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남 도칠이에게 자리를 뺏김

도칠이2016.11.03
조회21,071

 

본인은 도칠이에게 자리를 넘겨주었음.

정확하게는 도칠이에게 자리를 뺐겼음.

 

 

 

 

 

그루밍도 내 자리에서 하고,

 

 

 

 

식빵도 내 자리에서 굽고,

 

몇일 식빵 자세 나오다 싶더니,

다시 원상복귀했음.

한쪽발 내미는 식빵..

 

 

 

최근 찍은 도칠이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나도 누워서 티비보고 싶어 도칠이 자리 강제로 뺐었음.

 

내가 누우면 처량한 표정으로 이불 끝자락에서 식빵 같지도 않은 식빵 굽고 있음.

 

 

 

 

나는 뭘 하지 않을때는 누워있는 걸 좋아함.

하지만,

도칠이가 본인 자리?에 있으면 난 의자에 앉아서 티비를 봐야 함.

 

 

 

 

 

한여름엔 더워서 본인 침실에서도 취침을 안하시더니,

 

 

나에게 자리를 뺐긴 도칠이 이불 끝자락에서

무언가 무언가 많이 서툴고 어색한 식빵을,.

 

근데 이 식빵은 본인이 보기엔 마냥 귀여움.

되게 다소곳해 보임.

 

 

 

 

 

 

 

도칠이 요즘 낮에는 이러고 잠.

새벽에 잘때는 동그랗게 말고 자던데 낮에는 그냥 나몰라라 퍼짐.

 

 

 

 

내가 덮기도 전에 이불속으로 풍덩.

전기장판이 따뜻해서 좋은가봄.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한 도칠이 식빵.

완벽하지 않음?

 

 

 

 

 

 

식빵이 완벽? 해서 카메라 들이대니 식빵 자세를 바꿔주는 이상한 도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