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큼은행복하길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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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힘든일을 말하기가힘들었다
말해봐야뭐할까싶었다
털어놨을때 자신의 아픔이 더 크다고 한탄하는 타인에게 허탈함만 느끼게되고 가끔은 나의아픔이 소문이되어돌아오는데
나또한 타인의 아픔을 들었을때 내아픔이 더크다는생각이 드는 이기적인사람인데 내가 어찌 타인의 슬픔과힘듬에 공감하고 위로할수있을까했다
그리고 이런내가어찌 타인의 위로를받을수있을까라고생각했다

이렇게 점점 혼자 삼켜내고 묵혀두고 퀴퀴묵어질때쯤 꺼내두게된다.그리고 이퀴퀴묵은 것으로 위로했다.
나도그랬었다고 지금은괜찮다고 그러니 너도 괜찮아질거라고 하지만 난여전히 괜찮지않고 이렇게 표면적인 위로만을 해주었었다.

사실 그때의 나는 너무이기적이여서 타인의이해를바라지않고 타인도나의이해를 바라지않았으면했었다.

근데 지금이순간 단한명만이라도 나의 이런 모순되고 이기적인 모습까지도 사랑해줬으면좋겠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그리고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생각했다.이기적인욕심이였다는것도안다

그래도 너만큼은 최선을다하여 너의아픔만큼은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해주고싶었다.

오늘밤은 역시 혼자 끄적이며 이우울함을 보내봐야겠지 지금의 나는 완벽히 혼자니깐.
나의 옆에있던 너는 무슨이유인지 나를 떠나가버렸으니까 .

미워해 널원망해 머릿속의 많은 어리광은 담아두고
마음에 없는 축복의말을 한다.
기나긴시간 내마음속에 살고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진심을다해 위로해주고싶었던 너.
너와마주칠일은 더이상없지만 너의존재만으로도 나는 너무 감사하다.
이제내걱정은 접어두고 너의행복을 찾길,너의 행복만은 진심으로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