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네 생각해보면 제가 멍청한거 맞아요.
처음에 기본급이 100만원+인센티브라고 해서 들어갔던 거였는데
기본급 100만원은 개뿔..
3개월동안 80만원, 4~6개월은 기본급 20만원이었어요
그러면서 계속 저한테는 인센티브 많이 오르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마치 제가 게을러서 돈 그것밖에 못받는 것처럼요
그나마 3개월은 100만원 좀 못미치는 수준이었는데
나머지 4개월동안은 100만원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라 때려친겁니다
노동부이는 퇴사 후 2주뒤에 신고가능하다그래서 지금 기다리는 중이구요.
송별회의 ㅅ 자도 기대안하고 있었고 다만 저 그만두는 날 같이 일했던 친한 직원들 몇몇이서
모여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로 했었어요.
1년 못채우고 나가는거면 친한사람들끼리 술 한잔도 못하나요?
근데 부장 성격을 아는 저로써는 MT를 빌미로 그것조차 못하게 하는 게 너무 빤히 보였고
그 시간 이후부터 저를 대놓고 소외시키는 게 너무 같잖아서 그냥 예정보다 일주일 빨리 그만두기로 한거예요.
굳이 그런 부장한테 예의를 차리고 싶지도 않았구요.
(여기선 욕만 안했지 실제로는 친구들한테 부장 세 끼로 소문나있음)
개인적으로 업무하는거라 인수인계 딱히 할 건 없었는데
그래도 필요한 건 다른 직원에게 미리 다 해놨고
지금 다른 곳에 이력서 넣으면서 쉬고 있어요
순수예술 전공이라 특출난 실력도 아니거니와 어차피 전공살려도
돈 못버는 직업인지라 전공 안살리고 다른 일 하려고 보니
제가 아직 너무 순진했었나 봅니다
노동청에 알아보니 최저임금법 기준에 걸린다고 해서
돈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퇴사한지 벌써 일주일 지났으니 일주일만 더 기다렸다가
바로 신고하러 가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20대 후반 여자사람이에요
마케팅 회사에서 7개월 일했습니다
진짜 월 50~60 받으면서 출퇴근에 야근까지 해가며 버텼지만
도저히 상황도 안나아지고 미래도 안보여서
서비스업으로 옮기려고 며칠 전에 부장님께 퇴사를 말씀드렸어요
(예전에 서비스업에서 일했던 경력 있음)
그랬더니 서비스업도 돈 많이 못번다,이제 나이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널 치고 올라올 거다 등등 온갖 비하는 다 하더니
(부장 본인은 인센티브 포함해서 억대연봉이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요)
제가 다음주 금요일까지 출근하기로 얘기가 다 된 상황에서
갑자기 두어시간 후에 다른 직원들한테 MT를 가자는 겁니다
그것도 다음주 금요일에요^^
심지어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했다가 오후 3시쯤 출발하자고 그러네요
이거 저도 출근하란 소리 맞죠?
아니 1,2개월 일한 것도 아니고 7개월 장단맞춰주면서 일하다가
어쩔수없이 퇴직하려는 직원 송별회는 못해줄망정
자기네들끼리 1박2일 MT를 가자니요.......
그것도 아주 부장 혼자 신나서 MT가서 뭐할까, 고기는 어떤 고기,얼마나 사갈까,술은 몇 병만 들고 가자 등등
벌써부터 직원들한테 계획을 줄줄줄 읊고있어요
저 너무 빡쳐서 그냥 다음주 안나가고 잠수탈건데
(마케팅이라 개별업무이기 때문에 인수인계따위 없음)
이거 제가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니죠?
(추가)퇴사일날 1박2일 MT가자는 부장
추가합니다.
네 생각해보면 제가 멍청한거 맞아요.
처음에 기본급이 100만원+인센티브라고 해서 들어갔던 거였는데
기본급 100만원은 개뿔..
3개월동안 80만원, 4~6개월은 기본급 20만원이었어요
그러면서 계속 저한테는 인센티브 많이 오르려면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마치 제가 게을러서 돈 그것밖에 못받는 것처럼요
그나마 3개월은 100만원 좀 못미치는 수준이었는데
나머지 4개월동안은 100만원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라 때려친겁니다
노동부이는 퇴사 후 2주뒤에 신고가능하다그래서 지금 기다리는 중이구요.
송별회의 ㅅ 자도 기대안하고 있었고 다만 저 그만두는 날 같이 일했던 친한 직원들 몇몇이서
모여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로 했었어요.
1년 못채우고 나가는거면 친한사람들끼리 술 한잔도 못하나요?
근데 부장 성격을 아는 저로써는 MT를 빌미로 그것조차 못하게 하는 게 너무 빤히 보였고
그 시간 이후부터 저를 대놓고 소외시키는 게 너무 같잖아서 그냥 예정보다 일주일 빨리 그만두기로 한거예요.
굳이 그런 부장한테 예의를 차리고 싶지도 않았구요.
(여기선 욕만 안했지 실제로는 친구들한테 부장 세 끼로 소문나있음)
개인적으로 업무하는거라 인수인계 딱히 할 건 없었는데
그래도 필요한 건 다른 직원에게 미리 다 해놨고
지금 다른 곳에 이력서 넣으면서 쉬고 있어요
순수예술 전공이라 특출난 실력도 아니거니와 어차피 전공살려도
돈 못버는 직업인지라 전공 안살리고 다른 일 하려고 보니
제가 아직 너무 순진했었나 봅니다
노동청에 알아보니 최저임금법 기준에 걸린다고 해서
돈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퇴사한지 벌써 일주일 지났으니 일주일만 더 기다렸다가
바로 신고하러 가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20대 후반 여자사람이에요
마케팅 회사에서 7개월 일했습니다
진짜 월 50~60 받으면서 출퇴근에 야근까지 해가며 버텼지만
도저히 상황도 안나아지고 미래도 안보여서
서비스업으로 옮기려고 며칠 전에 부장님께 퇴사를 말씀드렸어요
(예전에 서비스업에서 일했던 경력 있음)
그랬더니 서비스업도 돈 많이 못번다,이제 나이도 있는데
젊은 사람들이 널 치고 올라올 거다 등등 온갖 비하는 다 하더니
(부장 본인은 인센티브 포함해서 억대연봉이라 일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요)
제가 다음주 금요일까지 출근하기로 얘기가 다 된 상황에서
갑자기 두어시간 후에 다른 직원들한테 MT를 가자는 겁니다
그것도 다음주 금요일에요^^
심지어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했다가 오후 3시쯤 출발하자고 그러네요
이거 저도 출근하란 소리 맞죠?
아니 1,2개월 일한 것도 아니고 7개월 장단맞춰주면서 일하다가
어쩔수없이 퇴직하려는 직원 송별회는 못해줄망정
자기네들끼리 1박2일 MT를 가자니요.......
그것도 아주 부장 혼자 신나서 MT가서 뭐할까, 고기는 어떤 고기,얼마나 사갈까,술은 몇 병만 들고 가자 등등
벌써부터 직원들한테 계획을 줄줄줄 읊고있어요
저 너무 빡쳐서 그냥 다음주 안나가고 잠수탈건데
(마케팅이라 개별업무이기 때문에 인수인계따위 없음)
이거 제가 괜히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니죠?
너무 열받아서 내일 월요일 되자마자
노동청가서 신고할 수 있는거 다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