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고양이가 아파요ㅜㅜ

마린2016.11.06
조회4,824
안녕하세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몰라서 글을 써봅니다.
8월 10일 먼치킨 킹카로우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했어요.



분양샵에 있는 마린군입니다.이렇게 작은 고양이를 데리고 집에왔어요.
5월 30일에 태어났고,
8월 2일 분양샵에 들어왔고 1차 접종이 완료 되었으며
8월 27일이 2차 접종예정일이라는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초보집사인 저희부부들은 마냥 이뻐라하며 데리구 왔지용. 그리고 착실히 집에서 한시간 거리인 분양샵 지정병원에서 2차 접종을 시작했죵.
2차 접종날 의사가 사상충 주사도 맞추었어요.
지정병원이 2차 무료 3차 50프로 할인이란 점도 병원을 간 이유로 크기도했지요..

암튼 맞고 다시생활하는데..
추석연휴 지나고 꼬리에 갈색빛이 돌아 염증생긴것에 걱정.. 털이 빠졌더라구요.
때마침 3차 접종시기기두 해서.. 급 병원에 갔어요.
8월 16일이였어요 2차 접종 후 3주뒤..
병원에서는 고양이에게 자주 생기는 피부병이라며 연고 공짜로 챙겨줄테니 염증 부위 발라주라며 가볍게 이야기를 하셨죠.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린이를 보는데..
뒷다리 털도 빠져서 속살이 보이는것이 발견되었어요.ㅜㅜ 헉 하고 놀란전..
9월 11일
지정병원까진 안되겠고 집근처에서 고양이 잘본다고 소개받은 병원으로 부지런히 갔지요..

의사선생님의 첫마디..
3개월이 넘은 고양이인데
1키로도 안되는것은 개월을 속였을수도 있겠네요
(첫번째 의문이 들기시작ㅜㅜ)

그리고 형광검사 진행.







빛나는 곳이 다 곰팡이래요.. 배를 제외하고 온 몸에 곰팡이가 퍼져있었죠, ㅜㅜ
이정도면 데려오기 전부터 곰팡이가 잠복해있다가
집에서 잘매기고 놀아주고 하면서 급격히 체력이 좋아짐과 동시에 곰팡이도 전체적으로 퍼졌을수도 있다는 진단을ㅜㅜ

4개월 좀 지나서 안타깝지만.. 너무심하기때문에 약을 머어야한다고ㅜㅜ
간에 무리가 갈수 이써 걱정되지만 이게 최선이라며 약을 먹기시작했어요...

좀더 치료를 빨리했다면 약까진 안가쓸수도 있단말에 지난번에 두번이나 간 지정병원ㅜㅜ 바로 발길을 끊었지요. 그때 정확히 검사하고 발견했다면 이정도까진 아니지 않았을가하구요.. 거기다 분양샵부터 있었다면 2차 주사맞을때 치료했다면 이렇게까진 아닐텐데하구ㅜㅜ


그래서 항체검사도 옮긴병원에서 진행했어요.
열심히 먹여서 950그램까지 성공..
피검사를진행ㅜㅜ
항체가 없다고 봐야한데요.
범백은 아에 없고.. 한국고양이면 누구나 있는 히피만 생겼다고.. 이경우에는.. 보통 다시 접종 시작은 권한다는 의사말에 다시 접종시작..

대체 왜 더는 한시간씩 걸리는 병원을 두번이나 다녀온건지ㅜㅜ
약을 먹기 3주쯤 지났을때..
캡슐로 메이느라 신랑이 얼굴을 가리고 있었는데..
쓴약 싫어하는 마린군이 바둥바둥 되다가 눈을 정면으로 보았는데.. 헉! 한쪽눈이 뿌애요ㅜㅜ
밤새 이게 무슨병인지 검색하고 24시병원 전화해도 안받고해서
최근 옮긴병원 오픈시간 맞추어 병원직행.

눈이 이상해요. 하고 눈검사진행.
10월 26일 왼쪽눈 백내장 진단을..
띠로리..ㅜㅜ 이미 수정체 전체가 희뿌연한 회색이라..
포도막염같은 염증이 아닌.. 백내장이래요.
어린고양이라는것을 고려하면
유전병같다는.. 거기다 급성ㅜㅜ

힝힝..

고양이는 제가 계속 보살필거지만...
이경우 분양샵에 제가 따져야할가요?
몇가지 정황상 생기는 의미ㅜㄴ.
1.정말 출생일이 맞는가? 1개월 정도 속였을가?

2. 보통 예방접종이 600그램이상 2개월고양이 임을 고려하고. 1차 접종날짜가 안써진것은ᆞ 생각할태 1차 접종을 한것은 맞을가?

3. 먼치킨이 연골이 약함을 생각할때 백내장을 그냥 유전으로만 생각해야할가?

4. 분양샵에 치료비등을 요구할 수 없는가 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