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접어야겠는데 도와줄래?

ddd2016.11.01
조회168

글 읽다가 가입했어.

 

 

사실 그녀에 대해 잘은 몰라, 그저 카톡프사와 몇번의 짧은 대화속에서 그려진 이미지, 그리고 느낌이 난 너무 좋더라구..

 

남들과 같이 자연스레 친해지고 알아가면 좋을텐데, 문제가 하나있어, 바로 내 몸뚱아리야.

몸이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 몸이 약해지면 증세가 발현되는데.. 완치는 힘든 것 같고 꾸준한(노력이 엄청 듦) 노력으로 완화는 가능한 것 같에..

어쨋든 보통 사람들은 나에대해 알게되면 자연스럽게 떠나가게 되고, 그에따라 나는 사람들 속에서 적절한 거리두는 것과 감정 조절하는 것이 체득화 되어있어. 친한 친구 몇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남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게끔 말이야. 그래서 평상시 사람에 대한 감정이 굉장히 무뎌져있는 같에..

 

그러다가 그녀를 보게되었어

처음 봤을 때 느꼈던 호감은 내게 사치라고 생각했고, 당연히 나혼자 꾹꾹 눌러 담아 삮히기로 했지.  그런데 말이야, 가끔씩 인생도 그렇고, 사람 맘도 그렇고 뜻대로 안될 때가 있잖아.. 시간이 흐를수록 분명히 감정의 크키가 줄어야 하는데 자꾸만 커지더라구..

커져만가는 감정을 덮어야하는 것이 조금 혼란스런 와중, 약간의 컨트롤 미스가 있었고, 오바스러운 행동을 실수로 하나 하게되었지. 친하지도 않고 무관심인데 당황했을거야.. 부담도 됐을테고.. 참 미안해 ㅠㅠ

 

 

이제 정신차리고 좀 더 거리를 둬야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겠는데

가슴이 먹먹하고 그냥 좀 답답해서..  두서없이주저리주저리 써봤어.. 

공부도 해야하는데~  3일째 페이지가 넘어가질 않는다구

 

 

 

조언이든 따끔한 훈계든 있다면 고맙게 들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