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토요일. 부산에서 상경해서 Y대를 다니고 있는 1학년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고등학교다닐 때 친구들과 신촌에 모여서 술을 마셨습니다. 신촌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기본셋트 시키면 술 무한으로 주는... 소주랑 죽통주... 뭐 평소보다 많이 마시진 않았습니다만... 기분에 취한 탓인지 이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금 기억이 또렷히 나지는 않고 중간 중간 기억이 나는데... 일단 대학약국 앞쪽에서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는 제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친구 말로는 두시간정도 얘기를 했다는군요. 그 사람 많이 다니는 데에서 무슨 용기로 그렇게 설쳐댔는지 .... 지나가시던 분들 얼마나 꼴값떤다고 생각하셨겠어요... 영어도 못하는데 나불랑나불랑....... 덕분에 친구가 진땀뺐다네요...... 그 이후에 생각나는 건 그 더블더블아시죠... 뭐 미팅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거기 터널쪽에서 행패부린게 생각납니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제가 어느 남자분에게 시비를 걸어서 거의 싸움이 날 뻔 했다네요. 친구가 어찌어찌 잘 말려서 싸움은 안났는데 그때부터 제가 흥분하기 시작했답니다... 지나가던 택시 기사분에게 욕을 고래고래 지르고 통닭배달부에게도 소리지르고, 지나가는 사람 모두에게 시비를 걸었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친구들에게도 손찌검 발찌검 했답니다. 술 마시고 이런적은 없었는데 그 날 왜 그랬는지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들도 그런 모습은 처음봤다고... 술에 취하면 오히려 조용해 지는 편인데 이해가 안됐다고. 술먹고 어찌나 ㅈ1랄을 했던지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아스팔트에 갈려있었습니다. 손목도 아직 병원에 가보진 않았지만 금이 간 것 같구요. 뒷목도 엄청나게 땡기고 온몸 구석구석 성하지 않은 곳이 없네요. 머리도 심하게 부딪혀 뇌진탕도 온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을 두고 호전이 없으면 병원에 가 볼 생각이구요.. 제가 술마시고 이렇게 개가 됐다는 사실에 너무 부끄럽구요. 혹시나 그때 저를 보신 분을 우연히라도 만날까봐 한없이 쪽팔리는군요. 정말 죄송하구요. 사과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10월 18일 토요일에서 일요일으로 넘어가는 새벽에... 한 술취한 개에게 이유 없이 욕 먹은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사죄의 말씀드리구요. 그 때 고생한 친구들도 정말 미안하다. 이제껏 이런일 없었는데 다시 한번 이런일 더 생기면 나하고 술 마시지 말기로 하자. 음............ 변명을 하자면 원래 절대 이러지 않는데.................. 시험을 망치고, 과제도 안하고, 출석률때문에 F 직전인 과목걱정에....... 내일모레 시험생각........... 여러가지 여태까지 한번도 심하게 받아보지 않았던 스트레스때문에 감정에 북받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제 주량을 넘진 않았습니다. 제 주량은 잘 알고 있구요. 평소같았으면 절대로 취하지 않을 양이 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 사고당사자(?) 분들은 연락주세요. 밥이라도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그 날의 상황도 조금 설명해주시구...
10월 18일 신촌에서 술먹고 행패.. 죄송합니다.
10월 18일 토요일.
부산에서 상경해서 Y대를 다니고 있는 1학년 학생입니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고등학교다닐 때 친구들과 신촌에 모여서 술을 마셨습니다.
신촌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기본셋트 시키면 술 무한으로 주는... 소주랑 죽통주...
뭐 평소보다 많이 마시진 않았습니다만... 기분에 취한 탓인지 이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지금 기억이 또렷히 나지는 않고 중간 중간 기억이 나는데...
일단 대학약국 앞쪽에서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는 제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친구 말로는 두시간정도 얘기를 했다는군요.
그 사람 많이 다니는 데에서 무슨 용기로 그렇게 설쳐댔는지 ....
지나가시던 분들 얼마나 꼴값떤다고 생각하셨겠어요...
영어도 못하는데 나불랑나불랑....... 덕분에 친구가 진땀뺐다네요......
그 이후에 생각나는 건 그 더블더블아시죠... 뭐 미팅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거기 터널쪽에서 행패부린게 생각납니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제가 어느 남자분에게 시비를 걸어서 거의 싸움이 날 뻔 했다네요.
친구가 어찌어찌 잘 말려서 싸움은 안났는데 그때부터 제가 흥분하기 시작했답니다...
지나가던 택시 기사분에게 욕을 고래고래 지르고
통닭배달부에게도 소리지르고, 지나가는 사람 모두에게 시비를 걸었답니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친구들에게도 손찌검 발찌검 했답니다.
술 마시고 이런적은 없었는데 그 날 왜 그랬는지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친구들도 그런 모습은 처음봤다고... 술에 취하면 오히려 조용해 지는 편인데 이해가 안됐다고.
술먹고 어찌나 ㅈ1랄을 했던지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아스팔트에 갈려있었습니다.
손목도 아직 병원에 가보진 않았지만 금이 간 것 같구요.
뒷목도 엄청나게 땡기고 온몸 구석구석 성하지 않은 곳이 없네요.
머리도 심하게 부딪혀 뇌진탕도 온 것 같습니다.
아직 시간을 두고 호전이 없으면 병원에 가 볼 생각이구요..
제가 술마시고 이렇게 개가 됐다는 사실에 너무 부끄럽구요.
혹시나 그때 저를 보신 분을 우연히라도 만날까봐 한없이 쪽팔리는군요.
정말 죄송하구요. 사과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10월 18일 토요일에서 일요일으로 넘어가는 새벽에...
한 술취한 개에게 이유 없이 욕 먹은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사죄의 말씀드리구요.
그 때 고생한 친구들도 정말 미안하다. 이제껏 이런일 없었는데
다시 한번 이런일 더 생기면 나하고 술 마시지 말기로 하자.
음............ 변명을 하자면 원래 절대 이러지 않는데..................
시험을 망치고, 과제도 안하고, 출석률때문에 F 직전인 과목걱정에.......
내일모레 시험생각........... 여러가지 여태까지 한번도 심하게 받아보지 않았던
스트레스때문에 감정에 북받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제 주량을 넘진 않았습니다. 제 주량은 잘 알고 있구요.
평소같았으면 절대로 취하지 않을 양이 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 사고당사자(?) 분들은 연락주세요.
밥이라도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그 날의 상황도 조금 설명해주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