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일단 여기가 보시는 분도 많고 조언을 구하기 좋을것같아 이리 글을 씁니다.
저는 스물다섯살 유치원 교사입니다. 올해 취직해서 담임은 아니고 부담임이긴 하지만.
전 네살터울 오빠가 있고 아버지와 엄만 제가 열두살때 별거하셨습니다.
원인은 아버지의 저희 남매에 대한 언어폭력과 가정불화였습니다.
아버지 집안은 꽤 잘 사십니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두 분 계시고 한분은 교수 한분은 의사세요.
아버진 사업을 하십니다. 어머니완 선으로 결혼하셨는데 사랑 없는 결혼을 하셨습니다.
오빠는 아버지만 보면 치를 떱니다. 아버진 저희를 때리진 않으셨지만, 심각한 언어폭력을 많이 하셨거든요.
예를 들면 오빠가 반에서 3등을 하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다그치고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셨어요 내가 이런걸 자식이라고 싸질렀다 이런식으로요. 못믿으시겠지만 정말입니다.
제가 유치원생때 살이 좀 쪘을때는 정말 경멸어린 눈빛으로 절 바라보면서 혀를 차시고, 어머니에게 자식새끼를 어떻게 키우냐고 욕하고,
제가 장래희망이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넌 공부도 드럽게 못하는 기집애가 잘도 선생되겠다 그냥 공장에나 취직해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시험성적이 눈에 안차면 너넨 그냥 중학교까지만 가라 고등학교 보낼 돈아깝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넨 내 자식 아닌것같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고요 창피해서 어디 보여주기도 싫다면서 진저리를 치셨습니다. 저랑 오빤 그런 아버지의 언어폭력을 들으면서 그저 울기만 했고요.
밥먹으면 그거 보면서 할줄 아는게 밥먹는것밖에 모르는 한심한 것들이라고 말하면서 혀 차시고...
심지어 저는 아버지가 오빠 이마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서 밀어내면서 비아냥거리는거 본적도 있어요 오빠가 우는데 아버진 코웃음치시더라고요 정말 소름끼쳤어요 저게 아버진가 ..
바람까지 피셨다고 해요.
보다못한 엄마는 별거를 결정하셨고 아버지도 동의하셨습니다.
단 한번도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정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하나하나 다 적으면 길어질것같아서 못적지 이것 말고도 엄청 많아요.
아버진 부자시지만 별거후에 엄마한테 양육비 재대로 보낸적도 없으세요.
어머니가 일하면서 오빠랑 저 다 키우셨습니다.
그런데, 1년 몇개월 전부터 아버지가 저와 오빠 그리고 엄마가 사는 집에 자주 오시기 시작하시더니 계속 저한테 전화를 걸고 안부전화 자주하라고 다그치기 시작하셨어요
그전엔 거의 반년에 한번쯤 얼굴을 봤었거든요 근데 요즘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오세요
대뜸 용돈을 주면서 니랑 니 오빠가 잘돼야 나도 너희 엄마도 나중에 편하다 이런말씀 하시는데 전 정말 기가 차요
아무것도 해주신것도 없으면서 이제 와서 부모취급 받고 싶으신가보다 싶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전 아버지한테 정 없어요
만약 아버지가 예전에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셨다면 또 모를까, 너무 당당당하세요. 저 대학다닐때 성적 사사건건 보여달라고 하고 보여드리면 그거가지고 혼내고 이래서 취직되겠냐 다그치고 친구들이랑 술마신다고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니가 그러니까 고작 유아교육과같은 과에 들어간거다 공부도 드럽게 못하고 누굴닮은거냐 또 언어폭력 퍼부으시고 ....
전 아버지가 무섭고 싫고 그래서 그저 네 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적당히 대할 수밖에 없었어요
완전 안하무인이시거든요 제가 해준게 뭐가있다고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세요 전화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면 아주 난리가 날게 뻔하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거에요. 오빠도 그렇게 하고요
예전에 오빠가 아버지께 대들었다가 아버지가 저희집 집안 물건 가구 이런걸 다 던지고 쓰러트리셔서 정말 난장판이 된적이 있었거든요..그후로 엄마랑 오빠 저는 그저 적당히 무시하고 피하고 못피하면 그러려니 대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고 아버지가 제 인생에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절실해요. 전화해서 왜 안부전화 안하냐고 화내고 약속있는날인데도 시간 비우라고 명령하시고 제가 안 들으면 소리치고....
엄마한테 나 더이상 아버지랑 연락도 하기 싫고 만나기도 싫다고 그냥 두분 이혼하면 안되겠느냐 해도 아버지가 합의이혼을 안해주신대요
엄만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참아라 이나이에 소송까지 가기엔 엄마가 너무 벅차다고 하세요.
전 정말 아버지 얼굴만 보면 울화가 치밀고 싫고 소름끼치고 왜저러시는지 이해도 안가고 이해하고싶지도 않거든요
어떻게 해야 아버지가 저와 오빠한테 연락하고 찾아오시는걸 막을수 있을까요...?
엄만 그저 이제 와서 무언가를 하기엔 마음이 동하지 않으신것같아요...또 아버지를 이길 거란 생각도 못하시는것같아요..
나이드니까 부모취급받고싶어하시는 아버지
방탈 죄송합니다. 일단 여기가 보시는 분도 많고 조언을 구하기 좋을것같아 이리 글을 씁니다.
저는 스물다섯살 유치원 교사입니다. 올해 취직해서 담임은 아니고 부담임이긴 하지만.
전 네살터울 오빠가 있고 아버지와 엄만 제가 열두살때 별거하셨습니다.
원인은 아버지의 저희 남매에 대한 언어폭력과 가정불화였습니다.
아버지 집안은 꽤 잘 사십니다.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가 두 분 계시고 한분은 교수 한분은 의사세요.
아버진 사업을 하십니다. 어머니완 선으로 결혼하셨는데 사랑 없는 결혼을 하셨습니다.
오빠는 아버지만 보면 치를 떱니다. 아버진 저희를 때리진 않으셨지만, 심각한 언어폭력을 많이 하셨거든요.
예를 들면 오빠가 반에서 3등을 하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다그치고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셨어요 내가 이런걸 자식이라고 싸질렀다 이런식으로요. 못믿으시겠지만 정말입니다.
제가 유치원생때 살이 좀 쪘을때는 정말 경멸어린 눈빛으로 절 바라보면서 혀를 차시고, 어머니에게 자식새끼를 어떻게 키우냐고 욕하고,
제가 장래희망이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넌 공부도 드럽게 못하는 기집애가 잘도 선생되겠다 그냥 공장에나 취직해 이런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시험성적이 눈에 안차면 너넨 그냥 중학교까지만 가라 고등학교 보낼 돈아깝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넨 내 자식 아닌것같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셨고요 창피해서 어디 보여주기도 싫다면서 진저리를 치셨습니다. 저랑 오빤 그런 아버지의 언어폭력을 들으면서 그저 울기만 했고요.
밥먹으면 그거 보면서 할줄 아는게 밥먹는것밖에 모르는 한심한 것들이라고 말하면서 혀 차시고...
심지어 저는 아버지가 오빠 이마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면서 밀어내면서 비아냥거리는거 본적도 있어요 오빠가 우는데 아버진 코웃음치시더라고요 정말 소름끼쳤어요 저게 아버진가 ..
바람까지 피셨다고 해요.
보다못한 엄마는 별거를 결정하셨고 아버지도 동의하셨습니다.
단 한번도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정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하나하나 다 적으면 길어질것같아서 못적지 이것 말고도 엄청 많아요.
아버진 부자시지만 별거후에 엄마한테 양육비 재대로 보낸적도 없으세요.
어머니가 일하면서 오빠랑 저 다 키우셨습니다.
그런데, 1년 몇개월 전부터 아버지가 저와 오빠 그리고 엄마가 사는 집에 자주 오시기 시작하시더니 계속 저한테 전화를 걸고 안부전화 자주하라고 다그치기 시작하셨어요
그전엔 거의 반년에 한번쯤 얼굴을 봤었거든요 근데 요즘엔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오세요
대뜸 용돈을 주면서 니랑 니 오빠가 잘돼야 나도 너희 엄마도 나중에 편하다 이런말씀 하시는데 전 정말 기가 차요
아무것도 해주신것도 없으면서 이제 와서 부모취급 받고 싶으신가보다 싶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전 아버지한테 정 없어요
만약 아버지가 예전에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셨다면 또 모를까, 너무 당당당하세요. 저 대학다닐때 성적 사사건건 보여달라고 하고 보여드리면 그거가지고 혼내고 이래서 취직되겠냐 다그치고 친구들이랑 술마신다고 집에 늦게 들어가는 일이 생기면 니가 그러니까 고작 유아교육과같은 과에 들어간거다 공부도 드럽게 못하고 누굴닮은거냐 또 언어폭력 퍼부으시고 ....
전 아버지가 무섭고 싫고 그래서 그저 네 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적당히 대할 수밖에 없었어요
완전 안하무인이시거든요 제가 해준게 뭐가있다고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세요 전화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면 아주 난리가 날게 뻔하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거에요. 오빠도 그렇게 하고요
예전에 오빠가 아버지께 대들었다가 아버지가 저희집 집안 물건 가구 이런걸 다 던지고 쓰러트리셔서 정말 난장판이 된적이 있었거든요..그후로 엄마랑 오빠 저는 그저 적당히 무시하고 피하고 못피하면 그러려니 대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고 아버지가 제 인생에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절실해요. 전화해서 왜 안부전화 안하냐고 화내고 약속있는날인데도 시간 비우라고 명령하시고 제가 안 들으면 소리치고....
엄마한테 나 더이상 아버지랑 연락도 하기 싫고 만나기도 싫다고 그냥 두분 이혼하면 안되겠느냐 해도 아버지가 합의이혼을 안해주신대요
엄만 그냥 적당히 무시하고 참아라 이나이에 소송까지 가기엔 엄마가 너무 벅차다고 하세요.
전 정말 아버지 얼굴만 보면 울화가 치밀고 싫고 소름끼치고 왜저러시는지 이해도 안가고 이해하고싶지도 않거든요
어떻게 해야 아버지가 저와 오빠한테 연락하고 찾아오시는걸 막을수 있을까요...?
엄만 그저 이제 와서 무언가를 하기엔 마음이 동하지 않으신것같아요...또 아버지를 이길 거란 생각도 못하시는것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