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신발 같아서
글좀 싸지르고 여행 다녀온 뒤에 다시 시작할지 포기할지 결정하려 해요
내 이야기는 10살 때 부터 시작됩니다
그 전에는 이 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기억이 리셋됨
때는 내가 10살 즈음
나는 그날도 학교가 끝나고 친구집에 들러서 놀다가 해가 지고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대문을 여는순간 집 안의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직감하고 뛰어들어갔다
아빠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엄마가 도망갔단다 수억원의 돈을 들고
내가 아는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닌데
날 버렸다고?
믿기 싫었다 두려웠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없는 번호란다..
하루종일 3일 동안 울었다
정신을 차리고 학교에 갔다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애들의 말에 아팠다고 했다
내색하기 싫었다 놀림의 대상이 될까 두려웠다
그렇게 학교에서 지쳐서 집에 돌아오면
아빠는 술에 찌들어서 내가 온 줄도 모른다
나는 방에가서 컴퓨터를 킨다
내 나이 10살 내가 기댈 유일한 대상은 이 컴퓨터 뿐이였다.
그러다 내가 11살 때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원망은 눈 녹듯 사라지고 그저 반가웠다.
조금만 더 있으면 같이 살 수 있단다
조금만,조금만... 은 1년이 되었고 내가 12살이 되던 해에 엄마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내 인생에서 가장 서럽게 운 날
너무 슬퍼서 울다 지쳐 쓰러진 그 날에
엄마는 나를 두고 떠나셨다.
한달 후 난 학교로 돌아갔다
애들이 날 쳐다보며 수근거린다
한 놈이 다가와 묻는다
"너네 엄마 죽었냐?"
그 말을 듣는데 "응" 이라는 말보다 내 손이 먼저 그 놈을 패고 있더라
그날부터 나는 엄마 없는 것을 티내지 않으려고 밝은 척 안 힘든 척 하며 살았고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 때 힘든 일 없을 것 같던 내 인생에
사춘기라는 시련이 찾아왔다
17살부터 술 담배 피시방을 전전했고 학기초 전교 10등이던 성적은 땅으로 꺼졌다.
내 주변에서 날 말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업중에 나에게 엄마 애기 물어보는 쓰레기 교사
집에가면 술 쳐먹고 날 괴롭히는 알코올 중독 애비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집밖에선 일탈을 일 삼고 집안에선 애비란놈 말리느라
하루하루 참고 또 참았다
그래도 아빠니깐 재혼을 몇번하든 술을 쳐 먹든 믿고 기다렸다 나아지기를
편지도 써 보고 울어도 보고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수능을90일 남겨둔 시점에 대학은 가야되니 부랴부랴 공부해서 국수영과 17311 맞고 국립대 체대에 갔다
수능이 끝나서부터 대학을 가서까지 평일엔 미친듯이 놀았다
그리고 주말엔 집에가서 개 같은 놈 뒤치닥꺼리를 했다.
그렇게 힘들면 집에 왜 가냐고?
키워주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 놈에게 욕 먹고 당하는게 일상인데
나만 멀리서 하하호호 할 수가 없다.
나라도 중간에서 욕받이를 해야 두분이 편하시니깐
그렇게 거지같은 1학기가 끝나고 방학내내 일 하다가
군대에 가려고신검을 받는데
정신과에서 7급 재검이 나온거다
이런 거지같은 인생 진짜 9월인데 학교도 못가 군대도 못가 개 스레기 인생
그래 집에서 공부나 해볼까? 하는데
이 애비가 술 쳐먹고 일부로 나를 괴롭히더라
너네도 그런거 알거다
다 들으라고 혼자 욕하고 우는척 하는거 말이다
내가 10년을 넘게 참고 이해해주고 위로도 해줬는데 개 놈이 번 돈은 다 여자한테 꼬라박고 술집 쳐 댕기면서 내 장학금도 다 갖다 썼더라 더럽다 더러워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한테 미안한거 없냐고 하니깐
이 짐승만도 못 한 놈이 뭐라는 줄 아냐?
"내가 왜 미안해야 하냐? "
이런 ;; 조카게 얼타서
인생 그따구로 살거면 피해 안주고 살라고 했더니
날 때리려 하대 ㅋ
속으로 아 그냥 뚜들겨 패고 싶었으나 동양의 유교사상을 거스를 수가 없었다
내가 이렇게 개같고 힘들어도 난 이집 못 떠난다
할아버지도 오래 못 사신다는걸 스스로도 요즘 느끼신다 하고
내가 하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거냐
진짜 개 그지같다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귀에 잡음도 심하고 시력저하에 식욕도 없고 화나면 심장쪽 아파서 찾아봤더니
스트레스성 흉통 말 그대로 화병 이란다
진짜 인생 중간에 개 같이 끼어서 이도저도 못 하고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유산 다 내가 물려받고
이 짐승벌레 쫒아 내고 다 기부하고 뒤질려고 한다
적다보니 또 화나네 이글 적고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은 곳 여행 갔다가 뒤질지 말지 생각 해야겠다 더 이상 지친다 이제
친구들 보고싶다 술 마시러 가야겠다
사는게 지쳤네요 수고들 ..
글좀 싸지르고 여행 다녀온 뒤에 다시 시작할지 포기할지 결정하려 해요
내 이야기는 10살 때 부터 시작됩니다
그 전에는 이 때의 충격이 너무 커서 기억이 리셋됨
때는 내가 10살 즈음
나는 그날도 학교가 끝나고 친구집에 들러서 놀다가 해가 지고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대문을 여는순간 집 안의 분위기가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직감하고 뛰어들어갔다
아빠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엄마가 도망갔단다 수억원의 돈을 들고
내가 아는 엄마는 그럴 사람이 아닌데
날 버렸다고?
믿기 싫었다 두려웠다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없는 번호란다..
하루종일 3일 동안 울었다
정신을 차리고 학교에 갔다
무슨 일 있냐고 묻는 애들의 말에 아팠다고 했다
내색하기 싫었다 놀림의 대상이 될까 두려웠다
그렇게 학교에서 지쳐서 집에 돌아오면
아빠는 술에 찌들어서 내가 온 줄도 모른다
나는 방에가서 컴퓨터를 킨다
내 나이 10살 내가 기댈 유일한 대상은 이 컴퓨터 뿐이였다.
그러다 내가 11살 때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원망은 눈 녹듯 사라지고 그저 반가웠다.
조금만 더 있으면 같이 살 수 있단다
조금만,조금만... 은 1년이 되었고 내가 12살이 되던 해에 엄마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내 인생에서 가장 서럽게 운 날
너무 슬퍼서 울다 지쳐 쓰러진 그 날에
엄마는 나를 두고 떠나셨다.
한달 후 난 학교로 돌아갔다
애들이 날 쳐다보며 수근거린다
한 놈이 다가와 묻는다
"너네 엄마 죽었냐?"
그 말을 듣는데 "응" 이라는 말보다 내 손이 먼저 그 놈을 패고 있더라
그날부터 나는 엄마 없는 것을 티내지 않으려고 밝은 척 안 힘든 척 하며 살았고 고등학생이 되었다
이 때 힘든 일 없을 것 같던 내 인생에
사춘기라는 시련이 찾아왔다
17살부터 술 담배 피시방을 전전했고 학기초 전교 10등이던 성적은 땅으로 꺼졌다.
내 주변에서 날 말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수업중에 나에게 엄마 애기 물어보는 쓰레기 교사
집에가면 술 쳐먹고 날 괴롭히는 알코올 중독 애비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집밖에선 일탈을 일 삼고 집안에선 애비란놈 말리느라
하루하루 참고 또 참았다
그래도 아빠니깐 재혼을 몇번하든 술을 쳐 먹든 믿고 기다렸다 나아지기를
편지도 써 보고 울어도 보고 했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수능을90일 남겨둔 시점에 대학은 가야되니 부랴부랴 공부해서 국수영과 17311 맞고 국립대 체대에 갔다
수능이 끝나서부터 대학을 가서까지 평일엔 미친듯이 놀았다
그리고 주말엔 집에가서 개 같은 놈 뒤치닥꺼리를 했다.
그렇게 힘들면 집에 왜 가냐고?
키워주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 놈에게 욕 먹고 당하는게 일상인데
나만 멀리서 하하호호 할 수가 없다.
나라도 중간에서 욕받이를 해야 두분이 편하시니깐
그렇게 거지같은 1학기가 끝나고 방학내내 일 하다가
군대에 가려고신검을 받는데
정신과에서 7급 재검이 나온거다
이런 거지같은 인생 진짜 9월인데 학교도 못가 군대도 못가 개 스레기 인생
그래 집에서 공부나 해볼까? 하는데
이 애비가 술 쳐먹고 일부로 나를 괴롭히더라
너네도 그런거 알거다
다 들으라고 혼자 욕하고 우는척 하는거 말이다
내가 10년을 넘게 참고 이해해주고 위로도 해줬는데 개 놈이 번 돈은 다 여자한테 꼬라박고 술집 쳐 댕기면서 내 장학금도 다 갖다 썼더라 더럽다 더러워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한테 미안한거 없냐고 하니깐
이 짐승만도 못 한 놈이 뭐라는 줄 아냐?
"내가 왜 미안해야 하냐? "
이런 ;; 조카게 얼타서
인생 그따구로 살거면 피해 안주고 살라고 했더니
날 때리려 하대 ㅋ
속으로 아 그냥 뚜들겨 패고 싶었으나 동양의 유교사상을 거스를 수가 없었다
내가 이렇게 개같고 힘들어도 난 이집 못 떠난다
할아버지도 오래 못 사신다는걸 스스로도 요즘 느끼신다 하고
내가 하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거냐
진짜 개 그지같다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귀에 잡음도 심하고 시력저하에 식욕도 없고 화나면 심장쪽 아파서 찾아봤더니
스트레스성 흉통 말 그대로 화병 이란다
진짜 인생 중간에 개 같이 끼어서 이도저도 못 하고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유산 다 내가 물려받고
이 짐승벌레 쫒아 내고 다 기부하고 뒤질려고 한다
적다보니 또 화나네 이글 적고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은 곳 여행 갔다가 뒤질지 말지 생각 해야겠다 더 이상 지친다 이제
친구들 보고싶다 술 마시러 가야겠다
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