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우울하고힘드네요..

ririri2016.11.04
조회838
하... 우울하네요..잠도안와요..
그냥 위로해주고 제얘기하고싶네요...
늘 늦는 남편이 오늘은 좀 일찍왔어요
첫째가 씻자니까 저랑 씻는다길래 먼저씻으라고했습니다...
전화가오길래 전화기가져오라고시켰더니..
받으려는찰나끊어져서누가전화했지 보려고 확인하고
카톡와있길래 들어가봤어요

엊그제남편생일이라고 오랫만에 멋지게 생일상차려주고 아는형까지와서 맥이고...둘이술한잔하고오라고했었어요 카톡방이있길래..들어가봤더니...
생일다음아침카톡주고받은거..
남편 - 그년..계속생각나.환장병도졌나ㅜㅜ

이러고 보내져있더라구요...
위에는 ..
열한시쯤인가.... 그형 계좌번호고
주대도 줘야한다고 되어있고, 끝나면 나오라는식으로되어있었어요
진짜손발이떨리고.심장이 두근거리고..
씻고나오자마자.. 그날 뭐했냐고..다봤으니까사실대로말하라했죠
어떤날뭘이러길래다봤다고뭐냐고하니까
뭘 이러다가 왜봤냐그러길래
너무뛰쳐나가고싶어서...
실랑이하고...
어쨌든.. 자기말론..생일날둘이술먹는데 남자둘이 심심하고 칙칙해서삼만원짜리불렀데요.노래방도우미
그럼술만따라주고 그냥얘기만하는거라고비위맞쳐주고
믿기지않뎌라구요....... .
어쨌든... 울고불고싸우고..
그러다가화해는했는데
아직도안믿기고...도우미가술만따라줫다는거...
기분도나쁘고잠도안오네요
혼자있고싶어요....
미쳐버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