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남편이 이렇게 말했는데 이거 무슨 뜻으로 들리는가요?

ㅎㅅㅎ2016.11.01
조회3,879
+추가) 어제 올린 내용은 엄마의 얘기를 듣고 판이라는 곳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은 아빠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보자고 딸인 제가 엄마께 말씀드려서 컴퓨터를 못하는 엄마 대신 불러 주시는 내용을 적은 것이라는 걸 밝히고, 추가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올리는 내용은 아직 엄마께 댓글을 보여드리지 않은 상태로, 딸인 제가 추가를 하는 것입니다.먼저 저는 20대인 딸이구요. 댓글을 보니 울었는 것이 의심스럽다고 하는데, 엄마께서는 단풍 놀이를 가기 전에 운동하는 곳에서 단풍놀이를 간다고 말을 하였고, 현재 엄마가 운동하는 곳에서는 여자밖에 없는데 이 사실은 아빠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때문에 딸인 제 입장에서는 운동하는 곳에서 단풍 놀이를 간다는 저 말로도 충분히 아줌마들만 간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그리고 의심스럽다는 의견때문에 제가 좀 더 덧붙이자면, 제 동생이 몸이 좋지 않아서 엄마께서는 평생을 동생 뒷바라지만 하시고, 엄마 본인 몸이 안좋으셔서, 시작한 운동이 유일한 여가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아빠께서 하시는 말씀은 가족간에 믿음이 중요하지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렇게 살아오셨던 엄마 입장에서 갑자기 저런 말을 듣는다면, 살면서 운동 외 여가생활도 없고, 가족 없이는 술조차도 마시러 나간적이 거의 없으신데, 이런 소리까지 들으면서 살아야하나는 생각에 울화가 치밀어 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엄마께서는 결백하신게 확실합니다. 이런 말을 쓰는 것 자체게 우스운 것 같습니다. 엄마가 아빠께 정 의심이 간다면 아줌마들 중에서 흥에 겨워 버스 내부 혹은 산에서 동영상을 찍은 것이 있으니, 그걸 확인해보라고 하셨구요. 댓글 중에 오히려 엄마가 의심스럽다는 말때문에 이런 내용을 추가를 했구요.그리고 여기에 올린 내용의 요지는 엄마가 의심스럽냐 아니냐가 아닌 아빠의 말이 단순히 남편들이 따라갔냐는 질문이냐 아니면 남자들과 함께 놀러갔냐는 질문이냐는 것입니다. 아빠께서는 평소 저에게 니가 백날 그런 의도로 얘기했다고 하더라도 남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엔 제가 듣기에도 저건 따라온 남편이 있냐는 말로 들리지 않는데 아빠가 계속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우기셔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아빠가 질문한 남자도 있었냐는 내용이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의도로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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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20년이 넘었구요, 그런데 이번에 남편과 싸웠는데 남편이 자신이 했는 말로 우기는데 3자인 여러분이 듣기에는 어떤 의도로 들리나요?

이번에 운동하는 곳에서 아줌마들끼리 다같이 단풍을 보러 차를 대절해서 다른 지방에 갔습니다. 그런데 잘 갔다왔더니 남편이 다짜고짜 남자를 안데리고 갔냐고 물어보는데 이 말을 듣고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화를 내고 울었더니 그러는게 더 이상하고 의심스럽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냐고 얘기했더니 옛날에 한번 또 운동하는 곳에서 놀러간적이 있는데 그 때 한 분 남편이 같이 운동을 했어서 소풍에 따라간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차를 두 대 대절했어서 저랑은 다른 버스에 탔던터라 옆에 있는 다른 아줌마를 통해서 어떤 사람 남편이 따라왔다더라는 소리만 들었지 얼굴도 본적이 없구요 그런데 제 남편은 저 얘기를 꺼내면서 자신은 같이 간 남편이 없냐는 말이었다고 자신의 의도를 왜곡한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데 여러분이 듣기에는 이게 어떤 소리로 들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