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친가쪽 사람들 때문에 죽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일이 생겨 한국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고있고요, 한국에는 일년에 두세번 갑니다. 학생신분이라 가기도 힘들고요. 근데.. 친가 갔다온다음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저희 친가(할머니쪽)는 못사는편입니다. 할아버지쪽은 오히려 잘사시지만 할머니쪽은 오히려 가난하셔서 현재 순천에서 아파트가 아닌 그냥 대충 나무로 지은 마당딸린 곳에 살고있습니다. 에어콘 난방.. 이런거 얼마전에 설치하셨고요 미혼이신 고모가 할머니를 도우셔서 농사하며 지냅니다. 저희 집은 해외에서 아버지께서 주제원으로 계셔서 회사에서 모든걸 대주기 때문에 꽤나 부유하게 살고있습니다.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살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집안 형편을 잘 몰랐던 것 갔습니다. 엄마는 옷도 잘 안사고 집안일만 하면서 돈계산만 하는데 잘 몰랐던거 같네요..
지난 주말에 친가댁에 갔다왔습니다. 할머니께선 아프셔서 입원해 계셨고 미혼이신 둘째 고모랑 할아버지랑 둘이 집에 사시더군요. 고모와 할아버지 둘다 지적 장애가 있으시지만 그래도 심하진 않습니다. 할머니께선 두분과 지내시고요. 그래서 추석때 오랜만에 뵐겸 갔다왔습니다. 근데 할머니가 없더니.. 음식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김치 하나 없고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있는거라고는 감자랑 쌀밖에 없더군요 (과장 아닙니다.). 그때 어머니와 둘이 단둘이 있었는데 충격먹었습니다. 진짜 비어있는 냉장고 처음봤습니다. 고모한테 물어보니까 (그때 오후 3시였습니다) 할아버지랑 둘이 그냥 굶었다 하더라고요. 어제는 삶은감자 먹었답니다. 고모가 간병안하고 집에 있는것이 할아버지 때문이라 들어서 너무나도 화가 났습니다. 할아버지는 암환자에다가 지적장애까지 있으셔서 혼자 무얼 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엄마랑 둘이 할아버지 밥해드리려고 이마트까지 가서 장다보고 엄마는 오랜만에 온 한국에서 환영은 커녕 된장찌개 끓이셨습니다. 이때부터 어이가 없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암환자이십니다. 갑상선인데 5년전부터 가진걸로 압니다.
저녁에는 할머니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와 진짜.. 병문안 끝나고 엄마아빤 더 있으시고 저랑 사촌언니랑 고모부랑 큰고모 차 타고 오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에서 뭐좀 먹고 가자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근데 저한테 돈있니? 하면서 알아서 사먹어 하셔서 알겠다 했습니다. 제꺼니까 제가 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아침도 엄마가 요리하시고 고모들 고모부 사촌들 다 모였는데도 아빠가 내시고 아빠가 사촌들에게 용돈도 주시고 모든걸 다 아빠가 내셔서 의아에 했습니다. 그때까진 그냥 아빠가 장남이니까 그렇겠지 이랬고요. 마지막으로 할머니 뵈러 병문안 가는데 하시는 말이 엄마한테.. 밥안해줘서 미안하네 이번엔 알아서 해먹어 이러시면서 우리 공주님이 우째.. 이러시더라고요. 그냥 착하게 그러시는 건줄 알았습니다. 엄마 안색이 조금 안좋아지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화가 나셨더군요. 엄마는 부유한 집에서 시집온거라 고생 많이한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예상외로 할머니가 엄말 싫어하더군요. 엄마가 술마시면서 후에 알려줘서 알게되었습니다. 엄마가 은행 퇴직한거 퇴직금 1억 집사는데 쓴것같다 할머니한테 욕먹고 모든 잡일들 다 하고. 그 집안 식구들이 저희를 싫어한다는것 까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빠가 절대 못사는게 아닌데 노후자금이 집한채밖에 없다해서 어이가 없어서 물어보니 친가쪽에서 다 뜯어간다 하더라고요. 아빠가 호구처럼 대준답니다. 할머니할아버지 두 고모들 사촌들 집값 학비 모든걸요. 아빠 우리나라 대기업 모든분들이 아는곳 부장이시고 주제원 법인장으로 꽤 높은 직급입니다. 월급도 몇천만 하는걸로 알고있고요. 근데 돈이 없다는게 말이됩니까. 친가 가서 쓴돈만 몇백만이래요. 저한텐 맨날 돈없다 이러면서 친가에 다 바친답니다. 사촌오빠 라섹하는거까지 돈보탠답니다. 할머니 입원비 다 내고 할아버지 암때문에 매번 병원비도 다 내시고.. 고모부는 건축업 하셔서 생계 힘든거 압니다. 그리고 저도 부모는 당연히 챙겨야 된다 생각하고요 근데 사촌거 까지 대주느라 왜 아빠 엄마가 마땅히 누려야될 권리들까지 못 누르시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할머니 아빠 싫어합니다. 저한테도 아빠를 그 양반이라 부르고 비하발언 많이했습니다.. 아빠도 진짜 가난한 집에서 대기업 부장까지 취직했으니 말도 안되게 성공한거 압니다. 그래서 전 아빠가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으니 누리며 편하게 살면 좋겠는데, 진짜 노후자금 하나도 없다는말에 충격먹었습니다. 욕먹으면서 친가에 대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제가 아직 15살이니까 어리다고 엄마는 참견 하지 말랍니다. 엄마께서 아빠한테 여러번 말 해봤는데 싸움만 났다고. 이혼하기 바라지 않으면 입뻥긋 하지 말랍니다. 이해가 안되요 진짜. 왜 욕먹으면서 돈을 몇천만원씩 거기다 쓰고..
전 내년에 한국 들어갑니다. 아빠한테 자사고 어때요 하니까 학비 비싸다고 욕먹었습니다. 학비 월 천만원 그거 원래대로라면 아무것도 아니여야하는 천만원 하나 없다는게.. 친가엔 월 몇천만원씩 들어가면서 내가 아껴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큰고모 무직이시고 작은고모도 무직이십니다. 친가는 그냥.. 아빠한테 기댑니다. 아빨 싫어하면서 돈을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고요. 얼마후면 할머니 환갑이라는데.. 사촌오빠한테 카톡왔었습니다. 놀러오면 노래방 쏘라고. 어이가없네요. 전 친가한테 용돈 진짜.. 오천원 까지 밖에 못받아봤습니다. 아빠는 한번 가면 모든 사촌들에게 오만원씩 돌리고.. 아빠한테 뭐라하고 싶은데 엄마가 하지 말랩니다. 말립니다 저 혼난다고ㅠㅜ 진짜 억울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
친가때문에 등골이 휩니다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친가쪽 사람들 때문에 죽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일이 생겨 한국에 오랜만에 갔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살고있고요, 한국에는 일년에 두세번 갑니다. 학생신분이라 가기도 힘들고요. 근데.. 친가 갔다온다음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저희 친가(할머니쪽)는 못사는편입니다. 할아버지쪽은 오히려 잘사시지만 할머니쪽은 오히려 가난하셔서 현재 순천에서 아파트가 아닌 그냥 대충 나무로 지은 마당딸린 곳에 살고있습니다. 에어콘 난방.. 이런거 얼마전에 설치하셨고요 미혼이신 고모가 할머니를 도우셔서 농사하며 지냅니다. 저희 집은 해외에서 아버지께서 주제원으로 계셔서 회사에서 모든걸 대주기 때문에 꽤나 부유하게 살고있습니다.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살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집안 형편을 잘 몰랐던 것 갔습니다. 엄마는 옷도 잘 안사고 집안일만 하면서 돈계산만 하는데 잘 몰랐던거 같네요..
지난 주말에 친가댁에 갔다왔습니다. 할머니께선 아프셔서 입원해 계셨고 미혼이신 둘째 고모랑 할아버지랑 둘이 집에 사시더군요. 고모와 할아버지 둘다 지적 장애가 있으시지만 그래도 심하진 않습니다. 할머니께선 두분과 지내시고요. 그래서 추석때 오랜만에 뵐겸 갔다왔습니다. 근데 할머니가 없더니.. 음식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김치 하나 없고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있는거라고는 감자랑 쌀밖에 없더군요 (과장 아닙니다.). 그때 어머니와 둘이 단둘이 있었는데 충격먹었습니다. 진짜 비어있는 냉장고 처음봤습니다. 고모한테 물어보니까 (그때 오후 3시였습니다) 할아버지랑 둘이 그냥 굶었다 하더라고요. 어제는 삶은감자 먹었답니다. 고모가 간병안하고 집에 있는것이 할아버지 때문이라 들어서 너무나도 화가 났습니다. 할아버지는 암환자에다가 지적장애까지 있으셔서 혼자 무얼 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엄마랑 둘이 할아버지 밥해드리려고 이마트까지 가서 장다보고 엄마는 오랜만에 온 한국에서 환영은 커녕 된장찌개 끓이셨습니다. 이때부터 어이가 없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암환자이십니다. 갑상선인데 5년전부터 가진걸로 압니다.
저녁에는 할머니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와 진짜.. 병문안 끝나고 엄마아빤 더 있으시고 저랑 사촌언니랑 고모부랑 큰고모 차 타고 오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에서 뭐좀 먹고 가자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근데 저한테 돈있니? 하면서 알아서 사먹어 하셔서 알겠다 했습니다. 제꺼니까 제가 내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아침도 엄마가 요리하시고 고모들 고모부 사촌들 다 모였는데도 아빠가 내시고 아빠가 사촌들에게 용돈도 주시고 모든걸 다 아빠가 내셔서 의아에 했습니다. 그때까진 그냥 아빠가 장남이니까 그렇겠지 이랬고요. 마지막으로 할머니 뵈러 병문안 가는데 하시는 말이 엄마한테.. 밥안해줘서 미안하네 이번엔 알아서 해먹어 이러시면서 우리 공주님이 우째.. 이러시더라고요. 그냥 착하게 그러시는 건줄 알았습니다. 엄마 안색이 조금 안좋아지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화가 나셨더군요. 엄마는 부유한 집에서 시집온거라 고생 많이한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예상외로 할머니가 엄말 싫어하더군요. 엄마가 술마시면서 후에 알려줘서 알게되었습니다. 엄마가 은행 퇴직한거 퇴직금 1억 집사는데 쓴것같다 할머니한테 욕먹고 모든 잡일들 다 하고. 그 집안 식구들이 저희를 싫어한다는것 까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빠가 절대 못사는게 아닌데 노후자금이 집한채밖에 없다해서 어이가 없어서 물어보니 친가쪽에서 다 뜯어간다 하더라고요. 아빠가 호구처럼 대준답니다. 할머니할아버지 두 고모들 사촌들 집값 학비 모든걸요. 아빠 우리나라 대기업 모든분들이 아는곳 부장이시고 주제원 법인장으로 꽤 높은 직급입니다. 월급도 몇천만 하는걸로 알고있고요. 근데 돈이 없다는게 말이됩니까. 친가 가서 쓴돈만 몇백만이래요. 저한텐 맨날 돈없다 이러면서 친가에 다 바친답니다. 사촌오빠 라섹하는거까지 돈보탠답니다. 할머니 입원비 다 내고 할아버지 암때문에 매번 병원비도 다 내시고.. 고모부는 건축업 하셔서 생계 힘든거 압니다. 그리고 저도 부모는 당연히 챙겨야 된다 생각하고요 근데 사촌거 까지 대주느라 왜 아빠 엄마가 마땅히 누려야될 권리들까지 못 누르시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할머니 아빠 싫어합니다. 저한테도 아빠를 그 양반이라 부르고 비하발언 많이했습니다.. 아빠도 진짜 가난한 집에서 대기업 부장까지 취직했으니 말도 안되게 성공한거 압니다. 그래서 전 아빠가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으니 누리며 편하게 살면 좋겠는데, 진짜 노후자금 하나도 없다는말에 충격먹었습니다. 욕먹으면서 친가에 대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제가 아직 15살이니까 어리다고 엄마는 참견 하지 말랍니다. 엄마께서 아빠한테 여러번 말 해봤는데 싸움만 났다고. 이혼하기 바라지 않으면 입뻥긋 하지 말랍니다. 이해가 안되요 진짜. 왜 욕먹으면서 돈을 몇천만원씩 거기다 쓰고..
전 내년에 한국 들어갑니다. 아빠한테 자사고 어때요 하니까 학비 비싸다고 욕먹었습니다. 학비 월 천만원 그거 원래대로라면 아무것도 아니여야하는 천만원 하나 없다는게.. 친가엔 월 몇천만원씩 들어가면서 내가 아껴야 한다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큰고모 무직이시고 작은고모도 무직이십니다. 친가는 그냥.. 아빠한테 기댑니다. 아빨 싫어하면서 돈을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고요. 얼마후면 할머니 환갑이라는데.. 사촌오빠한테 카톡왔었습니다. 놀러오면 노래방 쏘라고. 어이가없네요. 전 친가한테 용돈 진짜.. 오천원 까지 밖에 못받아봤습니다. 아빠는 한번 가면 모든 사촌들에게 오만원씩 돌리고.. 아빠한테 뭐라하고 싶은데 엄마가 하지 말랩니다. 말립니다 저 혼난다고ㅠㅜ 진짜 억울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ㅠㅜ
요약하자면
1. 친가가 좀 가난함
2. 친가는 엄빠 싫어함
3. 아빠가 월급의 99%를 친가에 댐
4. 덕분에 아빠한테 돈얘기만 하면 돈없다고 욕먹음 ㅡㅠㅜ
5. 친가는 돈 받는걸 당연하게 여김
6. 친가때문에 한국가서 생활할 돈까지 딸릴지경
7. 친가때문에 우리집은 노후자금X 생활비 딸림
8. 우리집은 친가때문에 맨날 돈걱정하면서 삼^^
9. 친가쪽 사촌오빠는 나한테 허구한날 노래방쏘라고함^^
10. 할머니는 엄마를 허구한날 비꼬고 욕함ㅠㅜ
결론 =아빠가 친가에 돈퍼다대서 엄마는 생활비에 시달리심 암환자인데 돈걱정만 하고 친가는 당연하게 여기고 오히려 비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