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애들다 뭐 먹는다고 한쪽에 몰려가 있어서 내 주위에 애들 없었어 ~
걔들 막 지들끼리 팸만들고 중2병짓해서 말투 원래 저럼 ㅕ
-------------------------------------------------
찐따는 좀 짜증나서 쓴 표현이였고 걍 조용한 애들 2명이었음
반에 꼭 몇명은 안경 쓰고 화장 1도 안하고 비쩍 마른 애 있잖아?
얘네가 그럼 공부 완전 잘하고 모범생임
근데 나도 공부 열심히 하는 편이어서 그중 한 명이랑 반 1,2등을 다퉜는데 이번 시험에 운좋게 내가 1등을 하게 됨
그 전부터 걔들이 나 뒷담 까던거는 건너 건너 들었음
난 친구 사귀는 걸 좋아해서 친구를 가리면서 사귀진 않는데 그 중에 소위 양아치도 있음
그렇다고 내가 양아치 짓을 한다는 건 절대 아님
그런 애들과는 적당선 유지해서 잘 놈
근데 얘들이 나보고 반 1등은 무슨 1등이냐면서 양아치 년이 ㅋㅋ 이러면서 욕을 했대 참고로 내가 얘네 한테 말은 많이 걸긴 했지만 계속 꼬나보길래 관둠
화장하는 걸로도 조카 까고 그것도 뒤에서
나는 쉬는 시간에 뭐 수정 화장 같은 것도 안해 수업시간에 거울 한 번도 본 적 없고 ㅋㅋ
근데 이년들이 오늘 쌤이 5분 일찍 끝내주셔서 애들 다 떠들고 있고 나 엎드려서 그림 그리고 있는데 나 자는 줄 알고 바로 뒷자리에서 내 험담을 하는거
얘네를 A, B라고 하겠음
A: 야야 앞에봐봐 ㅋㅋ
B:뭐야 저 자세는 ㅋㅋㅋ 아 진짜 극혐이다
A:잠 자는것도 양아치 처럼 잔다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지들끼리 속삭이면서 대화함
반 애들이 들으면 안되니깐 또 꼴에 숨기겠다고
난 당연히 다 듣고 있었음
이 신발련들 안되겠다 싶어서 일어남
그리고 찐따년 들 중 한 명을 그냥 바라봄
계속 쉬는 시간 종칠 때까지 막 째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근데 얘가 또 찔려서 고개 내림
내가 왜? 쳐다보는 것도 양아치 같아?
하니까 그 두명이 조카 놀란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화장실 가서 안나옴
하루종일 나 피하고 다님 이제 ㅋㅋㅋㅋㅋㅋㅋ
이 신발련들 어케 족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