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과 얘기하다가 이야기 소리가 점점 커져서요..
제가 글재주 말재주 없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이야기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결혼식을 했습니다
제가 주변에 이야길 들어봐도 그렇고 그냥 일반적으로 결혼식날 축의금 내는곳으로 제 지인들이 축의금을 내면
제 손님 축의금은 다 저에게 돌려주시는거 아닌가요?
저는 친구들이 저에게 다이렉트로 계좌나 직접 전달 받은것도있었지만 방명록에 적힌 이름과 금액대로 받았어요
그런데 신랑은 달랐어요
신랑회사는 사람도 100명가까이왔지만 그 분들의 축의금은 모두 신랑에게 바로 전달되었기때문에 식사만 하고 가셨겠죠 그분들 입장에서는 축의금을 내셨으니 식권을 받아가셨겠지요
하지만 결혼식 당일 축의금을 낸 신랑손님꺼는 시댁에서 못돌려주시겠다며..식대비가 너무 나와서 손해다..이건 못돌려주겠다했더라네요..
신랑이 그날 시부모님과 이야기나누고 들어오면서 저렇게 얘기해주며 저에게 이 세상에 우리둘밖에없는거다
우리 열심히 살자
하..이럴줄알았음 애들한테 나한테 직접 쏘라할걸 했었다고 그러더라구요..저는 솔직히 그래도 하나뿐인 아들 장가보내는데 이득볼려고 하는 결혼식도아닌데 손해라고 하시다니 조금 섭섭하긴하겠다고는 생각했지만 당연히 제 부모님이아니니 속으로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신랑이 너무 열올라하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런데 아버님 어머님이 나쁘신분이 아니었기에 기분나빠하진않았어여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거니..
그런데 오늘 저희 이사문제로 다툼이 벌어졌어요
저희는 지금 20년된 아파트 전세 살고있고 2018년 완공되는 새아파트로 이사가자는 이야기를 제가 자주 했거든요
어차피 맞벌이고 열심히 열심히하면 못할것도 없단 생각해요
물론 어른들이 도와주시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겠지만..요즘 100세 시대이다보니 어른들도 노후준비에 바쁘시잖아요
저는 저희 시부모님이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것에도 감사드리고 저희가 편히 못쉬게 하는것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살기바쁘다보니 효도는 못해드리지만..
그런데 신랑이 이사갈때 아버님이 분명 도와줄거라고 장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도와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지만
솔직히 요즘 시대에 노후걱정이 얼마나 큰데..도와주시지 못할 확률이 더 크다며..그리고 결혼준비할때 많이 도와주셨음 몰라도 결혼후에 무언가 바라기에는 좀 아닌것같다고 했어요
그러니 그건 아니라고 아버님앞으로 땅이 있는데
토지는 내놓는다해서 당장 팔리는게 아니기때문에 결혼할때 바로 팔수없어서 그런거 뿐이라고 나중에 다 도와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결혼할때 축의금도 못돌려주셨는데 어찌 그때 또 도와주시겟냐고 앞날은 모른다고 우리 둘이 도움받지않는다 생각하고 열심히하자고
난 현실적으로 말했을 뿐이라며..
그렇게 말했더니
현실적? 현실적이면 우리가 새 아파트 가는게 현실적이냐고 돈 모아서 가야지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집값 다 마련해서 빚없이 사는사람 많지않다고..우리 열심히하면 안될것도 없다며 말했더니
저랑 대화하면 자기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아 못살겠대요
자기는 다 잊고 살고있었는데 낼 시댁에 전화해서 그돈 달라고해보겠다네요
제가 냉철하게 얘기해서 상처받은거겠죠..
하지만 저는 틀린말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좀 잘못된 생각인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댁이 도와주냐 안도와주냐 문제로 다퉜어요
신랑과 얘기하다가 이야기 소리가 점점 커져서요..
제가 글재주 말재주 없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이야기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작년 12월 결혼식을 했습니다
제가 주변에 이야길 들어봐도 그렇고 그냥 일반적으로 결혼식날 축의금 내는곳으로 제 지인들이 축의금을 내면
제 손님 축의금은 다 저에게 돌려주시는거 아닌가요?
저는 친구들이 저에게 다이렉트로 계좌나 직접 전달 받은것도있었지만 방명록에 적힌 이름과 금액대로 받았어요
그런데 신랑은 달랐어요
신랑회사는 사람도 100명가까이왔지만 그 분들의 축의금은 모두 신랑에게 바로 전달되었기때문에 식사만 하고 가셨겠죠 그분들 입장에서는 축의금을 내셨으니 식권을 받아가셨겠지요
하지만 결혼식 당일 축의금을 낸 신랑손님꺼는 시댁에서 못돌려주시겠다며..식대비가 너무 나와서 손해다..이건 못돌려주겠다했더라네요..
신랑이 그날 시부모님과 이야기나누고 들어오면서 저렇게 얘기해주며 저에게 이 세상에 우리둘밖에없는거다
우리 열심히 살자
하..이럴줄알았음 애들한테 나한테 직접 쏘라할걸 했었다고 그러더라구요..저는 솔직히 그래도 하나뿐인 아들 장가보내는데 이득볼려고 하는 결혼식도아닌데 손해라고 하시다니 조금 섭섭하긴하겠다고는 생각했지만 당연히 제 부모님이아니니 속으로 생각하고 말았어요
그렇게 신랑이 너무 열올라하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런데 아버님 어머님이 나쁘신분이 아니었기에 기분나빠하진않았어여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거니..
그런데 오늘 저희 이사문제로 다툼이 벌어졌어요
저희는 지금 20년된 아파트 전세 살고있고 2018년 완공되는 새아파트로 이사가자는 이야기를 제가 자주 했거든요
어차피 맞벌이고 열심히 열심히하면 못할것도 없단 생각해요
물론 어른들이 도와주시면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겠지만..요즘 100세 시대이다보니 어른들도 노후준비에 바쁘시잖아요
저는 저희 시부모님이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것에도 감사드리고 저희가 편히 못쉬게 하는것같아 죄송스럽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살기바쁘다보니 효도는 못해드리지만..
그런데 신랑이 이사갈때 아버님이 분명 도와줄거라고 장담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도와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지만
솔직히 요즘 시대에 노후걱정이 얼마나 큰데..도와주시지 못할 확률이 더 크다며..그리고 결혼준비할때 많이 도와주셨음 몰라도 결혼후에 무언가 바라기에는 좀 아닌것같다고 했어요
그러니 그건 아니라고 아버님앞으로 땅이 있는데
토지는 내놓는다해서 당장 팔리는게 아니기때문에 결혼할때 바로 팔수없어서 그런거 뿐이라고 나중에 다 도와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결혼할때 축의금도 못돌려주셨는데 어찌 그때 또 도와주시겟냐고 앞날은 모른다고 우리 둘이 도움받지않는다 생각하고 열심히하자고
난 현실적으로 말했을 뿐이라며..
그렇게 말했더니
현실적? 현실적이면 우리가 새 아파트 가는게 현실적이냐고 돈 모아서 가야지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집값 다 마련해서 빚없이 사는사람 많지않다고..우리 열심히하면 안될것도 없다며 말했더니
저랑 대화하면 자기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아 못살겠대요
자기는 다 잊고 살고있었는데 낼 시댁에 전화해서 그돈 달라고해보겠다네요
제가 냉철하게 얘기해서 상처받은거겠죠..
하지만 저는 틀린말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좀 잘못된 생각인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