몰랐습니다..한국 학생은 85명이네요.여기는 알래스카 원주민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원주민들은 각 부족별로 언어가 달라 대화가 서로 안되기 때문에 이제는 공용어로 영어를 택하고 있습니다..인디언 마트에서 사온 사슴소세지로 버섯볶음을 할 예정입니다.간을 전혀 하지않아도 된답니다.지난번 팔머 농장에서 사온 소꼬리도 남아 있는데 한번 먹고난후남어지는 그냥 있습니다..얼른 먹어야 할텐데 먹는 것도 일이네요. .부산 사투리로 "갱죽" 이라고 합니다.이 경죽을 끓이는 방법은 멸치 육수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다진 고기와 함께 떡을 넣어 끓이면 되는데 비주얼은 다소이상하지만 , 마치 김치국 처럼 개운함과 담백함이 일품 입니다..저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죽이라 좀 난감 했는데 , 한숟가락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더군요.저 큰 한 그릇을 모두 먹었습니다..집에서 누구나 쉽게 조리 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부산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죽이라고 하네요.맞나요?. 1
알래스카 "겨울날의 일상 "
알래스카의 겨울 풍경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선 뒷 집에 서식하는 딱다구리가 새집을
다시 짓기 시작하고 ,계곡의 빙하 녹은물들은
얼음으로 치장을 하며, 여기저기 할로윈
축제가 벌어집니다.
.
오늘부터 할로윈 축제가 말일까지 여러곳에서
벌어지는데 저도 그 할로윈 풍경을 구경하러
나갈 예정입니다.
.
입장료 내는데 제외하고 , 거리에서 벌어지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까 합니다.
.
그럼 알래스카의 겨울 일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
마침 기차가 지나가는데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건 꼴랑 앞뒤 머리 빼고 승객이 타는 열차는
한량이라는겁니다.
.
완전히 기차를 전세내서 타고 가는거네요.
정말, 겨울에 기차는 적자가 날 수 밖에 없나봅니다.
철도청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가 많은데 이번에 그 적자폭을
메꾸기 위해 마리화나 사업에 한발을 슬그머니 내민다고 하네요.
.
함박눈이 펑펑 내린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그 많던 눈이
따듯한 햇살에 다 녹아버리고 말았네요.
.
아주 높은산 고지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오니 겨울 내음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
방하 녹은물 대신, 눈이 녹아 계곡으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
어느분이 카메라 바꿨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그냥 예전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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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들이 조금씩 얼어가는 과정조차도 알래스카 겨울의 일부입니다.
.
아무도 없는 산등성이에 새로지은 캐빈 한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도 수도도,개스도 들어오지 않는 첩첩산중에서 겨울을
어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
얼어붙은 얼음 밑으로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정겹습니다.
맑은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는 물소리에 잠시 귀을 기울여
겨울이 내는 소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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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삼단 폭포를 만들어내며 흘러 내리는계곡물을 두손으로 받쳐
마셨더니, 오장육부가 다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
여기도 캐빈 한채가 있네요.
인터넷도 되지않고 문화시설과는 완벽하게 담을 쌓고 지내는
알래스칸들이 참 많습니다.
.
저 맞은편 설산이 눈 아래 보일 정도니 , 높은 고지대를 올라온건
틀림이 없네요.
.
그렇게나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에 벌써 눈들이 다 녹아
아직은 스키를 즐기지 못합니다.
.
지금은 애매모호한 시기라 케이블카가 운행을 정지하고 있습니다.
얼른 눈이 와야 케이블카도 다닐텐데 아쉽네요.
.
이번에는 위디어로 향하는 화물기차를 만났습니다.
약, 100량정도 되는 길이인데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거라
빈 객차만 보입니다.
.
땡땡이 건널목에서 이 기차를 만나면 보통 30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
두집 살림하던 딱다구리의 집이 6채가 있었는데, 지난번 집주인이
높은 사다리를 걸치고 모두 메꾸어 놓았더니 , 새롭게 딱다구리가 이사와
다시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
집을 한채 지어놓더니, 자리를 옮겨 예비용 집을 다시 짓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엄청 영리하더군요.
부리로 판자 부분중 약한부분을 여기저기 다 두드려서 제일 약한 부분을
집중해서 구멍을 파더군요.
.
머리 나쁜이에게 하는말 " 새 대가리" 이제 이런말
안 통합니다..ㅎㅎㅎ
.
알래스카 학교에서 약 107개의 언어를 통합해서 영어로 교육을 합니다.
스패니쉬어를 사용하는 학생이 제일많고 사모아인이 그 두번째,
몽족이 세번째를 차지하네요.
.
몽족은 베트남전에서 미군을 도운 그 공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정책적으로
이민을 장려했습니다.
알래스카에 몽족이 이리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
한국 학생은 85명이네요.
여기는 알래스카 원주민어를 사용하는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원주민들은 각 부족별로 언어가 달라 대화가 서로 안되기 때문에
이제는 공용어로 영어를 택하고 있습니다.
.
인디언 마트에서 사온 사슴소세지로 버섯볶음을 할 예정입니다.
간을 전혀 하지않아도 된답니다.
지난번 팔머 농장에서 사온 소꼬리도 남아 있는데 한번 먹고난후
남어지는 그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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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먹어야 할텐데 먹는 것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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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투리로 "갱죽" 이라고 합니다.
이 경죽을 끓이는 방법은 멸치 육수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다진 고기와 함께 떡을 넣어 끓이면 되는데 비주얼은 다소
이상하지만 , 마치 김치국 처럼 개운함과 담백함이 일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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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죽이라 좀 난감 했는데 , 한숟가락
먹어보니 의외로 괜찮더군요.
저 큰 한 그릇을 모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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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누구나 쉽게 조리 할 수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죽이라고 하네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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