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마음이야

앙뇽2016.11.04
조회419
처음만난날도 좋았고
두번째만난날도 좋았다.
아무 이유없이 오빠를 한번 보고싶어서 새벽까지 기다린 후 이루어진 우리의 첫만남.
다른사람들과 함께 맥주한잔마시며 아쉽게 돌아갓던 그 날.
그 후에 오빠가 눌러주는 좋아요에 그게 뭐라고 내 마음은 콩닥거렸다.
고작 한번 본 사이인데 같이 있던 시간이 한시간밖에 안된거 같은데 난 무의식 속에서 오빠를 보고싶어했다.
아니 의식 속에서도 오빠를 찾는듯했다.
그러던 중 자연스럽게 난 무심한듯 술자리에 오빠를 불러내었다.
오빠를 불러내고 괜히 마음졸이고 있었다.
괜한 걱정이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우리가 형동생같은 허물없는 사이가 될까봐 기쁘고 두려웠다.
여자로 보여야하는데 전혀 여자로 보질 않는것같다.
난 오빠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다.
아니 어떤 남자인지 궁금하다.
알아가기위해 오빠한테 다가가고싶은데 아직은 내 자신감이 부족해서 못다가가는중이야.
여자친구 만들지말고 기다리구 있어요.
군대가기전까지 꼭 내남자로 만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