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아기엄마인데 처녀친구가 너무 짜증이나요...

후후후2016.11.01
조회343,952
톡선에갔네요...ㅋㅋㅋㅋㅋㅋ
많은관심과댓글 감사합니다♥️

조금씩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저는 정말 감정쓰레기통이엇나봐요ㅠㅠ
근데 그친구가 껴잇는 단톡방도, 인스타며 페북이며
전부다 일이 힘들다는 얘기뿐이라 짜증났는데
다른사람들은 그친구와 잘 지내기에 제가 육아로 지쳐서 예민한건가 잠시 착각했었네요..

이친구가 항상 힘들고 아프고 그래서
제가 육아에대한 고됨과 힘듦은 말할수가 없었어요..ㅋㅋ
나도힘들다 얘기하면 항상 돌아오는답은
그래도 넌 집에 있잖아~ 그래도 지랄같은 상사는 없잖아ㅠㅠ
이런식이었기에 더이상 말하고싶지도 않았구요 ㅜ

저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시간이 하나도 없어서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얘길하면 항상
애기 맡기구 나와~ 신랑한테 보라고하고 놀러나와~
이러는데 낯가림 심한 시기에 그건 뭐 쉽나요ㅠㅠ..

ㅋㅋ갑자기 한풀이해서 죄송해요.........ㅜㅜ

그래도 그동안 지내온 우정과 시간때문에
참....씁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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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아기를 둔 아기엄마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는데
요즘 너무 짜증이나고 얄미워요..

거의 매일 연락을 하는 사이인데
카톡하고 통화할때마다
일때문에 너무 힘들다..
오늘은 과장이 이런일을 시켰다..이건 나밖에 못한다
어디로 출장간다..
출장 스케줄은 이렇게된다 힘들어보이지?ㅠㅠ
대리가 이랫다 이상하지 않냐 진짜힘들고 짜증난다
너무바빠서힘들다
오늘은 무슨일무슨일을 했다...힘들다

항상 일얘기 직장상사 뒷담화예요
뭐 같은 직장에서 만낫던 친구면 이해할수있는데
전혀 다른일이라 업무얘기를해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그래서 처음엔 그래 힘들겟다 힘내라 많이 얘기해주고
같이 상사욕도 해주고 그랬는데
그런 한풀이를 매일같이 저한테 하고 마지막은 항상
너는 애기랑 집에서 노니까 참 좋겠다~~
나도 결혼이나할까부다
근데 남자가 없다
나도 신랑이 벌어오는돈으로 살면 좋겠다~~

항상 똑같아요..
저도 나름대로 집에서 아기보느라 힘들거든요ㅠㅠ....
그리고 저도 너무 일하고싶고 신랑 외벌이하는거 미안해서
돈쓰기도 눈치보이고 하는데.......ㅜㅜ

하루이틀이아니라 매일같이 한풀이를 들어주려니
저도 슬슬 짜증이나네요..

제가 일할때는 힘들다는 말한마디 없다가
아기낳고 집에있으니 편하고 쉬워보이는건지
아니면 제가 심보가 못되서 친구가 얄미운건지 모르겠네요ㅜㅜ

댓글 108

오래 전

Best그런사람들 있어요 처녀고 유부녀라 그런게 아니라 좀 상식밖에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들 말예요.. 저는 취준생에 직장일도 다 안좋게 끝나서 잦은 이직에 스트레스받고 백수라 맘편한거 진짜 아닌데 직장다니고 있는 아는언니가 항상 그런말을 해요. 늦잠자거나 그러면 부럽다라던지 뭐 이렇게.. 부러울일 아니죠.. 백수입장 생각한다면.. 놀고싶어 노는거 아닌데 이력서 내도 연락하나 안와서 새벽늦게나 잠들어 늦게 일어나는거지 부러울일이 아닌데 눈치없이 그렇게 매번 얘기해요. 가끔 짜증나죠. 백수되면 똑같이 얘기해줄까봐여.

오래 전

Best공감합니다 ㅜㅜ 그냥 대꾸 잘 하시지 마세요 저도 그런친구 있는데 ..맨날 직장 얘기 힘들다 힘들다 ..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얼마나 짜증나는데요 저도 그친구한테 난 애보는거보다 일하는게 훨씬 좋았다 (같은 전문직종이라 일하는것 똑같고 오히려 제 근무강도가 더 쎘음. 글구 실제로도 애보기보다 나가서 일하고싶음) 라고 계속 얘기했어요. 그런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을 지치게해요 한마디로 징징 거리는거죠~~ 님도 맨날 선수쳐서 애보느라 힘들다 징징징징 해봐요 얼마나 듣기싫은데 그런소리.. 내가 지 엄마도 아니고 왜그러는지몰라

익명오래 전

Best님 친구가 걍.. 님 맥이는거같은데여; 너는 애기랑 집에서 노니까 참 좋겠다하면 응 너무 좋다 육아힘들어도 아기가 너무 이뻐ㅎㅎㅎ애기사진 줄줄줄 첨부해주시고 나도 결혼이나할까부다 근데 남자가 없다하면 그래 남자가 없잖아 요즘 남자들 눈 높아져서; 난 일찍 결혼해서 다행인거같애 나도 신랑이 벌어오는돈으로 살면 좋겠다~~ 어휴 내남편이야 먹고살만큼 벌어오니 맘놓고 육아하는거징 너도 남자 잘만나야해!ㅋ 가끔 셋이 오붓하게 외식하는 사진 첨부해주시고^^

ㅇㅇ오래 전

아 징징거릴거면 애새끼는 왜싸질렀냐 맘충년아

미친오래 전

딴건 모른겠고 그게 친구가 처녀라서가 아니라 그 친구 인성인건데 꼭 애엄마들은 저렇게 쓰더라

ㅇㅈ오래 전

나도 결혼전엔 애기보는게 이렇게힘들줄 몰랐음 전업주부 2년하다 애기 어린이집보내고 일하는데 진심 집에서 애볼때보다 백배좋음

하나오래 전

결혼도 육아도 안해봤으면서.. 친구가 힘들다 하면.. 위로를 해줘야지.. 자기가 하면 힘들고.. 남은 편하다는 식의 사고.. 정말 에휴..

네온오래 전

똑같이 응대하면 됨. XX과장땜에 힘들다 --> 애기땜에 죽겠다 계속 보채고 울고 난리친다 진빠진다 출장 어쩌고 --> 나가고 싶어 뒤질거 같은데 애기땜에 못나간다 개 부럽다 ㅅㅂ 지랄같은 상사 --> 지랄같은 비글한마리랑 24시간 붙어봐라 샹년아 집에서 쳐노는게 --> 이 개련이 꺼져 차단임 이제 영영 빠염

ㅇㅇ오래 전

제 친구가 남친한테 차이더니 저한테 계속 직장상사욕을 하더라구요 그게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모르는데 이틀에 한반 꼴로 ㅋㅋ 왜 차였는지 알겠음 ㅋㅋ 그래서 저는 읽씹으로 일관중이죠

에휴오래 전

임신과 출산으로 망가진 몸에 24시간 껌딱지 육아를 체험해 보지 못해서 저러지...

cut오래 전

전화차단이 답!!!

오래 전

난 사회직딩 여자인데. 육아 하느니 직장이 편할거라 생각 하는데;; 내 결혼한 친구들보면 ㅜㅜ 발묶여있고 ㅜㅜ

ㅇㅇ오래 전

왜 연락하고지내요?? 나는 그냥 연락 씹고 멀어지는데....;; 그걸 왜 여기에 허락받고 기분나빠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 개념없는 인간은 친구가 아니에요. 그런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아기랑 남편이랑 행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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