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끼?

마덜빠덜젠틀맨2016.11.01
조회135
응 안녕. 이거 판에 글 첨 써봐. 잘부탁해.

바로 본론 얘기할께.

난 36살 아재고 빠른88이라 29-30에 걸쳐있는 2년 다되어가는 여친이 있어.
뭐 첨 만날땐 내가 독신주의 였어서 그냥 연애하다 말줄 알았는데((당시엔 그냥 결혼도 싫고 연애만 하며 살고싶었음)) 2년 가까이 만나다보니 뭐 나쁠것 없이 그냥 편하고 좋아서 자연스레 결혼생각도 들고 그래 요즘.

근데 2년 가까이 얘랑만 만나고 얘기랑만 자고(당연한거지만ㅋ) 그랬더니 요즘에 좀 다른여자랑도 자고싶은맘도 들고 좀 다른 여자랑도 놀고싶고 그런 상태야.

여자친구가 싫어졌다거나 실증이 난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안정적이랄까? 아님 그냥 본능이랄까... 참 말하면서도 스스로 못된 감정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솔직한 요즘 상태야.

그래서 연애어플 이런것도 깔아서 뭐 눈팅 비슷하게. 가끔 남는 하트로 연결된 여자와 대화를 해본적도 있는데 막상 만나려니 겁도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은 여자가 적극적이었는데 부담되서 자르기도 했어. 그러고 나서도 어플질은 계속 했고 그러다 어제 괜찮은 여자랑 연결이 됐어.

뭐 외형적인것 보다도 그냥. 지금 여친과는 많이 다른 스타일의 여자라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안만나본 스타일 같아서 궁굼하기도 하고.

막상 만나볼까? 라고 생각해봐도 여친에게 미안한마음. 또 매일 연락하는 우린데 어떻게 몰래 만날수있지? 이러면서 고민이야.

몰래 만나는법을 알려달란건 아니고.
그냥 여러사람 의견 들어보고싶어서.

그리고 이런 마음은 정말이지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
자꾸 다른여자들한테 눈길가고 쫌 놀고싶은데...
과연 이런 내가 결혼은 해야할런지... 결혼후에도 이런맘 든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뭐 이런것들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