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 하듯이 제 얘기 좀 풀어놓고 갈게요
자작이니 뭐니 하실 분들 뒤로 가기 해주세요 당사자한텐 매우 심각한 일인데 자작이다 뭐다 평가하시면 진짜 상처 받아요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동생 저 이렇게 살아요 어렸을 땐 차별이 있다는 걸 어렴풋이 짐작만 했었는데 이게 머리가 크니까 눈에 다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다 말하려고 하면 진짜 끝도 없어서 그냥 제가 제일 서러웠던 거 몇 개만 얘기할게요
갈치사건
제가 생선은 잘 안 먹는데 유독 갈치는 참 잘 먹거든요 제가 뼈 다 발라놓고 밥위에 얹어놓고 잠깐 물 뜨러간 사이에 엄마가 작은 거랑 바꿔치기 했더라구요 가시나가 어디 야발지게 큰 토막을 먹냐 동생은 뭐 먹냐고... 크다 작다 생각하고 집은 건 아니지만 저는 큰 거 먹으면 안 되나요?
고기사건
동생이랑 저랑 같이 고기를 먹고 있었는데 제가 고기 큰 거 집어먹으니까 인상 팍 쓰면서 동생보고 누나 방금 큰 거 먹었으니까 니도 큰 거 먹어라 하더라구요...
피자사건
동생이랑 제가 피자 먹고 있었는 동생이 큰 조각을 하나 먹었거든요 리고 제 앞에도 큰조각이 있었는데 엄마가 그거 보더니 얼른 집어가서 동생 앞에 놔주시더니 동생보고 많이 먹으래요
음식 큰 거? 저 동생한테 좋은 마음으로 양보해 줄 수 있어요 그깟 사이즈가 뭐 대수겠어요 근데 엄마가 너무 눈에 보이게 차별하면서 동생쪽으로 밀어주니까 저는 이제 동생도 싫고 얄미워요 어쩌다 쓰다보니 음식만 쓰게 됐는데 위에 쓴 거 말고도 정서적으로도 저를 많이 차별하세요 동생의 장래희망에는 큰 관심 가지시고 멋지다고 응원해 주시면서 저한테는 별 관심 없으세요 그냥 자꾸 전문대나 가서 취업하라고 하세요 동생은 한 집안의 가장이 될 몸이니까 4년제 지원해줘야하는데 저까지 지원해 줄 돈 없다고 하세요 저 2년제 나와서 취업하면 좀 짐이 던다고 하시네요...
뿐만 아니라 제가 혈압이 많이 낮아요 저혈압입니다 화를 너무 내면 머리가 띵하고 아파요 동생이 그걸 보더니 저보고 잘됐네 혈압도 낮은게 혈압 올라가게 해줬는데 좋은 거 아니가 하면서 빈정거리던데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이 집에 있으니까 마음의 병을 얻은 거 같아요 속이 답답하고
체한 거 같아 숨도 못쉬겠어요 이제는 하혈도 해요
여기 더 있다간 아마 나는 제 명에 못 죽을지도 몰라요
콧구멍이 두 개라서 간신히 숨쉬고 있어요
이 집에서 사는게 너무 지옥같네요
그냥 하소연 하듯이 제 얘기 좀 풀어놓고 갈게요
자작이니 뭐니 하실 분들 뒤로 가기 해주세요 당사자한텐 매우 심각한 일인데 자작이다 뭐다 평가하시면 진짜 상처 받아요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동생 저 이렇게 살아요 어렸을 땐 차별이 있다는 걸 어렴풋이 짐작만 했었는데 이게 머리가 크니까 눈에 다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다 말하려고 하면 진짜 끝도 없어서 그냥 제가 제일 서러웠던 거 몇 개만 얘기할게요
갈치사건
제가 생선은 잘 안 먹는데 유독 갈치는 참 잘 먹거든요 제가 뼈 다 발라놓고 밥위에 얹어놓고 잠깐 물 뜨러간 사이에 엄마가 작은 거랑 바꿔치기 했더라구요 가시나가 어디 야발지게 큰 토막을 먹냐 동생은 뭐 먹냐고... 크다 작다 생각하고 집은 건 아니지만 저는 큰 거 먹으면 안 되나요?
고기사건
동생이랑 저랑 같이 고기를 먹고 있었는데 제가 고기 큰 거 집어먹으니까 인상 팍 쓰면서 동생보고 누나 방금 큰 거 먹었으니까 니도 큰 거 먹어라 하더라구요...
피자사건
동생이랑 제가 피자 먹고 있었는 동생이 큰 조각을 하나 먹었거든요 리고 제 앞에도 큰조각이 있었는데 엄마가 그거 보더니 얼른 집어가서 동생 앞에 놔주시더니 동생보고 많이 먹으래요
음식 큰 거? 저 동생한테 좋은 마음으로 양보해 줄 수 있어요 그깟 사이즈가 뭐 대수겠어요 근데 엄마가 너무 눈에 보이게 차별하면서 동생쪽으로 밀어주니까 저는 이제 동생도 싫고 얄미워요 어쩌다 쓰다보니 음식만 쓰게 됐는데 위에 쓴 거 말고도 정서적으로도 저를 많이 차별하세요 동생의 장래희망에는 큰 관심 가지시고 멋지다고 응원해 주시면서 저한테는 별 관심 없으세요 그냥 자꾸 전문대나 가서 취업하라고 하세요 동생은 한 집안의 가장이 될 몸이니까 4년제 지원해줘야하는데 저까지 지원해 줄 돈 없다고 하세요 저 2년제 나와서 취업하면 좀 짐이 던다고 하시네요...
뿐만 아니라 제가 혈압이 많이 낮아요 저혈압입니다 화를 너무 내면 머리가 띵하고 아파요 동생이 그걸 보더니 저보고 잘됐네 혈압도 낮은게 혈압 올라가게 해줬는데 좋은 거 아니가 하면서 빈정거리던데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이 집에 있으니까 마음의 병을 얻은 거 같아요 속이 답답하고
체한 거 같아 숨도 못쉬겠어요 이제는 하혈도 해요
여기 더 있다간 아마 나는 제 명에 못 죽을지도 몰라요
콧구멍이 두 개라서 간신히 숨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