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주고 확신을 주고서 배신하며 돌연 떠나버린 너를 원망하고 매일 울고 가슴 아파하고 저주까지 하던... 너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된 내가 시간이 한참 지나고서야 깨달아. 너가 나에게 그랬듯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안겨준 나쁜 놈이었음을... 그걸 알고나니까 너를 기다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린 모두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니까.11
헤어진후에
너가 나에게 그랬듯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안겨준 나쁜 놈이었음을...
그걸 알고나니까 너를 기다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린 모두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