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올립니다여러분들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아무래도 연애때보단 조금 무뎌진건 사실이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전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고, 누가 가르쳐줘도 솔직히 잘 모르는 무딘 성격이긴 합니다.댓글들 말씀처럼 제가 좀더 세심해 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소중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와이프를 좀더 이해하고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본문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여기가 결혼하신 분들도 많고여성분들도 많아서 진심으로 조언좀 구하고자 친여동생 아이디를 빌려 용기내 글씁니다. 올해로 결혼2년차구요 아직 애는 없어요와이프랑은 연애 1년반하고 결혼했습니다저희 어머니 아버지랑도 엄마 아빠 하면서 사이도 엄청 좋아요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일주일에 한두번씩 저한테 얘기하는게 항상 외롭다고 하고 우울하다 얘기합니다그때마다 저는 어떻게 해줄까?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올까? 드라이브라도 하고올까?자기 좋아하는 족발에 소주한잔 하러 나갈까? 라고 항상 물어봅니다.절대 짜증내거나 한적 없어요. 근데 와이프는 그럴때마다 아니.. 뭐 별로.. 이렇게 넘겨버립니다. 그럴때 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제 있었던 일이었어요. 평소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와이프가 영화를 한편 보고 있더라구요 티비로멜로 영화 였는데, 그걸 보더니 펑펑 울다가 웃다가 하더라구요그래서 옆에 가서 재미있어? 하니까 몰라! 이런 짜증 섞인 말투로 대답하길래내가 또 뭐 잘못했어? 하니까 와이프 하는말이 오빠는 쉬는날에 내 옆에 있어주거나 나랑 말동무 해주거나 하면 안되는거야?내가 오빠한테 많은거 바라는게 아닌데 같이 있어도 같이 없는것 같고, 둘이 사는 집인데 나 혼자 사는것 같아.오빠한테 청소를 하라그래 빨래를 하라그래 밥을 해달래 나 요즘 너무 외로워 그냥 너무 외롭다구 그냥 요즘은 사랑받고 싶어.항상 오빠한테 이런 얘기 하는 내가 너무 비참해. 이러면서 또 펑펑 우는겁니다..친여동생한테 얘기했더니 친여동생은 새언니가 지금 우울증 비슷한 초기증상 같으니옆에 있는 사람이 더 잘해줘야 한다길래, 퇴근하고 집에오면 와이프랑 길게는 2시간동안얘기도 하고 밥 먹고 간식도 먹으며 해봤습니다. 근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외롭다는 얘길 하네요..남자랑 여자랑 감성적으로 너무 다른 동물이란건 알지만 제가 많이 노력하고 있음에도불구하고, 계속 이게 반복이 되니까 저까지 우울하려 합니다.. 전 와이프 아직도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대체 뭘 어찌 해줘야 할까요? 437
<추가>와이프가 사랑받고 싶다고 항상 얘기합니다
+추가글 올립니다
여러분들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연애때보단 조금 무뎌진건 사실이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전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고, 누가 가르쳐줘도 솔직히 잘 모르는 무딘 성격이긴 합니다.
댓글들 말씀처럼 제가 좀더 세심해 지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소중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와이프를 좀더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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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여기가 결혼하신 분들도 많고
여성분들도 많아서 진심으로 조언좀 구하고자 친여동생 아이디를 빌려 용기내 글씁니다.
올해로 결혼2년차구요 아직 애는 없어요
와이프랑은 연애 1년반하고 결혼했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랑도 엄마 아빠 하면서 사이도 엄청 좋아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일주일에 한두번씩 저한테 얘기하는게 항상 외롭다고 하고 우울하다 얘기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어떻게 해줄까?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올까? 드라이브라도 하고올까?
자기 좋아하는 족발에 소주한잔 하러 나갈까? 라고 항상 물어봅니다.
절대 짜증내거나 한적 없어요. 근데 와이프는 그럴때마다 아니.. 뭐 별로.. 이렇게 넘겨버립니다.
그럴때 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제 있었던 일이었어요. 평소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와이프가 영화를 한편 보고 있더라구요 티비로
멜로 영화 였는데, 그걸 보더니 펑펑 울다가 웃다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가서 재미있어? 하니까 몰라! 이런 짜증 섞인 말투로 대답하길래
내가 또 뭐 잘못했어? 하니까 와이프 하는말이
오빠는 쉬는날에 내 옆에 있어주거나 나랑 말동무 해주거나 하면 안되는거야?
내가 오빠한테 많은거 바라는게 아닌데
같이 있어도 같이 없는것 같고, 둘이 사는 집인데 나 혼자 사는것 같아.
오빠한테 청소를 하라그래 빨래를 하라그래 밥을 해달래
나 요즘 너무 외로워 그냥 너무 외롭다구 그냥 요즘은 사랑받고 싶어.
항상 오빠한테 이런 얘기 하는 내가 너무 비참해.
이러면서 또 펑펑 우는겁니다..
친여동생한테 얘기했더니 친여동생은 새언니가 지금 우울증 비슷한 초기증상 같으니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잘해줘야 한다길래, 퇴근하고 집에오면 와이프랑 길게는 2시간동안
얘기도 하고 밥 먹고 간식도 먹으며 해봤습니다.
근데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외롭다는 얘길 하네요..
남자랑 여자랑 감성적으로 너무 다른 동물이란건 알지만 제가 많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게 반복이 되니까 저까지 우울하려 합니다..
전 와이프 아직도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대체 뭘 어찌 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