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탁!!안좋아한다 했더니 다음날 바로 여친생기는 경우(학생임)

읭뭐야2016.11.07
조회306

이제와 여친 사귀고 있는 남자한테 미련 남았냐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제가 그때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자분들께 물어보고싶어 적습니다!!!


(제 편의상 음슴체 존대 섞어서 씀)

제곧내인데 조금 더 풀어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다음날 여친사귄 남자애를 b라고 할게이.

좀 예전일이라 과거형으로 씀.
그리고 미리말하자면 제가 좀많이 부끄럼이나 쑥스럼을 많이 타고 소심한편이에요..

쉬는시간에 반 뒷쪽에 반애들이 많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b랑 좀 친하고 저랑도 어느정도 친함 여자애들이 저한테
b가 너 좋아한대였나
b가 좋아한다던데였나
옛날부터 너 좋아했대였나
암튼 b가 날 좋아한다며 쓰니의 생각은 어떻냐고 물어봤었음.

예전에 나도 b에게 호감이 많이 있었지만(사실 좀 좋아했었음ㅋ) 그 말을 들었을 때쯤엔 그저그랬었음.
그렇다고 싫었던건 아니였지만

내가 예전에 호감있을땐 어쩌고 몇년지나 이제와서 뜬금없이 제 3자로부터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니까 싫진 않은데 되게 되게 당황스러워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또 반에 b가 있을지도 모르고 바로 근처 들릴만한 거리에 반 애들도 꽤 많이 몰려있었는데

거기서 대놓고 나도 좋다라거나 나도 호감있다라거나 긍정적인 대답을 하기가 부끄럽고 좀 그랬어서
그상황을 빨리 무마시키려고 주위에 다른 애들이랑은 최대한 떨어져서 말했음.

난 않좋아하는대 였나
난별로 였나
난 이제 안좋아하는대 였나?ㅋㅋㅋㅋ...

암튼 내가 대놓고 부정적인말을 했는데
그순간 바로 b가 내 바로 앞이었나 근처를 슥 지나가는데
b가 시야에서 벗어나자마자 든 생각이
내 얘기 들었나???였음....ㅎ;;

그 여자애들은 말듣곤 아그래?이러고 더 묻지고 않고 그냥 가고..


반애들도 많고 난 대놓고 그렇게 얘기하고 싶지 않고 그냥 그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 급하게 부정적으로 하게 된말이었고

사실 말만 그렇게 하고 나도 싫진 않다고 아직 호감?있다고
그런식으로 나중에 따로 물어본 여자애들한테 말할려 그랬는데..

갑자기 b는 어디서 나타났는지 얘기 꺼내자마자 내 근처를 지나가고 여자애들은 더 묻지도 않고 싱겁게 그래하고 그냥 넘어가고....;;ㅜㅜㅜㅜㅜ


난 그때 진짜 정말 너무 당황스럽고 뭔가 대답해야만한다고 생각해서 막 머릿속이 복잡하고 어지럽기까짘ㅋㅋ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하면 굳이 거기서 대답하지말고 나중에 말해준다고 했어도 됐을텐데 싶기도 하고ㅎㅎㅎ....
그남자애 b에 대한 미련보다 그상황에서 내가 한 행동 말 표정이 너무 바보같아서 미련이 남음 그상황이ㅜㅜㅜㅜㅜ




딴소리가 많았지만 암튼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후에도 여자애들이 더이상 뭘 물어본다든가 그런거 없이 그냥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이 되니까
그전까진 아예 몰랐고
여자애들에게 전날 얘길 다시 꺼낼까말까 속으로 엄청 고민하다가

3,4교시쯤 오전 수업시간에
b가 다른반에 c에게 고백을 했다면서 축하한다던가 놀리는식으로 반 남자애들 여자애들이 장난을 치고 그러는거임;;;

나한테 물어본 여자애들도 몇포함해서였나?
그때 진짜 어이없었음;;;;;
아니 다른애 사귈거면 여자애들한테 말했는지 뭐했는지 나한테 그런건 왜 물어봤으며
나한테 떠본건지 뭔지 걍 어이가 털렸음
물론 내가 부정적으로 말한건 사실인데 아니 사귈거면 적어도 몇일은 간격을 두던가 다음날 바로 사귀는건 뭐냐고요;;;;;;;





여자분들 이런거 격어본분 계신가요?
남자분들은 대체 이건 뭔심리입니까????
어장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대체 뭐에요????!?!?!??


새벽이라 댓글 별로 없으려나....ㅜ
댓 많이 달아주세요ㅜㅜㅜㅜ